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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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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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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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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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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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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김철우 군수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청샅바 점촌중 이상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김윤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3. 청샅바 점촌중 김규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박정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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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초 농구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전국 3위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조봉초등학교 농구부가 지난 17~21일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 남자 초등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조봉초에 따르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 총 92개 팀이 출전했고, 이중 남자 초등부는 17개 팀이 경기를 벌였다. 예선 조별리그에서 승점 28점을 얻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조봉초는 전통의강호 제주 인화초를 만나 접전 끝에 승리했다. 조봉초는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서울 원명초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아쉽게 석패하고 최종 3위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프로농구팀 유소년 교실을 비롯해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과 타 시도에 비해, 광주지역 초등 농구부는 그간 각종 농구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단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만으로 좋은 경기력을펼친 조봉초 농구부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5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팀을 전국 3위로 이끈 조봉초 박지용감독(교사)은 “선수들이 마치 한 몸이 된 것처럼 각자 포지션 및 역할에 맞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돌렸다. 조봉초 진선화 교장은 “학업과 운동 모두 뛰어난 조봉초가 전국대회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성과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박지용 교사,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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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초 농구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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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세계신기록 경신
-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가 여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5.342초), 여자 3-3-3 세계신기록(1.562초)을 달성했고,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가 남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4.843초)을 달성했다. 또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와 겨뤄 2:1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이다빈 선수(최연소 6세)가 종합 17.358초로 52위, 박복순 선수(최고령 73세)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로 서구는 부서간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한 광주관광공사와 연계해 서창한옥문화관에서 전통강정 만들기 체험, 한복 체험 등을 진행하며 ‘다시 오고 싶은 서구’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성과를 거뒀다. 래리 고어스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장은 “부족함 없는 완벽한 대회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 개최한 국제대회의 경험이 스포츠 도시 서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향후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해 배구, 펜싱 등 서구만의 특색 있는 종목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내 곁에 생활체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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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세계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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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진도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지속적인 관계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체육회가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 상호교류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체육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 기관 체육회장과 관계자,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또한 환영 만찬장과 개회식에서는 진도군과 오산시의 체육회장들이 상대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방문 기념품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격적인 체육행사에 앞서 오산시 방문단은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과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 관광지를 방문해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매결연 체육행사를 위해 멀리서 오신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님과 회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 맞는 체육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는 “체육행사를 준비해 주신 진도군 체육회와 진도군을 방문한 오산시 방문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보배섬 진도와 미래도시 오산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될 수 있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9월 오산시를 방문해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도‧농간 상호교류 ▲협력기반 마련 ▲지속적인 문화‧예술‧체육분야 교류 증진 등을 약속하고 올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오산시민의 날과 진도군민의 날에 각 대표단이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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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오산시 체육회, 자매결연 체육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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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1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지회장 정희기)에서 주관했다. 장흥군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희기 지회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은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과 (재)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각 4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희기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 축제를 즐긴 것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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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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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지난 1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가 선정됐다. 진도군 볼링장 건립사업은 지역적으로 열악한 군민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볼링장은 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하고 10레인을 설치,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오는 12월 13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이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홍보로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인기있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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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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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강자 모여라!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다음 달 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2023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는 북구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여 e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4강 진출자 선발 후 내달 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준결승․결승전을 열어 전국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상금은 리그오브레전드 300만 원, FC온라인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으로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또한 결선 대회 날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상품도 받아 갈 수 있는 현장 모바일 게임(카트라이더) 대회와 게임 캐릭터 푸드데코 대회가 진행되고 이외에도 지역 VR․인디 게임업체, 대학 동아리 등이 개발한 게임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만 12세 이상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VSS.GG 플랫폼 또는 대회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첨단기술 혁신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e스포츠는 지난 9월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등 최근 스포츠의 또 다른 종목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게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체결하고 이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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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강자 모여라!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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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행사시작 선언문. 왼쪽부터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한민희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정요셉)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2주년을 맞아 9일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7개 기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활동가 등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체육대회 운영 지원과 팝콘, 즉석사진 등 ‘친절한 광북씨’행사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장애인들의 단합 활동을 시설관리공단의 지원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단체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2주년 기념,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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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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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슬로건으로 11월 8일 여수시에서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최하고 여수시, 여수시체육회가 주관하는‘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1월8일(수)여수시 흥국체육관을 비롯한 시내 경기장에서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인 800여명의열정 속에 개최되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서부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임 올해로 5번째 맞는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여수시에서 개최되었으며,‘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해안남중권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화합과우정의 한마당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여수시 댄스스포츠팀의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남해안남중권 9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시·군 체육회장과 체육인들이 참여했으며, 개회 퍼포먼스와 경품추첨 등의 화합행사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생활체육 교류 대축전은 행정을 뛰어넘어남해안남중권이 역사,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우러질수있는 소통의 장’임을 강조하고 승패를 떠난 스포츠맨십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족구, 탁구 4개 종목으로 진남체육관과망마경기장 등에서 치러졌으며 승부 보다는 친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내년에는 우중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되며스포츠 교류를 통해 남해안남중권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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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슬로건으로 11월 8일 여수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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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 성공적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성 반구정에서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을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곡성군은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사대와 사무동, 화장실 등 경기장 시설을 개선하였다. 또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등 교통, 주차, 숙박, 의료, 자원봉사등 각 분야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도민응원단을 선발하여 전국체전을군민에게 홍보하였고, 경기장 주변 정리, 주차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하나 되어체전을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결과, 단체전은 인천광역시 금메달, 광주광역시은메달, 대전광역시가 동메달을, 개인전은 대구광역시에서 금메달, 충청북도에서 은메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동메달을 획득 하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궁도 종목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 곡성을 한번 더 알리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인프라가 부족한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에 더 노력하여 전국에서 곡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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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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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향체육관 제104회 전국체전 우슈 결승 ‘빅매치’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6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일반부 결승에서 56kg 체급 빨강 유니폼 윤웅진, 파랑 유니폼 홍민준 선수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편, 전국체전은 19일까지, 장애인 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성군에서는 18일까지 여자축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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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향체육관 제104회 전국체전 우슈 결승 ‘빅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