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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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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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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나눔장터에서 ‘5가지 소확행’ 드립니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과 정보 나눔, 공연 나눔 마당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먼저 체험 나눔 마당에서는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 마당에는 가수 진이랑씨와 한길로씨의 버스킹과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지며,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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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에 관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구매 품목에 따라 1‧2차 시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무등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수산물 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과 6만7,000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각각 온누리 상품권 1만원과 2만원을 환급하고 있다. 1차 품목은 농‧축산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품목을 구입해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은 소비자는 1,500명 가량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 금액만 3,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무등시장 농‧축산물 20개 점포에서 1주일여 동안 1억원 가량의 농‧축산물 거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차 시기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무등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소비자를 위한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무등시장 내 15개 수산물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는 구매 당일 무등시장 내 온누리 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환급 혜택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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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남구는 또 자전거 시즌인 4월부터 강변축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 영산강 및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 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터미널은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오는 5월에는 씽씽 자전거 교실이 입문자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남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보험 혜택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을 비롯해 두 바퀴의 즐거움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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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일열차, ‘철원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올해부터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가 경기도 파주 비무장 지대 일원에서 운행 범위를 넓혀 강원도 철원 일대의 분단 현장까지 달린다. 남과 북 양 갈래로 서 있는 철책선을 기점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분단의 현장 곳곳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고, 향후에 효천역을 유라시아 대륙까지 횡단하는 통일열차의 출발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14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2024년 남구 통일열차는 상‧하반기 2번씩 총 4차례 운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통일열차 신규 코스 추가 및 탑승 요금 인하, 관내 연고자까지 참여자 범위를 확대한 부분이다. 올해 통일열차는 비무장 지대 체험을 위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최북단 종착역인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 기존 코스와 함께 강원도 철원지역 분단 현장을 둘러보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철원행 통일열차 탑승객은 동두천역에서 내련 뒤 버스로 철원으로 이동해 평화 전망대를 비롯해 월정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상반기 도라산행 통일열차는 다음달 23일 출발하며, 하반기 출발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또 신규 코스인 상반기 철원행 기차는 오는 5월 9일 힘찬 경적을 울리며 첫 출발에 나서며, 하반기에는 오는 10월께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일열차 탑승 요금은 지난해 11만원에서 올해 8만원으로 낮췄으며, 남구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람도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 고향사랑 기금에서 지원하는 5가지 사업 가운데 통일열차 사업이 포함된 만큼 기금 지원의 취지를 살려 1인당 3만원씩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65세 이상 관내 주민 대상이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남구청 홈페이지 통일열차 배너를 통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신규 코스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올해 통일열차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뜨거울 것이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더 무르익도록 남구형 통일열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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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월산4동 CMS어린이집 현판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는 최근 CMS어린이집, 행복나라어린이집, 천지장례식장 등 세 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성환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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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월산4동 CMS어린이집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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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건설현장 ‘안전 불감증 경종’ 관리 강화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 안전교육을 비롯해 공사 규모가 큰 사업장을 연달아 점검하면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건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와 구청 담당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등 100명 가량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약 9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락사고 예방 등 건설 현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숙지하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유형을 살피면서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남구는 또 지난 13일부터 구청 건축과와 주택과, 안전총괄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함께 안전 점검단을 구성, 구청에서 공사를 발주한 반다비 체육관 건설현장 1곳과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안전 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사 감리업무 수행의 적정 여부와 공사장 내 위해 요소, 안전 관리시설 등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과 함께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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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건설현장 ‘안전 불감증 경종’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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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월산4동 신우신협 출생축하용품 지원 업무협약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월산4동은 16일 광주신우신협 본점에서 출산 장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출생축하용품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월산4동 정영두 동장과 신우신협 정찬권 이사장 등 양 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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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월산4동 신우신협 출생축하용품 지원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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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중앙초등학교, 예술꽃 씨앗학교 신규 운영학교(15기) 선정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고한 2023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신규 운영학교(15기)에 최종 선정됐다.9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은 전교생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최대 4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8,000만 원∼1억 원의 보조금을 4년간 교부받아 전문 예술강사 활용 수업,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수 있다. 전국 초, 중, 고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 학교 중 광주·전남 지역에서 대촌중앙초가 유일하다. 대촌중앙초는 이번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서 ‘학교-예술단체 협력형’으로 선정되어 시각, 소리, 공연, 영상 분야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함께할 예 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고 예술가와 함께 창작해보며 그 결과를 ‘꿈, 끼, 멋 발표회’에서 마을 축제 방식으로 나누어 볼 예정이다. 