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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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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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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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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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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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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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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 공고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일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 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채용예정 인원은 조리사 등 9개 직종 309명이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하는 조리사 등 7개 직종에서 85명, 서 류전형과 면접시험을실시하는 조리원과 미화원 직종에서 2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인터넷 원서접수 누리집(https://eduworker.gen.go.kr)’에서 5월1~8일 총 8일 동 안 접수할 수 있다.필기시험은 6월10일에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22일에 예정돼 있다. 7월15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달 21일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시험 공고일 전날부터 1차 필기시험일인 6월10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신고(재외국 민에 한함)가광주시로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한편 채용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gen.go.kr)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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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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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에 첫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구도심 지역인 방림2동에 교통사고를 비롯해 범죄를 예방하는 여성친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범 사업지역인 방림2동에 안심마을을 구축한 뒤 관내 동으로 확대 보급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남구는 19일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 안심마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7월까지 방림2동에 첫 번째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한 뒤 제2, 제3 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방림2동에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개 기관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민 50여명으로 구성한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촉식 및 임원진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4개 분과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방림2동 시범동 분과 및 교통안전 분과, 주월‧월산‧사직권역 범죄안전 분과, 진월‧효덕‧송암권역 범죄안전 분과로 나뉘어 각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4월 10일 한자리에 모여 맞춤형 안전 모니터링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오는 5월부터 두달간 방림2동에서 여성친화 안심마을 뼈대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스쿨존 취약지역 내 안전시설을 비롯해 등하굣길 보행로, 가로등과 보안등, 방범용 CCTV, 공‧폐가 등 위해 요소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 및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느끼는 불안과 위험 요인이 사그라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림2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안심마을의 토대를 차곡차곡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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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에 첫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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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유치원, 장애인권 주간 맞아 ‘나만의 점자이름표 만들기’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지한유치원이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장애 인권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가 졌다. 19일 지한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특히 19일 지한유치원 만 3세 한샘1반 유아들은 ‘나만의 점자이름표 만들기’를 진행했다. 먼저, ‘내 귀는 짝짝이’ 동화와 유치원에 숨겨진 배 려 찾기 영상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유아들은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의 글씨라는 것을 배우고, 유치원 내에 있는 점자들을 찾아보 고, 점자 표기된 동화책을 함께 살펴봤다. 이어 자신의 이름이 점자로 변환된 활동지에 보석스티커를 붙여서 점자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7일에는 만 5세 ‘한빛반’ 유아들이 한글자씩 색칠한 글자판을 모두 모아 ‘장애공감협동화’ 만들기를 진행했다. ‘장애공감협 동화’는 등하원하는 유아 및 학부모가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현관에 게시하고 있다. 지한유치원은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으로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 현관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모두의 마라톤’을 운영했다. ‘모두의 마라톤’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행사로, 스마트 워치나 어플을 이용해 4.20KM를 걷거나 달리기한 인증사진을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개선교육 신문 배부 및 장애공감퍼즐 응모 ▲편견을 뽑아 버려요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의 행사들을 오 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한유치원 문미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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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유치원, 장애인권 주간 맞아 ‘나만의 점자이름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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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장, 전국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김태완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4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완 의장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해왔다. 김 의장은 지난 2021년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독서문화진흥 조례」 제정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및 주민 생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한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김태완 의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노력해온 일들이 인정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방분권시대에 의회가 주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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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장, 전국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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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내일의 청년이 희망 꿈꿀 수 있게 책임 다해야”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최근 전세사기 피해로 20~30대 청년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언급한 뒤 “오늘을 살고 있는 청년을 연결하고 내일의 청년들이 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며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까지 수많은 청년정책과 사업들이 존재하지만 도움을 간절히 원하는 청년까지 닿지 못하고 여전히 수많은 청년들이 벼랑 끝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행정’이 청년들이 안전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집을 짓는 역할이라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청년의 삶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청년들이 준비된 청년정책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행정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 달라”며 “많은 청년들에 다가가는 청년정책 홍보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신규 청년정책위원 위촉과 함께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은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제3기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17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위원장에는 박이슬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팀장이, 부위원장에는 편승재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 간이다.