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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진상규명 조사보고서 즉각 공개하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에게 개별조사보고서의 공개와 시민사회와의 소통 등을 촉구했다.   5·18특위는 지난 11일 전일빌딩245에서 ‘5·18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5·18특위 정다은 위원장은 ①청문회 실시 여부 검토 및 광주시민사회와 소통 강화, ②과제별 조사보고서즉각 공개, ③시민사회의 의견을 담아 제출할 대국가권고안의 종합보고서 반영 등 3가지 사항을 진조위에 주문했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5·18진상규명법에 규정한 ‘청문회’를 지금이라도 실시할 수있는지에 대한 검토와 함께 최종 종합보고서 작성 완료 전에 광주시민사회와다양한 형태의 소통방법을 강구하여 5·18특위에 공식문서로 통지해달라”고 말했다.   정위원장은 또한 “5·18특위에서 광주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한 ‘대정부 권고안’을작성해 진조위에 전달하면 ‘종합보고서’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시민의견수렴과 대정부 권고안 작성을 위해서는 ‘과제별 조사보고서 공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명진 5·18특위 부위원장은 ‘과제별 조사보고서 공개’와 관련, “공개대상은 5·18특위가 아닌 전체시민들에게, 공개범위는 요약자료가 아닌 개별보고서를, 공개시점은최대한 빠르게공개해야 한다”면서 “최대한 빨리 개별보고서를 공개해줘야 늦지 않게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조위는 직권사건 21건 중에서 15건은 진상규명 결정을 했으나 ‘군 발포 경위와 책임 소재’, ‘암매장지의 소재 및 유해 발굴과 수습’ 등 6건은 ‘불능’ 결정을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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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동남갑 오경훈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식 ‘성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오경훈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는 지지자 50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오경훈 예비후보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김진우 한국JC(청년회의소) 전 중앙회장을 필두로, 조기주 전 남구의회 의장, 김광수 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길 의원 등 10명을 공동선대위장에 임명했다. 이어 정책자문단과 직능위원장, 동별 선거대책위원장 등 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대위를 구성했다.   오 예비후보는 출범식 인사말에서 “늦게 시작한 만큼 다른 후보자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뛰었다”며 “폭풍처럼 달려온 지난 시간을 디딤돌로 남은 기간 더욱 가열 차게 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무명의 정치신인이지만, 누구보다 광주와 남구에서 열심히 일해왔다”면서 “화려한 경력이 아닌, 묵직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선대위에 참여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결정인지 잘 알고 있다”며 “선대위 한분 한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총선승리와 남구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경훈 예비후보는 광주인성고, 전남대 법대, 전남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오 예비후보는 광주시청 대변인실과 광주남구청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비서관, 전남대 법대 학생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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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광산구의회, ‘신년 배식봉사’로 올해 첫 행보 알려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갑진년 신년 배식봉사’로 올해 첫 의정활동에 나섰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배식봉사는 김태완 의장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틀 동안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덕담을 나누고 중식 배식을 도왔다. 또한 평소 나눔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의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관에 계신 이웃들을 찾아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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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강기정 시장,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기 추모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는 시민들이 살아남은 이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에서 열린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건물이 무너진 후 무려 29일 동안 죽음에 갇힌 이웃을 바라봤고 희미한 희망이 확실한 절망으로 바뀌는 아픔을 경험했다”며 “사고 이후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무너져 내린 건물 앞에서 여섯 분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호명하며 이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무엇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아들과 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의 일상의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겨울 한복판에 서있지만,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고 여러분이 하루 빨리 봄을 만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2022년 5월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건설공사 긴급현장조사단을 가동해 광주지역 202개소 현장에 대해 안전·품질·감리 등 현장 관리실태 전반을 긴급점검했다. 또 부실공사 척결을 위해 15개 과제를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인력을 보강하고 안전점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해빙기·우기 등 계절적 취약요인에 따라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장 위험요소가 발견될 때마다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정아이파크 희생자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 추모식’에는 안정호 희생자가족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송갑석·조오섭·이형석·민형배·강은미 국회의원, 심철의·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희철 서부소방서장과 소방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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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이낙연 전 대표는 길이 아닌 길을 가려고 하는가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목) 오후 2시 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전진숙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은 민주당에서 많은 혜택을 누린 정치 지도자로서 해선 안 될 행위를 한 것이다”라며 강하게 질했 다. 전진숙 후보는 “정치 지도자의 길은 품위와 기품이 있어야 한다며 이 전 대표는 평소에 신중함과 기품있는 정치인이라고 자부했다.    그런데 지금의 행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에서 당 대표와 민주당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낸 정치 지도자로서  다른탈당 정치인과 달라야 했다. 다른 정치인들이야 자신들의 정지적 유불리에 따라 탈당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전 대표는 평소에 민주당 이 자신의 ‘정신의 집’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런 모든 발언들이 허언이었던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한국 정치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자명하다 전진숙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 선택은 “총선에서 보수정권을 돕는 행위로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인총선을 민주당 심판 선거로 전환 하려는 국민의힘을 전략에 협력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 지적했다.   "전진숙 후보는 “더욱 심각한 것은 이낙연 전 대표가 보여 줄 이후 행보다.”며 이 전 대표가 탈당 선언 이전에 민주당을 범죄집단 취급한 발 언 한 것을 지적했다. “이런 이 전 대표의 발언이 주는 의미는 이후 이 전 대표가 민주당에 대한 어떤 태도를 보여 줄 것인가를 보여준 것이 라며 이것이 지난 대선 후보 선정과정에서 속칭 ‘명낙대전’으로 갈등이 고조 되면서 결국은 이재명 대표를 대장동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결 국은 대선패배로 이어졌던 것 뼈아픈 기억을 상기시키는 것 같다.”며 이후 벌어질 상황을 우려했다.    전진숙 후보는 이번 탈당선언을 “호남민들에게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의 분열이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행위로 호남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남에 정치적인 뿌리를 두고 있는 이 전 대표가 호남민의 지지가 없이 어떻게 정치의 길을 갈수 있을지 궁금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 한 지도자는 쇠락한 낙엽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자명하다.   