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스포츠 기사
-
-
곡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 성공적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성 반구정에서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을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곡성군은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사대와 사무동, 화장실 등 경기장 시설을 개선하였다. 또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등 교통, 주차, 숙박, 의료, 자원봉사등 각 분야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도민응원단을 선발하여 전국체전을군민에게 홍보하였고, 경기장 주변 정리, 주차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하나 되어체전을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결과, 단체전은 인천광역시 금메달, 광주광역시은메달, 대전광역시가 동메달을, 개인전은 대구광역시에서 금메달, 충청북도에서 은메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메달을 획득 하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 곡성을 한번 더 알리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프라가 부족한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에 더 노력하여 전국에서 곡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곡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 성공적 개최
-
-
보성군 다향체육관 제104회 전국체전 우슈 결승 ‘빅매치’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6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일반부 결승에서 56kg 체급 빨강 유니폼 윤웅진, 파랑 유니폼 홍민준 선수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9일까지,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18일까지 여자축구가 진행된다.
-
- 뉴스
-
보성군 다향체육관 제104회 전국체전 우슈 결승 ‘빅매치’
-
-
보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성화 봉송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2일 김철우 군수가 보성군청 광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의 마음을 담은 성화를 안치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우슈 경기(다향체육관)와 여자축구(벌교생태공원)가 진행된다. ② 보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열기를 잇는다! 김철우 보성군수 성화 봉송 참여 ‘눈길’ 12일 김철우 군수가 제104회 전국체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성화를 들고뛰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우슈 경기(다향체육관)와 여자축구(벌교생태공원)가 진행된다. ③ 보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전국 체전 분위기 고조 … 성공 개최 힘 모은다 12일 김철우 군수가 보성군청 광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우슈 경기(다향체육관)와 여자축구(벌교생태공원)가 진행된다. 보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성화 봉송 보성군청 광장을 꽉 채운 뜨거운 열기 ‘후끈’
-
- 뉴스
-
보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성화 봉송
-
-
진도군, 전국 럭비인들의 축제 시작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광주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과 경기도 경희대학교 럭비단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럭비경기의 막이 올랐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의 70개 경기장에서 농구, 럭비, 배구 등의 49개 종목에 3만여 체육인들이 참여한다. 1923년 최초 경기를 시작으로 100년 역사를 가진 한국 럭비는 정규 시간 80분 동안 전력질주해 공을 상대방 진지에 가져가거나 공을 차서 골대를 넘겨 점수를 얻는 경기이다. 진도에서는 대회기간동안 럭비경기가 12개 팀이 참여하는 대학일반부와 13개 팀이 참여하는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은 럭비 선수단과 경기관람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설운동장 개‧보수 작업과 야외구장 잔디 정비, 도로 노면 표시 작업 등을 마무리했다. 이번 럭비대회를 위해 방문한 럭비 선수단들이 진도군의 잘 정비된 체육시설에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진도공설운동장은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와 실내체육관, 실내 육상준비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조성돼 각종 동계 전지훈련장의 메카로 인기가 좋다. 또한 군은 올해 2월 전국 중‧고등부 15개 럭비 동계 전지훈련팀들을 대상으로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진도를 방문한 선수진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진도군, 전국 럭비인들의 축제 시작
-
-
화순군, 전국체전 성공 기원하는 성화 순회 봉송행사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화순읍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 순회 봉송행사를 개최하였다.지난 10일 전남도청에서 출발하여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을 거쳐 화순군에 도착하였다. 성화 순회 봉송행사는 11시부터 시작되어 화순 문화원의 진도북춤과 풍물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후 11시 53분경 화순에 도착한 성화는 현대병원~화순교 로터리~국민은행사거리~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 앞 정류장까지 총 4구간을 차례로 순회한 후 다음 봉송 지역인 곡성군으로 출발하였다. 1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직접 성화 순회 봉송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하여 관내의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과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전라남도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현재 하니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배드민턴 사전경기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화순에서는 배드민턴 사전경기가 지난 9일부터 화순 하니움 문화체육관에서 시작되었으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 뉴스
-
화순군, 전국체전 성공 기원하는 성화 순회 봉송행사 개최
-
-
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화가 11일 담양군에 도착해 담양군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2일 차로 장성에서 출발한 성화가 담양군에 도착해 군청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13명의 성화봉송 주자와 함께 담양와우농악보존회에서 길놀이 공연을 진행하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성화봉송은 전남도청에서 시작해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을 순회한 뒤 13일 전국체전 개회식과 11월 3일 장애인 체전 개회식 때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담양군은 10.14.(토)~10.15.(일) 2일간 담양종합체육관, 담양문화회관에서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2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담양에서 진행될 댄스스포츠와 보디빌딩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13명 봉송주자 참여, 담양군청 등 순회
-
- 뉴스
-
담양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성화 봉송 기념행사 개최
-
