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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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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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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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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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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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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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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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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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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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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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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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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왕건이 탐낸 쌀’ 전남 10대 고품질 쌀 선정 쾌거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되는 ‘왕건이 탐낸 쌀’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쌀 브랜드로 도약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가공하는 ‘왕건이 탐낸 쌀’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0대 브랜드 쌀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왕건이 탐낸 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지난 2003년 남평농협에서 개발·육성한 청무 쌀이다.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엄선된 고품질 쌀을 생산해국내는 물론 미국, 베트남 등 수출 효자 상품으로 통한다. 이 쌀은 지난해 9월 미국 LA한인타운에서 열린 제49회 미국 한인축제 한국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전에 출품되기도 했다. 앞서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을 비롯한 국가·사회 유공자 1만5000여명에게 전달된 대통령 명절 선물세트에 왕건이 탐낸 쌀이 포함되면서 당해연도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나주시는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된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지난 4월 준공, 고품질 쌀 대량 생산에 힘쓰고 있다. 통합RPC는 시간당 정곡 10톤, 연간 최대 2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 가공현대화시설과 쌀 8400톤이 수용 가능한 건조·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신 통합RPC관계자,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나주쌀이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명품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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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왕건이 탐낸 쌀’ 전남 10대 고품질 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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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만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책 수립 의지 없어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 1만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 정상화’와 그들의 입과 귀가 되어줄‘수어통역사 양성 및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10일 제318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수어통역센터 폐쇄 후 광주시는 수어통역센터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없었다.”며,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1만 여 청각장애인들은 지금도 길을 헤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임시 운영하는 수어통역센터 정원이 18명이지만현재 10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수어통역사 1명당 1,000명에 달하는 청각장애인통역을 담당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한편 광주지역 청각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1만 783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5.5%로 지체장애인(41.7%) 다음으로 비율이 높다. 이어 신 의원은 “실무를 담당하는 광주시 장애인복지과 팀장도 21년부터 직무대리상태에서 인사마다 교체되었다.”며 “광주시는 수어통역센터 정상화와 청각장애인의입과 귀가 되어 줄 수어통역사의 양성과 처우개선에 노력한 바가 없다.”고 강하게질타했다. 신 의원은 “광주시는 수어통역서비스 정상화와 수어통역사 양성 및 처우개선을 위해 수어통역센터를 속히 재설치해야 한다.”며, “이번 5분 자유발 언을 통해 광주가 ‘장애인 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지 각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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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만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책 수립 의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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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향우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농협 담양향우회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며 고향 사랑을 전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7일 농협 담양향우회에서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하완 농협홍삼 대표이사, 백대연 양곡사업부 국장, 이병완 전남검사국 국장, 이기복 전남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창욱 호남농산물물류센터 센터장, 방현용 전남본부 경영기획단장, 이헌 농협 장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승길 호남농산물물류센터 팀장, 정현철 전남본부 경영기획단 차장, 조준영 전남본부 농촌지원단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고향의 경제를 살리고 기부금이 고향 발전에 쓰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담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이 전파하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협 관계자들과 담양군 출신 향우회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향우분들이 전해주신 마음이 담양의 의미 있는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측은 이번 기탁식 외에도 지난 4일 해남 옥천농협과의 상호기부와 더불어 답례품 운영에도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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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향우회,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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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인조잔디축구장 4개소에서 개최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 1,000여 명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영광군 추산 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였다. 경기는 50대, 60대, 총 2개의 리그로 진행하였는데 대회 참가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50대부 - 전남목포FC , ▲60대부 - 신제주축구회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8일 토요일 10시에 50대 리그가 진행되는 영광스포티움 신설구장과 60대 리그가 진행되는 축구 전용구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관계자들과 화담을 갖은 강군수는“영광군이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서, 그리고 영광군의 건강한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50대, 60대 등 초로의 나이대부터 체육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며 영광군의 고령인구 생활체육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료한 영광군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7. 14.~7. 20.)와 제78회 전국 종별 농구대회(7. 25.~8. 4.)등 계속되는 전국 단위 대회 개최로 한동안 분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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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 이레그린 중증 장애인 모기퇴치제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6월 22일 ㈜이레그린(대표 강재경)이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모기퇴치기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모기퇴치기는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보성군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재경 대표는 “모기와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보성군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보성군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레그린은 해충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생제품 전문 브랜드를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 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주) 이레그린 중증 장애인 모기퇴치제 기부_ (왼쪽) 강재경 ㈜이레그린 대표,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 1-2. 