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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길동무 꽃길축제,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3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경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4~26일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축제 대비 협조사항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음식으로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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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수도사업가 24일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상곤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전했다. 나아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돌발사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재산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전문기관의 교육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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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어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글로벌 교육’매진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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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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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성장 발달’ 놀면서 배워요!”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여 명의 영·유아(24~72개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영아반’은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유아반’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다양한 인지 언어적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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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서 ‘5‧18과 광주비엔날레’ 특강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à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이날 한국학과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고교시절 경험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 이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하고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이 고교‧대학 시절에 경험한 5‧18의 생생한 증언과 진솔한 이야기에 이탈리아 학생들이 매료, 광주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 시장은 특강에서 ▲1980년 고립된 광주 ▲광주시민의 공동체 ▲마지막 항쟁의 순간들을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5‧18항쟁 이후 그 영향을 받아 정치‧사회는 물론 미술‧음악‧공연 등 문화예술에까지 에너지가 폭발해 ‘민중예술’이라는 새로운 사조가 개척됐고, 이러한 에너지를 수용해 마침내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창설됐다고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5‧18정신을 배경으로 창설돼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다”며 “베니스비엔날레와 같이 파빌리온을 운영하지만,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은 연대와 다양성을 근간으로, 국가와 도시를 잇는 도시외교의 전령이자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베니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아카이브 전시’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도 안내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학생은 ‘5‧18의 왜곡‧폄훼가 있는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5‧18항쟁 이후 15년 만에 특별법이 만들어져 ‘5‧18민주화운동’으로 정의됐지만, 아직도 선거 때마다 정치지형과 이념에 편승해 왜곡‧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3‧1운동, 4‧19혁명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길 뿐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베니스에 한국과 5‧18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아 행복하다”며 “광주는 의로운 도시 ‘의향’,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도시 ‘예향’, 미식가들의 도시 ‘미향’으로 불린다. 올해 9월 청명한 가을햇살과 함께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만나자”고 학생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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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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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생 의회와 함께 앞장선다’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고등학교 학생 의회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등 유관기관 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고등학교 의회 1차 정기회 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8개의 행동 약속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이다“며 ”학생행동 약속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잘 실천되도록 교육청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 이후에는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에 대한 내용과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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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생 의회와 함께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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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으로 만들었다
-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재난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담은 ‘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읍면에 배포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이 지속되고 있어, 평소 재난상황 대응 방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해진 요즘이다. 장성군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유관기관, 어린이집 등에 비치했다. 책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4개 분야 55종 행동요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행동요령을 개선‧보완했으며, 부수도 작년보다 500부 늘려 총 1200권을 제작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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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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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체험 교육 및 캠페인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수완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체험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도로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하는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교육청 안전기획팀 유선주 팀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장, 시청 및 경찰청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주제에 따라 이뤄졌다. 횡단보도 위 수신호와 올바른 횡단 방법에 대한 체험 교육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캠페인이 펼쳐졌다.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은 ‘보행자가 도로 횡단 전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에게 도로 횡단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전달하는 문화 운동’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대국민 대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학생의 소중 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학생 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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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체험 교육 및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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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 본격 추진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가 소프트웨어 전문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배출, 7월부터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소트프웨터(SW)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1기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분야 기본이론, 실습교육, 교수법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췄다. 특히 170시간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이해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등 교육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모델링과 프린팅 등의 추가교육을 이수했다. 