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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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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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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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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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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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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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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105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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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105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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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에 정성학 전 한전KDN 상임감사 임명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외협력보좌관에 정성학 전 한전KDN 상임감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성학 신임 대외협력보좌관은 17~20대 국회 보좌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방시대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한전케이디엔(KDN) 상임감사를 지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와 정부‧국회‧정당‧언론의 가교역할을 맡아 민선 8기 광주시 현안과 주요시정을 실행하는 데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학 대외협력보좌관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시가 유기적 원팀이 돼 시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해 광주시와 국회·중앙부처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시정 현안의 역동적 추진 및 대외정책 협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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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에 정성학 전 한전KDN 상임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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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4년째 이어지는 ‘청소년 氣 살리기’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운동화 쿠폰(1인 10만 원)을 전달하는 ‘청소년 기(氣) 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3월 새 학기를 앞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33명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지난 4년간 ‘청소년 기(氣) 살리기’ 사업을 통해 총 125명의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 운동화 쿠폰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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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4년째 이어지는 ‘청소년 氣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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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광산구의원, 2024 지방의원 의정대상 입법부문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9일 ‘한국지방의회학회 2024 지방의원 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의회학회(학회장 이현출)는 지방의회 관련 이론과 실제를 조사·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 민주주의 활성화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를 공정하게 심사해 이번 ‘2024 지방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영선 의원은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보행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광산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정책의 파급효과 측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의원으로는 입법대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수천 생태정비사업’ 이행 촉구, ‘농촌동 소방도로 및 소방용수로’ 설치 제언 등의 5분 자유발언과 ‘과밀학급 및 원거리 배정 문제 해소’를 위한 고등학교 신설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민생의 현장에서 구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호흡하는 게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구민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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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광산구의원, 2024 지방의원 의정대상 입법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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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후보 통합선대위 출범, 양형일·노희용측과 화학적 결합 시동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이 지난 18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양형일, 노희용 예비후보와 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 측의 주요 인사, 실무진이 대거 합류하며 통합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이병훈 의원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 합류한 양형일, 노희용 예비후보 측과 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 측 인 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통합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한 노희용 전동구청장은 “이병훈 후보와 맞잡았던 손의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져나가 승리할 것”이라며 “압 도적 승리로 광주의 재선의원을 만들어 내자”고 경선 승리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선순 전 동구의회 의장은 “‘내가 이병훈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경선에 임하자”라며 통합선대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독려 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두 예비후보와 함께하는 통합선대위의 출범은 모범적인 선거운동의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오늘의 통합과 협치 정신 이 재선으로 이어져 호남 정치 복원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통합선대위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통합선대위 출범식에는 노희용 전 동구청장, 양형일, 노희용, 오경훈 예비후보 캠프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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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후보 통합선대위 출범, 양형일·노희용측과 화학적 결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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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사통팔달의 도시’공약""""""[7차 공약]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예비후보는 광주 남쪽의 주요 관문인 소태IC의 제2순환도로 진입로를 개설하는 것을 포함하여 원도시의 상습 교통체증 도로와 위험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원도심을 사통팔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후보는 우선 소태IC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임을 공약했다. 소태IC는 제2순환도로와 광주-화순-보성-장흥 등 남쪽으로 통하는 남문로가 교차하는 곳이다. 지난 10년간 지원2동의 월남지구, 내남지구, 선교지구 등지에 아파트 약 1만세대가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화순지역 거주 광주 출퇴근 인구가 대거 증가하면서 교통량이 급증함으로써 상습적인 정체가 이뤄지는 곳이다. 또 이곳 혼잡지역을 피해 우회하는 차량들로 인해 인근 칠전마을 등이 애꿎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곳이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원인은 소태IC를 거쳐 제2순환도로 소태-노대동 방면과 소태-각화동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 지원동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키도록 설치된 도로가 주요인이라는 것이 주민과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 기존의 진입로를 진입방향별로 구분하여 추가 진입도로를 신설하는 것을 기본으로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제2순환도로의 학운IC 진출로는 하이패스요금소 없이 수동정산요금소만 설치되어 있어 요금을 정산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를 빚는 데다가 정산대기차량이 500미터 넘게 제2순환도로 1개 차선을 점유하면서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과속 차량이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등 극심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이병훈 예비후보는 학운IC에 하이패스 요금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성을 개선할 것을 공약했다. 또 현재 공사중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과 전대병원사거리 구간 일방로의 확장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를 보행 가로수길로 조성하여 전대병원 구간 정체현상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광주사거리의 정체현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공사가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지하철 상판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광산길 확장공사를 끝내면 정체현상은 해소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병훈 국회의원은 백운광장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당초 백운광장 지하차도가 일방통로여서 수해 및 화재 등 재난에 취약했던 것을 수차례의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광주시에 건의해 쌍방향으로 변경토록 했으며, 학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푸른길과 연결되는 통학로를 개설하는 등 그동안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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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사통팔달의 도시’공약""""""[7차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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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묘지 참배, 북구 효령복지타운 배식봉사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북구(을) 국회의원 민주당 예비후보 전진숙은 첫 공식일정으로 오는 2월 23일 망월동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총선승리와 검찰독재 저지를 다짐했다. 경선 통과후 공식 행보로 5.18 민주묘지를 찾은 전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당차고 야무지게 통큰 정치, 따뜻한 정치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는 5월 영령들 에게 바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북구 효령노인타운에 배식봉사를 이어갔다. 효령노인타운 배식봉사는 전후보가 10개월 넘게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어르신들이 딸처럼 전 후보의 경선 당선을 축하했고 전후보는 ’더욱 더 겸손하게 소통하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까지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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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묘지 참배, 북구 효령복지타운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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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8일 동·서부 관내 소재 유·초·중학교 신규교사 45명(유치원 7명, 초등학교 24명, 중학교 1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각각 열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각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규 교사들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 이어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생활을 다짐하는 청렴선서가 이뤄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오화숙 교육지원국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오직 학생들만 바라보며 교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의 교사생활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신규선생님들의 희망찬 첫걸음을 축하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각자가 가진 다양한 실력으로 꿈을 키워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도록 사랑과 열정으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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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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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8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광훈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센터장을 비롯한 자전거 관련 사회단체와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강현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일상 속 자전거 이용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모으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광훈 센터장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으며,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교통이 탄소 저감이 어려운 영역이고, 개인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관련 구 조례와 제도가 아직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따라 사회 환경에 맞게 개선해 운영을 재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자전거 보급·이용으로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전기자전거가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 대중화를 위해서는 보급 지원, 이용의 인프라 구축,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 등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강현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개인의 실천을 이끌어야 하므로 시민 공감대와 체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행조례의 개선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 이용에 더 큰 참여를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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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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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 위원 28명(광주, 대구 각각 14명/ 당연직 3·위촉직11명)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식품·뿌리· 의료·로봇 등)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 : 35개(대구-광주간 달빛철도 건설, 군공항 이전, 청년위원회 교류,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 교류, 시립예술단 교류공연 등) 위원회는 또 양 시 기조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달빛산업동맹 전담팀(TF)을 구성해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동맹의 실질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대구-광주 양 거점도시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남부거대경제권 중심축이 될 달빛동맹 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달빛동맹으로 나아가겠다”며 “광주와 대구는 원팀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하늘길(군공항), 철길(달빛철도)을 풀어냈고 이제는 남부거대경제권이라는 산업동맹의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2·28과 광주 5·18기념식 교차 참석, 여성·문화·예술·청년단체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기점으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등 18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을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 양 시는 달빛철도로 물류·수송의 관문을 연 만큼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동서화합과 공동번영,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항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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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