전진숙 후보는 “이번 탈당사태를 지켜보며 민주당 입당 이후 13년동안 당의 분열과 시련 속에서도 당을 지킨 사람으로서 끝까지 당과 이재 "명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민주세력의 총선승리에 광주시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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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 캠프'가 진행중이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비전 캠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러분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을 만나 반갑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어울림 Day', '성장 Day', '자신감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소식, 명랑 운동회, 학습법 특강,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전공 특강 등이 포함되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비전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작점이며, 학생들이 광주소마고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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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광산구, 생활밀착형 정책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확대 적용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생활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도입한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확대 적용한다. 광산구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고지서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제2기분 자동차세부터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했다. 고령 납세자는 물론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효과는 컸다.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발송 이후 납세와 관련한 내용이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단순 문의가 크게 줄어들면서 만족도 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광산구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58%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광산구는 ‘읽기 쉬운 큰 글씨’를 적용해 17만 건의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면허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다. 올해 1월에는 19억 3,500만 원(4만 2,091건)을 부과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행정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세무2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는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이나 위택스(www.wetax.go.kr)를통한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세무1과(062-960-8128, 8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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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소상공인 위기 극복‧경쟁력 강화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면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다.   우선 경영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서류 간소화, 신규 채용 인건비 사업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더욱 폭 넓게 소상공인을 돕는다. 디지털 전환교육을 통한 판로 개척,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역량도 키운다.   ◇ 자금·채무상담·소비촉진 등 전방위 지원 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을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 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누리집에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 온라인 상담신청 창구’를 개설하고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대출, 채무조정, 복지·주거 상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도 이어간다. 1인당 월 50만원(최대 보유한도 150만원)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카드 결제수수료 지원도 계속한다. 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통해 시민 혜택은 물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공공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도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2%)를 유지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줄여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디지털 전환·온라인 판로 개척…소상공인 역량 강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한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비디오커머스(V커머스),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심층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소담스퀘어’가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 전환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교육과 전담 상품기획가(MD) 매칭을 통해 쿠팡 등 디지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주치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컨설팅은 물론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 조성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화재보험 가입률 확대, 화재알림시설 및 노후전선 정비 등 화재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 지원절차는 줄이고, 지원범위는 늘리고 소상공인 지원 절차는 간소화하고 지급방식과 지원범위는 확대한다.   사회보험 가입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급방식을 분기에서 월 단위로 변경하고, 제출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경영부담을 줄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사업’은 대상을 60세 미만에서 64세 이하로 완화한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개 경우에만 가능했으나, 관련법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6월 예정)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개 분야에도 공제금이 추가 지급 가능해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은 주치의센터 내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 채무 관련 고충은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062-613-6700~6703)’에서 상담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하반기부터는 금리‧물가 등 경제지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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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 장애인 한식뷔페 식사권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이사장 정민호)가 지난 9일 광산구 장애인을 위해 한식뷔페 식사권 300매를 후원했다. 남도맛집지원협동조합은 광산구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수익 사회적 환원과 지역 장애인의 사회 활동 지원을 위해 식사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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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광산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이용 활성화 및 안전 문화 조성, 기관장(단체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4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정적‧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심자전거보험’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안심자전거보험 기존 보장항목 중 진단위로금과 상해 입원위로금을 2배로 확대하고 PM(개인형 이동장치)도 보험 대상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철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하천변 중심으로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자전거 휴게소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하천변 단절된 자전거도로 개선, 순환형 자전거도로 구축, 도심권 자전거 개설 및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서비스 운영 등 자전거 이용 기반도 강화했다. 이처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타기 안전한 환경 조성과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성과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색 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이 늘어나고,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 확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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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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