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모델인 청년정책 통합홍보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규 위원들은 “청년들이 몰라서 정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과 청년의 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 청년뿐만 아니라 광주에 오고 싶은 청년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통합홍보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정책 홍보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청년정책 문자알림서비스 ▲개별사업 홍보 시 전체 사업 정보제공 ▲청년정책 참여자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구축 ▲청년정책플랫폼 서비스 확대·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모델인 청년정책 통합홍보 단계별 체계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16년 시작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93개 사업에 205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2022년 대비 10.9%(201억원) 증가한 규모다. 광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미취업 광주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다양한 해외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 사업’,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과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밖에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청년 자율공간 확충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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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내일의 청년이 희망 꿈꿀 수 있게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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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컨설팅 대상자 모집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4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경영상태 진단·분석·처방 등 농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영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11월 농가별 5회 이상에 걸쳐 농산물 마케팅, 작목별 재배기술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이 광주시 소재 청년농업인으로 만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지역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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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컨설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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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1동, ‘이심전심 사과데이’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최근 사과마을 일대(동구 필문대로 263번길)에서 주민 소통의 날 ‘이심전심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든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주민주도형 마을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조성된 사과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과나무 골목을 공유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 감사, 미안함 등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나무푯말 편지 사과나무에 꽂기를 비롯해 ▲사과마을정원 봄꽃 식재 ▲사과나무 화분 청소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사과마을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걸 회장은 “꽃피는 사과마을에서 이웃과 만나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푸르게 가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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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1동, ‘이심전심 사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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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상생”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삼도동(동장 유대선)에서 지난 15일 주민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꾸린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오연교‧정재연‧최정수) 주관으로 삼도초등학교에 진행됐다. 2005년 제1회 이후 격년제로 열리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4년 만에 삼도동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의 후원과 연대로 다시 열리게 됐다. 오랜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주민들은 개회식, 유공구민 표창,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연교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삼도 주민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9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빛그린산단과 더불어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앞둔 삼도동이 다 함께 상생하는 마을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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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상생” 제9회 삼도동민 한마음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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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역사관 개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15일 본교 강당에서 동문과 교육가족을 모시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역사관 개관식 을 개최했다. 17일 광주여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더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가고자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광주여고 는 1923년 개교한 이래 숱한 역사적 시련과 도전을 이겨낸 호남 최초의 고등공립 여학교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광주여고 100주년 기념사업회’ 진봉례 위원장 및 ‘광주여고 총동창회’ 권정진 회장을 비롯한 200분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 이정선 교육감을 포함해 많은 교육가족 역시 100주년 축하를 위해 모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사를 통해 광주여고를 빛낸 동문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10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여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뜻깊게 치러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 중 10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학교 발전 공로자에게 ‘광주여고 사랑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광주여고 노창수 제 29대 교장, 나규동 제30대 교장, 안도민 제34대 교장, 현 승영숙 제36대 교장, 사회복지법인 용진원 민명철 이사장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으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행사 후에 교정에 세워진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예전 장동과 현재 화정동에서의 기억을 추억 했다. 또 기존 기숙사 건물이었던 ‘난원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광주여고 역사관’ 개관식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광주여고의 100년 역사의 의미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의 말과 함께 “광주여고의 빛나는 역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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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역사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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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출에""적극적으로 대응하라!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윤석열 정부가 굴욕적 친일 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저버린 것도모자라,‘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묵인으로 일관해국민의 생명과안전마저 포기하려 하고 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을최종 승인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30년에 걸쳐 방사성오염수가 바다로 버려지게 된다. 이는 인류의 안전과 해양환경에 심대한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일본의최인접국인 대한민국 정부와 충분한 협의와 양해 없이 이뤄진 일방적 조치였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핵연료봉이 녹아내려 60가지가 넘는 방사능 물질이뒤섞여 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해도 세슘은 기준치의 9배, 스트론튬은 기준치의 1만4천4백배에 달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방사능 물질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문제가없다는주장만 할 뿐, 정화 처리 과정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않고 있다.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출 중단을 요구하기는커녕,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견해를 중시하겠다”는 모호한 언급만을 했다.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는 단순히 해양 오염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최후의 보루였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또한 심각하게 흔들릴 위기에 처할 것이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국민에게 돌아올 것이 자명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미래세대의 건강에 직결된 문제이자 해양 생태계의 안전과 수산업계의 생존이달린 중대한 사안에 대해 비겁한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방출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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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출에""적극적으로 대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