-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 [스포츠]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1일 필암서원 일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기념식을 가졌다. 앞선 9월 해남, 고흥, 강화도 마니산, 목포에서 채화된 4개의 불꽃이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됐다가 10일 하나의 성화로 합쳐졌다. 성화는 도청을 출발해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을 거쳐 장성군에 도착했다. 이날, 군은 기념식 이후 약 1시간 20분에 걸쳐 △필암서원~관동천 △관동천~공설운동장입구 △공설운동장~문화대교 △문화대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담양군청까지 인편과 차량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성화를 봉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기념식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갖게 돼 뜻깊다”며 “타오르는 성화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5만 군민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 종목 가운데 조정 경기가 14~1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성군은 폭넓은 홍보와 선수단‧방문객편의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뉴스
-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
-
-
2023 MBN 나주 마라톤 첫 대회 성황 … 5000여 마라토너 구름행렬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문화재 구역을 코스로 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수도권, 대도시 지역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하는 첫 대회였음에도 주최 측 대회 참가자 집계 결과 총 5018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향후 국제 규모 공식 마라톤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오전 9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 원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라는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개인전 종목과 더불어 클럽대항전(팀전) ‘하프’ 종목으로 치러졌다. 다른 지역 대회와 차별화된 클럽대항전은 1팀당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50대 이상 남성 2명, 20대 이상 여성 1명 등 각 세대별 총 6명이 뛰어 기록을 합산, 평균치를 내 가장 빨리 달린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중 3000여명이 단체전 참가자일 정도로 전국 각지의 마라톤 팀·동호회 선수들이 나주를 찾아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과 더불어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동원 MBN대표,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지역 시·도의원도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코스는 천혜 생태 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변도로에서 시작해 나주읍성 관문인 남고문과 동점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옛 나주역과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국내 유일의 내륙 등대인 영산포 등대, 나주의 맛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목사고을시장, 구진포로 인근 등으로 구성됐다. 코스 대부분이 급경사지가 없는 평탄한 지형인데다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다수 참여해 주말 마라톤 나들이를 즐겼다. 대회 결과 먼저 5km코스는 남자부 이건 씨가 19분 30초, 여자부 김진아 씨가 22분 36초 기록을, 10km에는 이인식 씨가 35분 32초, 박은정 씨가 42분 56초 기록으로 각각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21.0975km를 내달리는 하프 코스는 남자부 마성민 씨가 1시간19분50초, 여자부 추은하 씨가 1시간32분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클럽대항전은 ‘광주팀에이스’(팀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하프 코스를 달린 남·여 선수 6명이 1시간27분27초의 평균 기록을 달성해 풋 프린팅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10km코스를 완주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도권을 비롯해 타지역에서 오신 참가자 분들이 나주에 좋은 느낌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오늘 첫 대회를 계기로 마라톤 풀코스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로 성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2023 MBN 나주 마라톤 첫 대회 성황 … 5000여 마라토너 구름행렬
-
-
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2023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이하 충장베이스볼클럽)이 지난 4~6일 무등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충장중에 따르면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4일 첫 경기 진흥중을 상대로 11:5 승리, 같은 날 열린 두번째 경기 GJ스타즈클럽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5일 세 번째 경기 무등베이스볼클럽과는 접전 끝에 5:3으로 승리했고, 6일 마지막 경기 동성중과는 난타전 끝에 15:11로 승리하며 대회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우승을 비롯해 ▲최우수선수 2학년 박주혁 ▲우수투수 2학년 양세민 ▲타격상 2학년 김민혁 ▲타점상 2학년 조민혁 ▲도루상 2학년 임찬우 ▲감독상 감독 나길남 ▲지도자상 코치 박우석 등을 수상했다. 충장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이번 우승은 지난 U-15 전국대회에서의 경험,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였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장베이스볼클럽은 2022년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2023년 전국 U-15 대회 3위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 한국프로야구를 이끄는 선배들을 배출한 명문 야구부이다.
-
- 뉴스
-
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2023 추계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
-
-
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
- [스포츠]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5일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제26회 장성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11개 읍면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다수가 함께했다. 식전 공연과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식 선언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산업경제 부문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되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정명호 교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 추진 초기부터 장성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크게 기여했다. 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26회 장성군민체육대회 동시 추진… 장성읍 1위 기념식이 끝난 뒤 진행된 장성군민체육대회에선 체육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 식순을 거쳐 종목별 시합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1위는 장성읍이 차지했고 황룡면과 북이면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입장상은 삼서면, 남면, 북일면이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은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날”이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향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자랑스러운 장성,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으며, 장성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
- 뉴스
-
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