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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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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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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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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김장규 장흥전기 대표, 나눔리더 릴레이 7호 가입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전기 김장규 대표가 26일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7호에 가입했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개인 기부자가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기부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김장규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개선과 컴퓨터, 책걸상 등 공부방 물품을 지원하는 아동 공부방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장규 대표는 지난 16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피해에방 상담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가꾸기 지원, 인재육성장학금 정기 기탁 등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헌신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군민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장규 장흥전기 대표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리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이웃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나눔문화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장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흥군 나눔리더 릴레이가 지속되어 어려운 군민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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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장성군, 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상담원과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읍면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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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해남문화관광재단,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은 지난 23일 해남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남이 주도하는 해남의, 해남에 의한, 해남을 위한 으뜸해남, 행복해남을 만들기 위해 민・산・학・연 문화관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으뜸관광분과와 행복문화분과를 구성 및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 각 분야의 군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신규시책을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책자문위원회 첫 자리에서 △국토순례길, 달마고도, 코리아둘레길(남파랑·서해랑길)를 3대축으로 활용한 해남 트라이앵글 로드 연계 세계 최초 ‘해남 트레일 비엔날레’ 메가 이벤트 추진 △해남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치유’, 해남미식을 활용한 ‘음식치유’ 등 문화치유 프로젝트 △산골 어린이 영화제 △전라우수영 생생문화재 브랜드화 △울돌목 숭어구이 축제 △땅끝 글로벌 전망대 한옥호텔 건립 △채식 테마여행 시범사업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하였다.   으뜸관광분과위원장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및 인구소멸시대 광역관광거점으로서 남부권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남부권 관광거점으로서 해남군의 역할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고, 행복문화분과위원장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교수는 “해남은 국토 순례의 시원지로서 대한민국의 길문화(K-Road)를 선도하는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브랜드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는 ‘치유’의 남도문화 대표 프로젝트로 문화치유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차진 부군수는 “재단이 출범한 지 벌써 2년차를 맞이하여 많은 성과도 있었고 과제도 많으나, 정책자문위원회가 제시한 방향과 발굴사업을 명확히 검토하여 군과 재단이 지혜를 모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첫 킥오프 미팅 이후 자문위원이 제시한 다양한 제안을 바탕으로 군 실무부서와 재단 실무자들이 충분한 정책을 이해하며, 7~8월 중 분과별 소위원회 자문을 통하여 `24년 재단 고유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향후 분과별 소위원회의 사업 사안에 따라 정책자문은 수시로 운영하며, 2024년 최종 시책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전체회의를 통하여 올해 10월 해남 문화관광 발전포럼에서 연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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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21~23일 관내 교(원)장 40명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학교 관리자의 관련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바람직한 다문화교육 지 원방향 설정 모색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 과정은 ▲다문화와 인문적 삶 ▲다문화 가족이야기 ▲광주시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 학생 교수·학습 전략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다문화 관련해 인식 변화 필요성과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3일 광주비엔날레 관람으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가졌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이다. 부드 러움, 화합, 격렬한 힘이라는 물의 속성을 표본 삼아 어떻게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서로 대화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월곡중학교 현병순 교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교육이 변화해야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 이해와 공감에 바탕을 둔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지원단 연수, 한국어교육과정의 이해 등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 지속적으로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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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학산면지사협, ‘사랑愛 밑반찬 나눔’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윤식)가 지난 22일 ‘사랑愛(애) 밑반찬 나눔’ 행사 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20곳을 찾아 햇감자, 고추장아찌 등 9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시작돼 4차까지 진행된 학산면지사협 지역특화사업의 연장선.학산면지사협 위원들은 매월 말 반찬을 들고 어려 운 이웃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 홀몸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반찬으로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박영하 학산면지사협 공공위원장은 “매월 봉사활동에 나서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기는 지역특 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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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녹색전환이 지역전환” 광주도 녹색일자리 필요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의회 기후정책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는 22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제5차 광주기후정책포럼·녹색일자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발제에 나선 녹색전환연구소 이상아 연구원은 “지역은 기후·에너지·지역경제와 인구위기라는 트릴레마(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응한 노동의 녹색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소 기반 전략이 중요한 녹색전환 특성 상, 녹색전환이 곧 지역전환”이라며 “지역의 현실과 특징에 