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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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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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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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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장성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 ‘착착’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   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고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농업축산과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반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갖고, 개 식용 종식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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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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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전통 사찰 약사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소각 행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기타 안전 관리 사항 ▲ 의견·건의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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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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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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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깨끗한 영광바다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고된 땀방울이 만들어낸 하얀보석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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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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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4-04-23
  • 찾아가는 영어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글로벌 교육’매진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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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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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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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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