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광주뉴스
Home >  광주뉴스  >  남구

실시간뉴스

실시간 남구 기사

  • 남구, ‘아동 목소리 반영’ 구정참여단 꾸린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에 함께 할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1기 아동 구정참여단 단원 모집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아동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기 아동 구정참여단의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   단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 및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 내 문제와 관련한 자유로운 토론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한다.   남구는 아동 구정참여단 구성원 중 참석률이 80% 이상인 이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또 봉사활동 인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사는 남구청 8층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s01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 및 기관장 추천으로 구정참여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동은 추천 공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관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3-03-16
  • 김병내 구청장,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協’ 이끈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2기 체제를 이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기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선출을 비롯해 규약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1기 체제를 이끈 정원오상임대표(서울 성동구청장)의 추천 및 협의회 구성원의 찬‧반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기 체제를 이끌 상임대표로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의 출발점인 지난 2021년부터 협의회 전신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의 출범 토대를 닦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김병내 상임대표와 함께 2기 체제를 이끌 임원으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과 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김철우 전라남도 보성군수 4명을 공동대표로,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중단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헌신과 노력을 해주셨고, 그 바통을 이어 받아 2기 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다”며 “전국 35곳의 단체장들과 힘을 합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 3월 16일 전국 38곳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으로 출발한 뒤 같은 해 4월 26일 행정협의회 형태인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로 승격 전환했다.     그동안 남북교류협력법에 막혀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독자적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021년 3월 9일부터 관련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인 ‘약속’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15
  • 남구청은 성성친화 서포터즈 정기회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10일 오전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서포터즈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서포터즈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12
  • 남구, ‘골든타임’ 심폐소생 교육 전방위 확산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심정지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전방위 확산하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남구청 공직사회를 필두로 관내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청 공직자 683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조선대학교 응급의학과 및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 소속 전문가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김병내 구청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공직자들은 사고 현장에 구조단이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 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반복하며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76명도 생명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3일 남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의 도움을 받으며 심폐 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특히 상반신 마네킹 모델로 흉부 압박과 심정지 확인, 인공호흡 방법을 익히며 어르신을 비롯해 주변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는 구조 활동 학습에 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관내 251곳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도 교육에 함께한다.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7곳에서 어르신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경로당 244곳에 보건소 방문간호 전담팀을 보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내 통장으로 활동 중인 주민 437명도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적극행정 차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3-03-07
  • 남구, 사직동에 ‘목조 3층 시간 우체국’ 만든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직동에 아날로그 감성 공간인 시간 우체국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병내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천년 선비골 사직동에 관광객을 유치해 구도심에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남구는 28일 “구도심 사직동의 랜드마크 조성 및 남녀노소 모두가 공유하는 추억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58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간 우체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직동 시간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폐가를 매입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말 즈음에 완공할 방침이다.   시간 우체국은 대지면적 1,189㎡ 크기에, 지하 1층 철근 콘크리트와 지상 목조 건물 형태로 지어진다.   먼저 지상 1층에는 각종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설치해 기념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SNS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벤트 당일 편지와 시, 사연 낭송 및 음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영사무실을 조성해 이곳에 명예 우체국장 등 전담 인력을 배치, 시간 우체국에 맡긴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보관하면서 신청자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편지 등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편지 및 타임캡슐의 발송 일자는 신청자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00년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수취인 주소가 변경될 경우 바뀐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열람 동의서를 제출하면 해당 편지 및 타임캡슐을 받을 수 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접수·보관하는 접수대 및 투명 수장고, 역사를 바꾼 편지 전시공간, 작가 전시 방, 소원을 기록한 위시레터 공간, 스테인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등으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은 시간 우체국의 서브 콘텐츠 공간으로, 중장년 세대와 젊은이들이 다양한 음악과 사연을 공유하는 가칭 ‘7080 살롱’ 및 ‘MZ살롱’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 우체국은 통기타 거리 및 사직공원 등과 함께 사직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로 거듭나면 인근에 위치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2-28
  •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개장색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3일 광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김병내.  남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2023-02-24
  • 남구, ‘건축물 생애주기별 안전관리’ 나선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축물 건설 및 해체 공사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건축물 신축부터 해체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21일 “건축물 관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내에 전문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이곳 센터는 관내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관리를 위해 건물 신축에서부터 유지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현장 기술 지원 및 점검 등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2명을 구청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현재 지역건축안전센터에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팀을 이뤄 근무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신축 또는 증축, 개축 등을 하는 건축물이며, 인테리어 공사 등 건축행위에 해당하지 않은 공사장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건축과 및 주택과 등 건축공사 소관 부서에서 전문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해당 공사장에 구조기술사와 건축사를 현장으로 보내 각종 업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해빙기와 동절기를 비롯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시기에 따라 취약시설 또는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해당 건축물 및 공사장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 전체 또는 일부를 파괴하거나, 절단을 통해 건축물을 제거하는 해체 공사장에 대해서도 기술 지원에 나서거나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을 통한 현장점검 업무 대행으로 건축물 안전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지역에서 최근 건축물 붕괴에 따른 사고가 빈번해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