맞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4년 간 4조791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20만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광주시 일자리계획에 대해 “녹색은 있지만 녹색 ‘일자리’는 확인하기 어렵다”며 “현재 기후일자리와 미래 만들어질 기후일자리를 파악한 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전환(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 △주거(그린리모델링) △이동(공공버스·자전거) 등 각 부문별 녹색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의 각 실국 간부들이 참여해 시 녹색일자리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제시된 녹색일자리 제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박필순 광주시의회 기후특위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일자리는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녹색일자리 조례 제정 등 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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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유공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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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김철우 보성군수, 휴일에도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5일 부서장및 읍면장과 함께 재해위험지역과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마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관내 주요 대규모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을 비롯한주요 사업장 등과읍면별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엘리뇨 현상에 따른 여름철 전남지방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점검 이후 발견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즉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성군은 마을 방송과 SNS, 문자 등을 통해 강수 집중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등 장마 6대 위험 예방요령과 침수 대비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떠한 자연 재난에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현황 보고와 협조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며 “올 여름 풍수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현장점검 및 사전 모니터링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대응으로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다산안전대상 수상 등 안전 분야에서 선진적인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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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장성군 “6‧25 참전 용사 희생,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민, 보훈단체 관계자,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무대 군악대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사를 맡은 김한종 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73년 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언제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유족수당 지급 등 참전 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념사를 맡은 김한종 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73년 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언제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유족수당 지급 등 참전 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성군 “6‧25 참전 용사 희생,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25일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군민 등 200여 명 참석[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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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제5회 강항 일본추모제에 따른 강항로드(ROAD)탐방 활동 ‘관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항로드(ROAD)탐방단(단장 강대욱) 33명은 20일 일본 에이메현 오즈시 출석사(金山出石寺は、愛媛県大洲市にある、高さ820mの出石山の山頂にあり、寺一帯は瀬戸内海国立公園に属する)에서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원과 일본연구회(이하 일본연구회)원•NPO법인 한•일우호프로젝트사랑(NPO法人 日韓友好プロジェクト愛 이하 한•일우호회)원 70여명이 모여 제5회 강항 일본추모제를 한•일간 불교계 주도로 처음 개최했다.강항선생의 400+5주년 일본내 추모식을 맞이해 동토 윤순거 선생 후손이 동참해 큰 의미를 부여한 추모제는 사회자에 사토 국장(PEACE ROAD in Ehime 局長 佐藤信次郎), 통역 최금환 조이여행사 대표로 9시 30분에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형식 성악가(한국교회 개신교 목사)는 <<보리밭> <떠나가는 배>>를 열창했고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16호 춘향가 판소리 보유자 서봉 방성춘 명인은 <<사철가>>로 참여하는 이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토 국장의 강항선생의 연혁 및 임원소개로 NPO法人 日韓友好プロジェクト愛 理事長 二宮千鶴子의 인사말로 시작해 강대욱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먼저 축원문으로 고유를 했고 이어 연흥사 혜장(惠長)주지스님이 축원문을 발원했다.   연이어 출석사 카미야마(出石寺 住持 神山諦典)주지스님이 지정석으로 나아가 축원을 드리는 과정에서 한•일간 주요 인사들이 나와 헌화와 분향을 함께 했다.   이날 추모제는 한•일간 종교계이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교류에 큰 획을 그었으며 이어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와 일본연구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강항문화제를 양국의 민간 홍보 사절로 적극 활용해 나아가기로 했다.   20일 강항로드(ROAD)탐방단은 나고야박물관에서 먼저 수은 강항을 만나게 되었다. 아울러 수은 강항의 옆에 우뚝 선 홍호연(洪浩然, 1581~1657)을 연이어 만나다. 그는 일본 사가현 유학(儒學)의 개조로 인정받고 있으며 또 명필로서 명성 일명 혹부리체로 인정을 받았는데 평소 不忍身之殃(불인신지앙) 참지 못함은 몸의 재앙이라고 주창했다고 전한다.   21일에는 킨린코 견학 후 우와지마 페리로 벳부에서 야하타하마를 거쳐 마츠야마로 이동했다. 22일에는 강항선생의 첫 도착지인 나가하마長浜해변을 비롯해 우와지마 형장, 야쿠시다니 계곡을 거쳐 오즈시의 홍유강항현창비, 오모이야리 지장상 등의 유적지를 탐방했으며 처음으로 만찬공연(영광우도농악팀과 강항문화예술단원 공연)을 가졌다. 23일 추모제에 이어 24일에는 후쿠오카 항구에 도착해 하카타 타워 견학 후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 해 부산국제공항에 도착해 경향각지로 출발했다.   한편,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와 일본연구회•NPO법인 한•일우호프로젝트사랑의 주요 참석인사로는 가나야마 데이시지 주지스님 가미야마 체전, 에히메현의회의원 기우치 노부유키, 오카야마현의회의원 가네모토균, 마츠야마시의회의원 다베 마사시, 재)청소년교류진흥협회 참여 타케우치 세이지, 가가와현 평화통일연합 이몬 유키오, 오카야마현 평화통일연합 사무국장 고이즈미 쓰요시, 에히메현 한국부인회 회장 안광란, 오카야마현민단 전 부단장 이옥 NPO법인 한일우호프로젝트사랑 이사장 니노미야 치즈코, 일반사단법인 PEACE ROAD in Ehime 대표이사, 혼마루라디오 PEACE ROAD in Ehime 국장 사토 신지로히메(金山出石寺住職 神山諦典、愛媛県議会議員木内延幸、岡山県議会議員金本均、松山市議会議員田部雅、財)青少年交流振興協会 参与 竹内清治、香川県 平和統一聯合井門幸雄、岡山県平和統一聯合事務局長 小泉剛、愛媛県韓国婦人会 会長 安光蘭、岡山県民団元副団長 李玉 NPO法人 日韓友好プロジェクト愛 理事長 二宮千鶴子、一般社団法人 PEACE ROAD in Ehime代表理事、ホンマルラジオPEACE ROAD in Ehime局長 佐藤信治郎姫)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강대욱이사장, 대한불교 조계종 연흥사 현장 주지스님, 이형식 목사(성악가), 동토 윤순거직손 대한민국 광복회서울지부 윤석경회장,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16호 춘향가 판소리 보유자 서봉 방성춘 명인, 영광내산서원보존회 강재원회장,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강대의 이사장, 광주전남 민주화운동회 공동대표 최형주, 강항문화예술단 송은숙단장(가야금 명인), 영광군청 문화진흥계 이동철계장(睡隠 姜沆先生紀念事業會の姜大旭理事長、大韓仏教曹渓宗延興寺玄長住職、イ·ヒョンシク牧師(声楽家)、童土 尹舜擧 直孫大韓民国光復会ソウル支部のユン·ソクギョン会長、大韓民国無形文化財16号春香歌パンソリ保有者 房姓春 名人、霊光内山書院保存会のカン·ジェウォン会長、韓国儒教大学総連合会の姜大義理事長、光州全羅南道民主化運動会の共同代表崔瀅珠、姜沆文化芸術団 宋恩淑団長(伽倻琴名人)、霊光郡庁文化振興係が参加しました)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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