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
- 뉴스
- 교육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 뉴스
- 사회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시간 뉴스 기사
-
-
화순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 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성과 등의 대응추진 실적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결정된다. 화순군은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비상근무 실무반을 개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선제적 상황관리로 국지성‧돌발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동복댐 만수위 도달에 따른 인근 9개 마을과 지석천 범람 위험 1개 마을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집중호우‧태풍을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급경사지와 같은 재해위험지역을 긴급 예찰과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5~10월 폭염 대책 기간에는 무더위 쉼터를 일제 점검하고 그늘막 설치, 살수차 동원, 대형얼음 비치 등 폭염 대책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사전 대비로 전남도 내 유일하게 온열질환자 미발생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자연 재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화순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
-
장성군 장성읍 노인회, ‘사랑의 쌀’ 240kg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읍 노인회가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40kg을 전달했다. 기탁품은 노인회 회원들이 회비를 절약해 마련했다. 최성학 장성읍 노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마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고학주 장성읍장은 “장성읍 노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적극적인 봉사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장성군 장성읍 노인회, ‘사랑의 쌀’ 240kg 기부
-
-
광주시, 좋은 일자리 기업·숙련기술인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선정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기업 6개사, 일자리우수기업 7개사, 우수중소기업인 3명, 광주명장 3명, 기술장 2명에 대한 인증서 및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연구로 광주를 먹여 살려주신 덕분에 풍성한 광주가 됐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산업을 넓고 깊게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 광주시 또한 마중물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올해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매일유업㈜ 광주공장, ㈜무등기업, ㈜현대하이텍, 오텍캐리어㈜, ㈜다이나믹디자인, ㈜세방산업 등 6개사이다. 광주시는 적격성 검토, 서류심사, 현장점검,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매일유업㈜ 광주공장, ㈜무등기업, ㈜현대하이텍 등 3개사는 2018년~2020년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오텍캐리어㈜, ㈜다이나믹디자인, ㈜세방산업 등 3개사는 예비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주형일자리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 4개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등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개 기업이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을 받았다.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규직 종사자 수 규모에 따라 올해 2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의 인증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13종의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도 2년간 지원된다. 올해 일자리우수기업에는 ㈜현대하이텍, 신진정밀㈜, ㈜대정, ㈜위즈, ㈜유투, ㈜노아코스메틱, ㈜에드업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우수기업은 광주에 소재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선정,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경영안정자금한도 증액(5억원) 및 추가 이차보전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및 추가지원 ▲구조고도화자금 추가지원 등 총 15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유)애니체 박점희(53) 대표, 아이티엘㈜ 조명섭 대표, 신진정밀㈜ 최진숙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들 우수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5억원)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1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또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 금형 분야 김영준 ㈜보람엔지니어링 대표, 문춘길 스마트파트너 대표와 요리 분야 김영희 본향 조리실장 등 3명을 광주명장으로 선정했다. 광주 명장은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지역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을 인증하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 원을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밖에 올해의 기술장에 영림테크㈜ 박태식씨와 태경㈜ 조승용씨를 선정했다. 기술장은 광주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가운데 신기술 개발, 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사람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기술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6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급한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 좋은 일자리 기업·숙련기술인 선정
-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이불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박요정)는 지난 15일(금) 관내 58세대(저소득 독거노인)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였다. 이불 지원 사업은 관내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덕읍 지정기탁 후원금을 배정받아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사회적 소외계층 세대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기탁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사업처럼 지역후원금을 활용하여 대덕읍 주민들에게 선순환되는 다양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이불 지원
-
-
보성군, 벌교읍 ‘경로당 식탁(다용도 테이블)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계돈, 이형진)가 벌교읍 관내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8인용 식탁(다용도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생활 편의를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연계 모금사업으로 벌교읍 전용 계좌 모금 적립액을 사용해 추진됐다. 벌교여자경로당 고상덕 경로당장은 “회원들과 점심을 먹을 때마다 식탁 사용이 절실했는데 이번에 벌교읍에서 지원·전달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는 물론 취미활동, 마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조계돈벌교읍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흡족해하시는 모습이 보니 적극행정의 보람이 느껴진다.”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의 행복을 위해서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보성군, 벌교읍 ‘경로당 식탁(다용도 테이블) 지원’
-
-
영광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2023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반부패 정책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에서는 일률적이고 단편적인 시책이 아닌 군의 부패원인 발굴과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청렴 CBTI진단, 청렴 비전 선포식,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라디오 등을 시행했다. 특히 업무 성격에 맞는 부서별 청렴의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청렴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 공직자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한 반부패·청렴 취약분야를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영광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수상
-
-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정치]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최용호 의원은 지난 14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담양군민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택시 정책의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행복택시 정책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에 도입되어 타 자치단체에서도 “행복택시”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최용호 의원은 담양군의 행복택시 운행은 농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의 65세 이상 주민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버스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으로 운행지역 및 이용대상 확대 방안을 검토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를 강조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복지의 방향을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로 설정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용권 제공의 차별을 지양하고 이용권을 남에게 빌려주거나 택시에 맡기는 등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용호 의원은 공공정책에 있어 성공과 실패는 행정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법령과 지침에 의존하는 행정보다는 여러 각도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
-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
장흥군 부산면, 연말 릴레이 기부로 지역사회 ‘훈훈’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김칠수)는 14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석 부산면 전 노인회장과 김상순 부산면 전 새마을부녀회장이 각 100만원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두 기탁자는 모두 고령자로 매년 부산면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특별히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이 노인을 돕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칠수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김현석 부산면 전 노인회장님과 김상선 전 새마을부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어르신 간 상호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부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장흥군 부산면, 연말 릴레이 기부로 지역사회 ‘훈훈’
-
-
나주시, 전남도 친환경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경관행정 ‘우수상’ 쾌거
-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경관행정평가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제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지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죽림동 소재 옛 과물협동조합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해 건축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 금성산 생태숲 사례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설치돼 역사성과 희소성을 갖춘 건물 외관을 전부 철거하지 않고 최대한 재현했으며 실내 공간 또한 기존 일부 재료를 활용해 정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창작소는 주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한 전시·체험 공간이자 외부 관광객, 예술작가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6인의 예술 창작 및 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전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선 ‘나주읍성 흙돌담 조성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 업무 관련 3개 분야, 10개 항목(21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 2차 현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나주시는 올해 경관계획 재정비와 더불어 공공디자인 전담인원을 부서에 배치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 대상지인 나주읍성 흙돌담은 읍성 권역 오래된 흙 돌담을 새로 쌓고 공터를 휴게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천년 목사고을에 어울리는 명품 보행로와 야경, 주민·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문화예술소통창작소와 나주읍성 흙돌담길은 우수한 경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경관 정비의 우수사례”라며 “아름답고 품격있는 경관 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로 최우수상을, 나주읍성 흙돌담 조성사업이 경관행정평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과 도시과(경관디자인팀) 직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
- 뉴스
-
나주시, 전남도 친환경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경관행정 ‘우수상’ 쾌거
-
-
함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함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어린이집 2,717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다문화이해교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전문교육을 수료한 2명의 결혼이주여성을 파견하여 수용, 배려, 공감,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파견기관 어린이집 교사 김○○에 따르면, 총 20회기 매주 목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다문화이해교실이 원아들의 연령과 주제에 맞게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환경, 문화, 기질 등의 차이로 인해 생각이나 취향, 행동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관내 12개 어린이집, 10개 지역아동센터, 11개 학교병설유치원, 월드맘클래스등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문화에 따라 의미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계획임을 밝혔다.
-
- 뉴스
- 교육
-
함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성황리에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