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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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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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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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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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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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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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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총 93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인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하여 개회식 대회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5월 2일 오후 1시 개회식부터 5월 4일까지 ‘MBC SPORTS +’ 채널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더 씨름 LIVE’, ‘샅바 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 고유 스포츠인 씨름대회를 보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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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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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중·고등부 태권도선수 구례에 모인다’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기기자]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11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은 전국품새대회가 펼쳐진다. 중·고등부 선수 635명이 참가해 개인·복식·단체전으로 진행한다. 이어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은 중·고등부 선수 1,923명이 참가해 남·여 체급별 개인전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제2의 이대훈을 꿈꾸는 차세대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군수는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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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중·고등부 태권도선수 구례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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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방송가 점령, 홍보도 천하제일!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예능 출연으로 또 한번 영암과 민속씨름의 홍보에 나섰다. TV프로그램인 “천하제일장사”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 예능인, 운동선수들이 팀을 나눠 한국의 전통무예인‘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채널A에서 화제 속에 성공적으로 시즌 1을 종영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가 제작되며 김기태 감독이 해설자로, 최정만, 최영원 장사가 각각 레슬링팀과 격투기팀의 코치로 합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씨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암군은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흥미진진한 연출이 더해진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욱 친근한 군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도 창단 이후 통산 70회 우승(장사 58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기록중인 국내 최고의 씨름단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안방 공략에도 성공한 명실상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씨름계 최고의 인기 팀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씨름을 알리고 우리지역을 알리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이든 촬영장이든 최선을 다해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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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방송가 점령, 홍보도 천하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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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국 최고의 검객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18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이다. 특히 초등부 경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을 쥐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이지만 눈빛만큼은 승부사의 예리함을 간직한 펜싱 꿈나무의 경기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중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한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은 마치 하나의 검무 공연을 보는듯하여 대회를 직관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4월 17일에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박상원 선수에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국제대회 참가와 부상 때문에 아쉽게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월 18일 현재 대회는 종별 총 60개의 경기 중 24개 경기의 결승이 끝났으며, 초등부 에뻬·플러레·사브르, 개인전·단체전은 4월 16일에 완료했다. 한편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1위 박상원, 2위 오상욱, 3위 박태영)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함으로써 펜싱대회에 대한 영광군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가 폐막하는 4월 22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에 오시면 우리나라 최고의 검객들이 벌이는 명승부를 직관하며 열띤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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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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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회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개최
- [스포츠] [솽주NBN뉴스/박재완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회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 국제무술 교류를 확대하고, 아마추어 선수발굴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 총 24개 팀 국내 선수 140명, 중국 선수 7명이 참가하여 매트경기와 링경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IB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킥복싱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난타와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 및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한중킥복싱전국대회 홍보 포스터 : 사진은 ‘2023년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포스터로,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는 22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공연(난타와 축하공연)은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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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회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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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최
- [스포츠] [솽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 일원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전남체육회 주최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에 영․호남지역 스포츠 교류를 위해 경북 선수단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약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9일 오후 2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경기와 국가정원A구장에서 그라운드골프, 봉화산에서 산악, 서면강청수변공원에서 파크골프 경기 등 총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경기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든지 관람 및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구체적인 경기 일정과 장소를 게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경기장 주변에 주․정차 자제와 함께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이용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9월 2023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3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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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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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하니움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35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화순군체육회·사)엠디에스앤씨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교직원 △어머니부 총 49개 팀 67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선수 입장 퍼레이드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 이은지, 박사랑 선수가 팬사인회를 여는 등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부에서는 전주 중산초(여)와 순천 대석초(남) △어머니부는 썬클럽 △교직원부에서는 광양 중진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는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배구대회 1,2 : 사진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팀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배구대회 화순테라피 클럽 입장퍼레이드 : 사진은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테라피 클럽 선수들이 입장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단상 위는 왼쪽부터 이종기 화순군배구협회장,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류기준 도의원,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구복규 화순군수, 조덕선 무등일보 회장,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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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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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김철우 보성군수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안정된 시구를 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구는 4월 29일부터 열리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기원과 녹차수도 보성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보성군민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전문채널인 SBS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시구를 마친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보성군은 이날 시구 행사 외에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홍보물 및 보성녹차, 티백 우전 등의 기념품 배부, 전광판에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약 20여분 간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는 ‘두시 탈출 컬투쇼’ 사전 녹화, 최정상 트로트 가수와 아이돌 공연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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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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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금 3 동 2 획득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7~11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1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지난 8일 2학년 김성수 선수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 체급에서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경구중학교 선수를 상대로 12:8 판정승 을 거뒀다. 이어 결승에서 해남중학교 선수를 업어치기, 그라운드 옆굴리기로 8대0 테크니컬 폴 승으로 금메달과 상금50만원을 획득했다. 10일 남중부 자유형 80kg 체급에서 광주체육중 3학년 배지성 선수는 역시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동산중학교 선수를 상대로 5:1 판정승으로 격파한 후 결승에서 경구중학교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금50만원도 얻었다. 같은 날 여중부 57kg 경기에서도 3학년 김고운빛 선수는 준결승에서 제주서중 선수에게 5:0, 결승전 경북체육중 선수에게 3:0 판정승을 거뒀다. 마찬 가지로 금메달과 상금50만원의 영예를 받았다. 또 광주체육중 그레고로만형 48kg 서동유, 자유형 65kg 노은찬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레슬링부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다. 오늘 그간의 노력 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레슬링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체육중은 운동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핵심 기초학력 정착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51kg 1위 김성수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80kg배지성 1위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0왼쪽부터 노은찬.배지성.김성수.김고운빛.서동유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1왼쪽부터 노은찬.배지성.김성수.김고운빛.서동유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2 왼쪽부터 서동유.김고운빛.김성수.배지성.노은찬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3 왼쪽부터 서동유.김고운빛.김성수.배지성.노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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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1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금 3 동 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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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참석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KIA 김종국 감독과 두산 이승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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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