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9 (일)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 뉴스
    • 교육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뉴스
    • 사회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며 2023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따른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의 정비, 심사 등의 역할을 하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위원 5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 이후 김정섭 부군수를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를개최해 「2023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생활과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50일간 군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고 총 5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제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하여최종심사를 통해 총 10건(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도서지역 내 야생화된 가축 피해 구제 건의), ▲우수(농지대장 발급시 경작 전체필지 확인가능한 출력물 시스템 구축, 어업경영체 등록 시 등록서류 제출방법 개선, 방문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사진 파일 제출)이다.   영광군은 우수 제안자에 대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이번에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는 소관 실과와 협의 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여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 뉴스
    • 사회
    2023-07-07
  • 동천동, 빛고을유치원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빛고을유치원(원장 김증원)은 지난 6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치원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모은 아나바다 수익금 23만원을 전달했다.   김증원 빛고을유치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유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관 동천동장은 “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3-07-07
  • 구례군 드림스타트-보해양조(주) 순천지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5일 보해양조(주) 순천지점(지점장 노현옥)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구례군 드림스타트와 보해양조(주) 순천지점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가정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노현옥 보해양조(주) 순천지점장,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장형덕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참석했다.   두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장학금 ․ 후원 물품 전달,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기업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 단체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 보육 등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나주시, 2023년도 하반기 인사 단행 … 74명 승진 및 팀장급 전보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7월 12일 자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5급 승진 2명, 5급 승진 의결 4명, 6급 12명, 7급 27명, 8급 29명 총 74명 승진과 팀장급 이상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승진 인사는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민선 8기 인사원칙인 업무 성과를 최우선으로 평가해 과감히 발탁했다.   특히 민선 8기 코로나19 대응, 출산장려정책을 비롯한 업무 성과에 따른 시정발전 기여도가 탁월한 직원들이 승진함으로써 업무 성과 창출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육아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출산·육아 휴직자들도 꼼꼼히 배려했다.   5급 승진 의결은 행정직 2명(최요님·유설희) 토목직 1명(노상수), 의료기술직 1명(송내옥) 등 총 4명이다. 최요님 금천면장 직무대리는 감사팀장으로서 사회복지시설 감사 및 각종 상급기관 감사 지원과 특히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정책팀장을 역임한 유설희 이창동장 직무대리는 2023년 전국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추진 등 민선 8기 정책 종착점인 일자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노상수 다시면장 직무대리는 토목팀장으로 재직하며 나주의 첫 국가산단인 3000억원 규모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1조5000억원 규모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보건행정팀장인 송내옥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는 50억원 규모 보건기관(12개소)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보건소 별동 증축·동강대전보건진료소 신축, 코로나19 대면 및 호흡기 진료 기관 지정 등 보건행정분야 발전에 이바지했다.   팀장급 이상 전보는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최소화하되 관광마케팅팀장에 농촌지도직을 발령하는 등 직원 개개인의 의지와 역량, 국·과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사를 단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 하반기 정기인사는 업무 성과와 역량, 업무에 대한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성과, 역량, 공정, 청렴을 원칙으로 공직사회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담양군의회-무안군의회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담양군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7일 오후 담양군수실에서 지난 5일 무안군의회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두 지역 의원과 직원 5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여 모금한 기부금을 양 지자체에 270만원씩 서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 의장은 담양군의 발전과 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 협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겠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변화를 기대하는 진도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당시 군민들과 약속한 군민 중심의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함께 잘사는 산업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새로운 미래와 성장을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생활환경, 지역경제, 교육·문화·관광, 건강·복지, 열린행정 등 10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면서 분기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확실히 달라진 진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년 동안 진도군은 농수산업 예산 30.4% 확보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예산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농어업 소득이 7,885억으로 증대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공공비축미 역대 최대물량 매입 ▲유기농 인증비율 전남도 1위 ▲김 양식 어장 ‘마로해역’ 분쟁 최종 승소 ▲대형 유통업체 판촉 확대 등 현장 중심의 농어업 지원 강화로 소득을 높였다.   