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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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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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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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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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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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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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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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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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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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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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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쾌거!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 광산구가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광주시 및 광산구와 협력해 교육부에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에 관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교육부의 계획서 "심사, 대면 심사, 교육국제화특구 심의 과정 등을 마치고 이번에 최종 선정이 됐다. 전국적으로 제3기 특구 지정에는 많은 시·도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년간 학생, 교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 국제교류 사업과 일치하고 있어국제화 관련 사업이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 교원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및 송정 다가치 센터 신설·운영을 통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광주시, 광산구와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주시교육청은 후속 작업으로 광주시, 광산구 등과 협업해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세부 실행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참여 컨설 팅을 거쳐 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3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광주교육의 쾌거이자 광주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 광산구, 광주시와 협력하여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의 비전인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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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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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최하고 7개 관내 사회단체 회원 18여 명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군립국악단’과 ‘푸르미예술단’이 함께해 식전 행사로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과 어깨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며,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도 병행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 김 모 씨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복지600사업의 일환이며, 8월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복지600, 안심600, 클린600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보성군립국악단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jpeg 1-2.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_주민들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jpeg 1-3.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주민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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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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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딸기 연구회 오세구 회장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딸기연구회 오세구 회장이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던 오세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탁해 준 영광딸기연구회 오세구 회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범적인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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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딸기 연구회 오세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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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일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가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유성가축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및 축산기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우수 동물용의약품을 축산 농가에 공급하여 가축 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2005년부터 ㈜유성가축약품 대표이사와 2013년부터 (사)한국동물용의약품판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동물용의약품의 유통 질서 확립 및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과거 화순군에 ㈜유성가축약품 지점을 운영하며 맺은 화순군과의 소중한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부금이 화순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순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과거의 인연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이 화순의 의미 있는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팜 포인트, 화순사랑상품권, 휴양림 이용권,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등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된 주민 복리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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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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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1일부터 ‘마을이장 소통간담회’ 시작… ‘섬김의 군정’ 이어간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마을이장 소통간담회’를 시작해 이목을 끈다. 군은 11일 장성읍을 시작으로 서삼면, 삼서면, 동화면 등 2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 일정을 정하는 데에도 주민을 먼저 고려했다. 군은 한창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임을 감안해 별도로 간담회 시간을 잡지 않고, 기존 월례이장회의에 김한종 군수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첫날 장성읍과 서삼면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선 지역주민 의견 청취와 함께, 올해 초 열린 ‘군민과의 대화’ 접수 안건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앞선 1월 초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바 있다. 1200여 명의 군민과 만나며 접수한 188개 안건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조속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장 의견을 경청해 마을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군정 운영 길잡이로 삼겠다”면서 “장성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의 군정’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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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1일부터 ‘마을이장 소통간담회’ 시작… ‘섬김의 군정’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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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회 추경 1,790억 원...총 예산 1조 5,865억 원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생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1회 추경 1조 4,075억 원보다 1,790억 원(12.7%) 증가한 1조 5,865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공간, 신성장산업, 경제‧농업에 중점을 두고, 보건‧복지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 예산편성에 주력했다. 2023년 본예산 1조 3,930억 원은 전년 대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인 1.24%로 긴축 편성하였고, 2회 추경은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편성하였다. 분야별로는 ▲균형발전 도시공간 정비 875억 ▲디지털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신성장산업 예산 305억 ▲포용‧나눔‧배려 순천형 일류 복지‧보건 도시 실현 147억 ▲지속가능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183억 등을 편성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당초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하고자 했던 ▲완충녹지 조성 토지매입 300억을 자체 시비로 마련하였으며 ▲교량교 재가설 및 생태거리 조성 139억 ▲도시재생사업 35억 ▲청소년 100원버스‧버스운송 재정지원 31억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20억 등을 기반시설 정비로 반영하였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89억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77억 ▲오천‧신대 도서관 건립 34억 ▲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 ▲전기‧화물자동차 보급사업 15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1억 ▲ 애니메니션 클러스터 조성에 5억을 반영하여 디지털 경제‧문화‧체육 등 신성장산업 기반을 마련하였다.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10억 ▲산후조리 비용 5억 ▲대상포진 지원 3억 등 순천형 일류 복지‧보건 예산을 편성했다. ▲비료가격 안정지원 10억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10억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5억 ▲우수 농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 4억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2억 등 주민 수혜도가 높은 농업예산 반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을 비롯하여 지방교부세가 대폭 축소될 전망으로 우리 시도 강도 높은 건전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며 “이번 추경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애고, 민생경제와 미래전략 사업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2회 추가경정예산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7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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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회 추경 1,790억 원...총 예산 1조 5,86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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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미형·진철) 특화사업 ‘봉산댁 이음반찬’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젊은주부농가(회장 백화숙)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을 설명했다. 매월 운영되는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봉산면 봉사단체에서 매달 순번을 정해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진철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형 면장은 “폭염과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준 젊은주부농가 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봉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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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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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동백’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등록으로 완도 동백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5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였으며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허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이 시작된 이후 2023년 6월 기준 특허청에 등록된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권은 17건 만이며, 임산물은 3건으로 완도군이 2건을 보유하고 있다. 2건은 완도 황칠과 완도 동백이다.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이 있는 완도군은 완도 동백 추출 고요산혈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으로 또 한 번 완도 동백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완도 동백’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 2018년 특허청에 출원서 제출 후 5년 만에 맺은 결실 완도군, 임산물에 대한 지리적 표시 2건 보유 한편 완도군에서는 소비자가 완도 동백 제품을 신뢰하고 생산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의 사용과 운영을 위해 ‘완도 동백 특산품 지리적표시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허를 활용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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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동백’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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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유아 흡연위해 예방의 일환으로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을 위해 총 8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140여명을 대상 실시했다. 체험형 금연버스는 ▲노담 튼튼섬 찾아가기 ▲담배연기를 마시면 생기는 질환 그림책 읽기 ▲내가 만드는 노담 컬렉션 도장찍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버스 내부에서 진행됐다. 실제 버스를 활용한 금연버스를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체험하고 특히 금연송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마지막에는 흡연 예방의 가정 연계를 돕기 위한 금연 교육책도 제공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버스 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었다”며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하고 흡연 가족들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흡연위해 예방 금연버스 교육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남에서 진도군을 포함한 2개 시군이 채택돼 관내 유아들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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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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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맨발걷기길 조성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맨발걷기모임 회원 등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순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시에서 사용하는 맨발걷기길 용어의 정의, 맨발걷기길 관리·운영, 근린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맨발걷기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복남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운영 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순천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조례안은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친 후 오는 19일부터 개회하는 제27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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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