광주시는 강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기 위해 교육 특강과 워크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일반 학교를 찾아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2개 학교 16학급이 모델학교로 선정됐으며, 76개 학교 424학급이 교육을 신청했다. 상대적으로 소트트웨어(SW)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정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등 선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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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교육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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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교육으로 어엿한 농부 됐어요”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목·금요일 진행됐다. 과정은 ▲초보농부반 ▲귀농귀촌반 등 2개로 나눠 총 22회, 13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귀농귀촌교육은 선도농업인과 전문강사가 참여해 ▲토양 및 작물 관리 기초 ▲농업·농촌 정착 노하우 ▲선배 농업인 우수사례 청취 및 현장견학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선배 농업인이 운영하는 고추·포도·토마토 농장을 견학하고, 센터 농업교육농장에서 농기계 작동법을 배우는 등 작물을 직접 가꿔 수확하는 실습을 통해 농업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교육생 이영민 씨(48·광산구)는 “농사에 무지했었는데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작물과 농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젠 어엿한 농부로서 혼자서도 농사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생이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빛고을 귀농귀촌교육은 초보 농부 65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2개소, 4명)’을 운영해 신규 농업인(멘티)이 선도농업인(멘토)으로부터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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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학생, 교직원 등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과 함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동·서부교육 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연이어 참가한다. 참가자는 일상생활 속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 피켓을 활용해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SNS 계정이나 홈페이 지에 이를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사진 촬영 후 SNS 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로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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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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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쾌거!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 광산구가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광주시 및 광산구와 협력해 교육부에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에 관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교육부의 계획서 "심사, 대면 심사, 교육국제화특구 심의 과정 등을 마치고 이번에 최종 선정이 됐다. 전국적으로 제3기 특구 지정에는 많은 시·도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년간 학생, 교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 국제교류 사업과 일치하고 있어국제화 관련 사업이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 교원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및 송정 다가치 센터 신설·운영을 통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광주시, 광산구와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주시교육청은 후속 작업으로 광주시, 광산구 등과 협업해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세부 실행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참여 컨설 팅을 거쳐 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3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광주교육의 쾌거이자 광주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 광산구, 광주시와 협력하여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의 비전인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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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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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유아 흡연위해 예방의 일환으로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을 위해 총 8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140여명을 대상 실시했다. 체험형 금연버스는 ▲노담 튼튼섬 찾아가기 ▲담배연기를 마시면 생기는 질환 그림책 읽기 ▲내가 만드는 노담 컬렉션 도장찍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버스 내부에서 진행됐다. 실제 버스를 활용한 금연버스를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체험하고 특히 금연송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마지막에는 흡연 예방의 가정 연계를 돕기 위한 금연 교육책도 제공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버스 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었다”며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흡연 가족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흡연위해 예방 금연버스 교육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남에서 진도군을 포함한 2개 시군이 채택돼 관내 유아들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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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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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외국인주민 금융교육’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사 이은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주민은 ▲영암사랑카드 발급법 ▲은행 이용 방법 ▲공과금납부 및 공공보험 필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들으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암사랑카드 충전과 사용 방법, 4대 공공보험 보험의 필요성, 정기예금·정기적금의 차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 등을 들으며 금융 혜택은 늘리고, 피해는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외국인주민 교육은 이어진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이주민지원팀(061-470-2559)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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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외국인주민 금융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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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참여심사 대상 선정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 출품한 ‘2022 학생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광주양동초 공간조성사업’이 10~ 21일 진행되는 국민참여심사 대상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준공한 ‘광주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 사업’을 이번 공모에 출품했다. 현재 서류·발표 심사를 통과해 다음 심사 단계인 현장실사 를 지난 10일 진행했고 10~21일 온라인 국민참여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어 오는 8월21일 최종 수상작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사업부분 수상작은 총 11점이 선정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으로 나눠져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광주양동초 공간조성 사업은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과정을 통해 학교 공간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됐다. 미래 교육 운영 방안에 맞 춰 학교 공간을 구성하는 요즘 경향을 반영했다. 또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인 설계 참여로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 유휴 공 간을 재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국내에서 최근 3년간 실현된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 중 국민이 체감·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광주시교육청 시설과 윤정일 과장은 “학생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사업에 대한 많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이런 노력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 자인대상’에서 수상이란 결실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국민참여심사에 광주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사 업을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참여심사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 집(https://www.publicdesign.kr/main)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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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국민참여심사 대상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