특히 56건, 461억원의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을 비롯 1,774억원의 국·도비의 전략적 확보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817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확대 ▲물리치료센터·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국가보훈대상자·어르신 예우 강화 등 군민 맞춤형 건강·돌봄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또 미래 인재 양성과 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개설 ▲출산장려금 상향 ▲청소년 꿈 키움센터 착공 ▲학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평생 교육 공모사업 선정 등을 달성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성공 개최를 비롯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명소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역량 강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꽃길, 꽃동산 등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 1,000원 버스·학생 100원 버스,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운영,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법과 원칙에 기초한 군민 최우선 위민 행정을 확대를 위해 ▲군 청사 민원인 주차장 마련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 등을 구현했다.   3년 동안 새로운 진도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으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신 조도대교·가사대교 건설 ▲민자유치를 통한 지역성장 동력 확보 ▲고소득 농어업 선도 기반 마련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진도 ▲관광·문화예술 중심지 구축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년은 변화를 위한 방향 설정과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미래세대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누비면서 변화하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순천시, 지역보건의료 분야에서 일류도시로 인정받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합동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한 결과, 순천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TF팀을 구성해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실무자 토론을 수차례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안 마련에 주안점을 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1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하였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과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순천시는 각종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 달성을 위해 수립한 계획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공공의료분야의 시정운영에서 일류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보건의료 정책환경과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해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였고, 앞으로 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향후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도 수립하여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지역의료체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표준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고흥군, 주요 관광지 ‘하늘을 나는 택시(UAM)’ 띄울 준비 착착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에 이어 UAM 산업 생태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전방위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최초 UAM 도심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을 1⋅2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K-UAM 1단계 개활지 실증사업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진행하며, 46개 기업이 12개 컨소시엄(통합실증 7, 단일실증 5)을 구성해 UAM 기체 운용⦁안전성 검증,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고흥항공센터 일원에 국비 348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 시설인 버티포트, 계류장, 착륙대, 격납고 등을 갖춘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약 75%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실증은 1단계 실증을 통과한 컨소시엄에 한하여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고흥군은 K-UAM 1단계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을 UAM 실증구역으로 공모하여 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되는 등 UAM 기체를 하늘에 띄우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힘썼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새로운 교통수단을 넘어 미래 교통산업 생태계 전체를 뒤바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를 인지하고 국내 유일의 실증지역에 이어 관광형 UAM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6년 UAM을 타고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여수시, 신안군과 함께 공동으로 UAM 항로개설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한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용역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 우주발사전망대 ~ 팔영산 등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항로를 구상하고 있으며, 내년 4월중에는 시범사업 예비항로 노선 설계가 나올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향후 도심항공교통 지역 관광형 시범사업 공모 신청은 물론, 관광수요와 연계한 UAM 항로개설 및 가상현실 체험 시뮬레이션 운영, 인근 시군을 잇는 거점별 UAM 인프라 조성, 남해안권(전남, 경남, 부산) 관광벨트와 연계한 관광 상용화 상품 개발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전국 최초의 버티포트를 보유한 지역이고, 반도지역으로써 초기 관광형 UAM 상용화를 위한 안정적인 비행조건이 충족된 최적지다.”면서 “풍부한 고흥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형 UAM을 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제1회 드론․UAM 엑스포를 개최해 행사장 내 UAM 탑승 장소를 별도로 마련, 관람객에게 실제 UAM 탑승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동창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창회(회장 장영태)가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정치외교학과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6월 26일 장영태 회장을 비롯해 박종천 사무총장, 김현종 사무국장, 홍춘경 재무국장과 최영미 학과장, 조정관 교수, 김재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장학금은 지난 7월 4~7일 전남대에서 열리는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운영에 사용된다.   장영태 동창회장은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치외교학과가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미 정치외교학과장은 “모의유엔회의를 지원해주신 동창회의 도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모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과로 성장해 나가면서, 선배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사회
    2023-07-07
  • 7월 4일 국회 포럼 공동 주관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광주광역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대 등으로 구성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대학협의회’는 7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활성화 국회 포럼’을 갖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성장의 거점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참여대학과 대학에 포함된 지역구 국회의원 17명이 공동 주관했다.   광주가 지역구인 민형배, 이용빈, 조오섭 국회의원도 참여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前 한양대 총장)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 ▲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강원대 교수)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과 지역혁신 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택 총장은 “이번 포럼이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협력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7-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