보성군, (주) 이레그린 중증장애인 모기퇴치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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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 이레그린 중증 장애인 모기퇴치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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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대표 떡’ 개발 박차… 6일 품평회 열어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역 대표 떡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로비에서 대표 떡 품평회를 열었다. 장성떡류가공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떡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품평회는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떡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건 ‘새싹삼 찹쌀떡’이었다. 찰떡에는 새싹삼 잎을, 앙금 소에는 새싹삼 뿌리를 갈아 넣었다. 시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맛과 건강, 지역적 특장점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호평을 얻었다. 장성군은 전국 새싹삼 유통량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새싹삼 찹쌀떡 못지않게, 장성산 흑미로 만든 흑미 찹쌀떡도 인기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깊은 맛이 좋은 평으로 이어졌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달부터 장성떡류가공협회 회원들과 대표 떡 개발을 추진해 왔다. 타 지역 우수 제조업체 현장 견학, 전문가 이론 교육 등 떡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이번 품평회는 그간 노력의 산물을 ‘미래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품평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갖춘 명품 장성떡 브랜드를 만들겠다”면서 “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대표 떡 개발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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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대표 떡’ 개발 박차… 6일 품평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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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모국 기업인 비즈니스 축제 11월 여수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비즈니스 축제가 11월 27~28일 양일간 여수에서 개최된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와 부대 행사로 열리는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수 디오션호텔과 디오션CC에서 개최하기로 최경주재단과 합의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생파트너십 대회는 역대‘장보고한상 수상자’를 비롯한 재외 동포 경제인(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총 2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수출상담회와 참가 업체의 제품 전시회, 제품 품평회 및 상생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는 28일 낮 12시부터 디오션CC에서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대회 개최와 더불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상생 파트너십 대회는 한류 열풍의 수혜자인 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함으로써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경주 KJ재단 이사장도“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함께 라운딩하는 골프대회는 장보고․최경주배 밖에 없다”며“이들이 운동과 비즈니스를 통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점배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은“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소비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국 상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며“천재일우를 맞이하여 올해 상생 파트너십 대회도 K-FOOD와 K-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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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모국 기업인 비즈니스 축제 11월 여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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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이디어 발굴 ’TOYO in 장흥 프로젝트‘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캠프 ‘TOYO in 장흥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굴 캠프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토요시장,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됐다. ‘TOYO(acTivation fOr saturdaY traditiOnal market) in 장흥 프로젝트’는 장흥 토요시장과 인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캠프다. 광주·전남 5개 대학(광주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조선대학교)에서 50여 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인 7월 4일에는 오리엔테이션, 토요시장 역사 특강, 장흥읍 현장답사 등을 진행했다. 캠프 장소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팀 빌딩에 들어갔다. 2일차인 5일에는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홍보영상 및 프로토타입 제작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었는데 대상은 ‘흥미로운 장흥, 흥이 있는 장흥,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꿈꾸며 청년 예술인 활용 방안과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제안한 10조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장흥 소깨비(소+도깨비) 야시장, 토요시장 AR 체험 콘텐츠, 토요시장 서포터즈 위촉, 장흥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장흥 토요시장에 대해 잘 몰랐는데 캠프에 참여하며 장흥삼합을 알게 되었고 장흥의 많은 자원을 젊은 세대에게 알려주고 싶어졌다. 팀원들과 함께 발굴한 아이디어가 구체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에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활용할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월 말에 진행되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흥군은 향후 목포대학교와 협의하여 아이디어 작품 전시회를 추진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을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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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이디어 발굴 ’TOYO in 장흥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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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 지사협 위원장단 협의회, 경로당 선풍기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단 협의회(회장 장성환)는 최근 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곤) 위원들과 함께 무더위에 열악한 백세경로당, 새뜰경로당을 방문하여 선풍기 10대씩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장성환 위원장은 전기요금을 아끼느라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직접 구입하여 지원하였다고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조미희 월산동장은 “관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흔쾌히 선풍기를 지원하여 준 장성환 위원장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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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동 지사협 위원장단 협의회, 경로당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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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금강천에 뱀장어 치어 4천 마리 방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뱀장어 치어, 4천 마리를 금강천에 6일 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뱀장어는 고품질 특산어종 가운데 하나로, 기후 변화와 댐의 건립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방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행사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군 해양산림과 · 작천면 직원과 작천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금강천은 작천, 옴천, 병영면과 연결된 오염되지 않은 청정하천으로, 뱀장어, 붕어, 가물치, 자라, 잉어, 다슬기 등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다. 군은 생명의 젖줄인 금강천의 생태계 보호와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붕어, 메기, 쏘가리, 자라 등 다양한 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오정숙 해양산림과장은 “군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어획량이 늘어나는 등 소득향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금강천과 탐진천을 비롯해, 전지역으로 방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오 과장은 또 “방류어종의 보호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어업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군은 올해 상반기에 강진만 해역 대구면 하저항에 해수면 어족자원인 점농어, 감성돔 20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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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금강천에 뱀장어 치어 4천 마리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