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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장, 축제‧행사서도 일회용 말고 다회용기 쓴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일회용품 감량 및 광산형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동안 공공청사, 지역 커피숍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한발 더 나아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현장과 분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 자원순환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례식장, 커피숍, 축제‧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선 국내 일회용 접시의 4분의 1을 사용하는 장례식장에 그릇, 컵 등 다회용기와 세척시설을 지원한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1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광주수완장례식장이 지원 대상 업소로 선정됐다. 광산구의 지원을 받아 8월 중 다회용기와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사회적 기업 워킹맘과 협약을 통해 축제‧행사장에 무료로 다회용기를 빌려주는 사업도 8월부터 시행한다. 광산구 및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것은 물론 개인‧민간단체가 개최한 축제‧행사를 대상으로 필요한 다회용기를 빌려주고 반납하면 세척해 다시 사용하는 방식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에서 접수와 대여를, 워킹맘이 세척을 담당한다. 밥그룻, 국그릇, 수저, 접시, 컵 등 다양한 다회용기가 구비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숍 다회용컵 공유 체계도 확대한다. 커피숍에서 음료 포장 시 사용하는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보증금 1000원을 내면 주문 시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 사용 후 반납하면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을 더해 1300원을 되돌려 준다. 광산구는 커피숍이 많은 4개의 권역을 설정, 참여 카페 20여 곳을 모집할 예정으로, 4만5000개 일회용컵 사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여기에 시민의 참여가 더해져 실질적인 자원순환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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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광산구, 공항역~극락교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지하철 공항역~극락교 구간에 보행로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한다. 이 구간은 광주송정역 일대 도심과 영산강변 자전거길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광주의 자전거 핵심 통로로 꼽힌다. 현재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형태로 비좁고, 길이 울퉁불퉁해 자전거 이용이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산구는 ‘상무대로 경관개선사업’에 따라 광주시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보행로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 1.55km를 조성하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공사’를 추진한다. 극락교부터 공항역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과 더불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공항에서 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도 조성‧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과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덕흥대교부터 풍영정천 합류부까지 영산강 우안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정비공사도 추진 중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은 명품길이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 이용 기반 시설을 확충해 두 바퀴 녹색교통이 일상이 되는 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93개 노선 235km로 광주 전체 자전거도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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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광산구, 취약지역 집중 점검‧피해 신속 복구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한동안 이어지던 장맛비가 일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취약지역 집중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는 전날 호우특보 해제와 함께 21일까지 장마 소강상태가 이어져 피해 복구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기준 인명피해 없이 토사 유출(11건), 가로수 전도(10건), 포트홀(8건), 제방 유실(6건) 등 96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천 제방, 도로 포트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응급복구를 진행 중으로, 66건은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농지, 산림, 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현황도 선제적으로 조사해 향후 빠르게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배수장 등 재난취약지역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이 급증하며 산사태 위험이 커진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43곳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주민은 5세대 8명으로, 광산구는 상황 종료 시까지 우려 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대피 주민의 불안과 생활 불편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주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빈틈없는 대응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잠시 비가 그치며 주어진 ‘골든타임’ 기간 재난 위험 요소 제거 등 도심 안전 체계를 재정비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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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광산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8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과 ‘광산구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2019년 9월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면회의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이날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제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광산경찰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관계자와 교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연계, 협력 강화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제안 설명 및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남중 통학로 안전한 환경 조성 △지역자원 연계 교육 활성화 △이주배경 청소년 정책 지원 △청소년 안전지대 및 문화공간 조성 △평동중 인도 공사 및 도시가스 교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광산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안건 해결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광주 최초로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가칭 광산고등학교 신설 확정 등 자치행정과 교육행정의 끈끈한 협업 덕택에 광주 교육에 이로운 변화가 하나둘 쌓이고 있다”며 “지역의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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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광산구,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개강
    [경제]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4일 대안공간 공공연(송도로 164)에서 광산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올해 교육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36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명의 전문가와 함께 5주간 외식 경영 개념 인식, 내 가게 상표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 강의를 통해 지역의 대표식당을 발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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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광산구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방송 첫선
    앞으로 광산구의회 본회의 의정활동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주민에게 생중계된다.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17일 개회하는 제281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시작한다. 그동안 본회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구의회 본희의장에 직접 방문해 방청하거나 누리집에 업로드되는 영상 및 전자 회의록을 확인해야만 가능했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여 친숙한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1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일반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17일 제1차 본회의와 21일 제2차 본회의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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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광산구의회, ‘줍깅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가 10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줍깅’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는 걷거나 달리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경화 광산구트레킹협회장, 조도현 빛가온운동 고문, 최낙선 광산구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장, 기우성 (사)자연보호중앙연맹광주광역시협의회 부회장, 윤솔내음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관계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경화 센터장이 ‘줍깅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환경운동 필요성 제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토론자들은 관계기관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줍깅’ 장려와 문화 정착 등 조례 제정을 위한 실효적인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줍깅’은 일상 속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줍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드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재봉 의원은 “지역의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인 동시에 주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기관의 협력 속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환경운동 실천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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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 위촉식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1동(동장 박미숙)은 5일 마을복계획단(단장 김용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수여, 마을복지+건강계획 개요설명, 참여하는 단원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에 관심있는 주민과 통장단, 복지기관에 종사하는 복지전문가 등을 공개 모집해 10명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건강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현안을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을탐방을 시작으로 공감마당을 통한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마을대동회 등을 추진한다. 김용수 마을복지건강계획단 단장은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첨단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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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박병규 청장, 취임 1주년 상생‧소통‧안전 행보
    [경제]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마철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목표를 내걸고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현장 소통행보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 초심을 되새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다. 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상생 △소통 △안전 세 가지 열쇠말을 중심으로 현장을 누볐다. 우선 오전에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 1일 민생현장 방문 및 현장 안전점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년이 되는 지난 1일 신가동 재개발지역을 찾아 재난예방 대응 상태를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비아5일장을 찾아 상인에게 격려를 건네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비아5일장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박병규 청장은 시민 생활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비아5일시장을 방문했다. 박병규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도 구정에 대한 바라는 점을 묻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광산은 놀라운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상생과 혁신으로 시민과 가까이 동행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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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광산구, 행사‧축제장 다회용 식기 대여 서비스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역 행사, 축제 현장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30일 (사)시민생활환경회의(대표 김형곤), ㈜워킹맘(대표 박지선)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다회용기 구입비, 세척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각종 행사나 축제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는 사전 신청 후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시민생활환경회의)를 방문해 식기를 수령하고, 사용 후 그대로 지원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최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역에서도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회용기 대여 문의가 잇따른 만큼, 센터 운영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려는 시민의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많은 시민이 다회용기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다회용기 지원센터가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광산형 순환경제 실현의 새로운 모델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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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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