특히 대촌중앙초는 전통적으로 풍물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해왔다. 이번 예술꾳 씨앗학교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이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해보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술꽃 씨앗학교 수업이 진행될 교내 유휴 공간을 마을공동체와 직접 복합예술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학부모 재능기부 등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대촌중앙초 구영철 교장은 “예술꽃 씨앗학교의 전교생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소규모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되살 아나는 계기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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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중앙초등학교, 예술꽃 씨앗학교 신규 운영학교(15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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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움 절박한 주민들 ‘통합돌봄’ 두드렸다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이‘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달간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던 20대 청년은 홀로 사는 중 교통사고로 한쪽 팔이 절단되고 다리에 철심까지 심은 상태여서 음식 조리 및 설거지 등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 청년은 라면이나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던 중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봉선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부부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할아버지를 보살피기 위해 할머니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가족간병을 해 왔으나, 최근 허리협착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지자 방문 진료와 가사지원, 주거편의 등의 서비스를 요청해 통합돌봄을 지원받고 있다. 이밖에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교 한 학생은 아버지가 퇴근하는 밤 11시까지 홀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어서 소아 우울증 및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돌봄은 어린 아이 및 어르신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관내 주민들 중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지원 요청을 하면 절차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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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움 절박한 주민들 ‘통합돌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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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6월 3일 ‘스페셜 발레 갈라’ 선보인다
-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남구는 30일 “남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오는 6월 3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해설을 곁들인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발레 갈라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의회가 후원하는 특별 공연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전국 각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민혜진 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민혜진 발레단은 지난 2021년 한국 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했다.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사로잡은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60분 가량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파트는 ‘백조의 호수’에서 백조 모습을 한 오데뜨 공주가 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에 반한 지크프리드 왕자의 청혼 장면과 원작소설 ‘돈키호테’의 에피소드인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결혼식 파트이다. 이 대목에서는 발레리나의 최고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Fouett)와 남성 무용수의 힘찬 도약 및 여성 무용수를 높이 들어 올리는 리프팅 동작 등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민혜진 발레단은 이번 무대에서 각 작품의 레퍼토리 하이라이트 대목마다 해설을 곁들이는 갈라 형식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공연을 비롯해 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춤’을 뜻하는 그랑 파드되, 군무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며 “해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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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6월 3일 ‘스페셜 발레 갈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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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인성‧식품매개 집단감염’ 대응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 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과 함께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된 물에 의한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하절기 기온과 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 집단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체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6~7월 평균 기온에 대해 평년(23.4~2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반도를 향한 엘니뇨 시작 시기가 앞당겨져 역대급 폭염을 뛰어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해 평일 야간 근무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선 남구는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질병보건 통합관리시스템에 현황을 등록하고,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2인 이상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집단발생 현황 등록과 함께 역학조사 및 검사 대상물을 수거한 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결과 분석을 의뢰해 신속한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 등 고온 현상 전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인성 및 식품에 의한 집단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하절기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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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인성‧식품매개 집단감염’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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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월산동 지사협 반찬나눔행사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곤)는 최근 돌봄이웃 200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달뫼달팽이마을 밑반찬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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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월산동 지사협 반찬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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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걷기 푸른길 이동통일관 개막식 참석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일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빅스포 뒤 푸른길근린공원 광장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올레 걷기 및 체험형 통일교육 부스 운영 등 ‘푸른길 이동통일관’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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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걷기 푸른길 이동통일관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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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委, 남구에 ‘긴급생계비 1,000만원’ 쾌척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는 남구 관내 조선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남구청에 긴급 생계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신우선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장과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 기관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가 구청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6개 광역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생계비 1,000만원 지원은 이 같은 맥락의 연장선상이었다. 긴급 생계비 후원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생계유지가 어려운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포함해 총 50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남제주 본부처럼 지역사회의 많은 민간기관에서도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우선 광주전남제주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관내에 소재한 광주시 지적발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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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委, 남구에 ‘긴급생계비 1,000만원’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