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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치매 환자 대상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월 두 달간 관내 치매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박한 정리수납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낙상 예방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을 접목한 가정학습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대상자로 낙상을 경험했거나 낙상 위험도가 높은 분들로 선정됐다.   사업이 시행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정리수납 전문가팀과 연계해 물품 수납 등 정돈과 환경 유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동아리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가정 내 안전도를 높여 낙상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해 인지 능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돈되지 않은 실내 환경 탓에 낙상이 발생해 치매 증세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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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남구, ‘푸른길 브릿지’ 설날 전 임시 개통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남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工期)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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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광산형 구독오피스서 창업 꿈 실현, 5개 창업팀 도전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시민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 문을 연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에 1인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 5팀이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과 협업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사업이다. ‘당근’ 앱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1호점인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는 ‘입주형’으로 지난해 연말 모집을 통해 선발한 5개 창업팀이 둥지를 틀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한식업에 도전한 청년부터 캐릭터, 미디어 콘텐츠 연계 기념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려는 예비 창업가, 경력 단절 여성의 사업 참여를 돕는 기업 설립을 꿈꾸는 시민 등이다. 이들은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구상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한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마련된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인근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기업 운영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자문, 맞춤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창업팀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기반 주방용품 브랜드를 목표로 1인 창업에 도전한 청년 입주자는 “커피숍, 사설 공유오피스를 전전하다 지인의 권유로 광산형 구독오피스에 입주했는데 비용 부담도 적고, 공간도 쾌적하고 혜택도 많아서 놀랐다”며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이런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관형인 광산형 구독오피스 2~4호점도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관형 공간은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조성됐다. 모임이나 회의,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 입주한 5개 창업팀을 시작으로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난 2일부터 2~4호를 포함한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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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광주문학관, 2024년 문학프로그램 강사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문학관은 2024년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책놀이 및 전통놀이, 어린이 작가 양성, 글쓰기 교실 등 6개 강좌이며, 운영강사 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수료증)을 소지한 자 또는 신청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광주문학관 전자우편(kjih32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은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기본 소양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062-613-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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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동훈 3가지 질문에 답하라 기자회견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광주 방문을 규탄했다.   전 예비후보는 4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묻는다.”며, “민주화운동 세력이 척 결대상인가, 이재명 대표가 범죄자인가,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할 것인지 광주시민에게 구체적으로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민주화 운동 세력을 척결대상이라고 호도한 한동훈 위원장은 과연 5.18 민주묘지 참배할 자격이 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라며 한동훈 위 원장의 발언에 사과해아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전진숙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오명과 국민이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는 통합의 정치, 협치의 정치를 거부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 여당 수장인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에게 협치의 대상인 야당 이재명대표를 여전히 범죄자로 취급하고 대할 것인지”라며 물으며. 통합과 협치를 요구하였다.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 70%와 광주 시민 대부분이 원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서 구체적으로 입장을 표명해야 광주 방문의 명분을 찾 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4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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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북구,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 개소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이 지난해 12월 조성되어 새해부터본격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추진되는 다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문흥동 대주아파트 상가동(서하로 418, 202호)에 자리잡고 있던 ‘복지애숲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됐다.   북구는 앞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 장소를 공개모집과 선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고 건물 소유자와 무상 임대 협약을 원만히 마무리 짓고 지난해 7월 조성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후 사업비 총 7천만 원을 투입하여 활동공간, 조리공간, 사무공간 등 34평 규모의돌봄센터를 조성하고 11월 비영리법인 ‘사랑애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민간 위탁 계약을 마쳤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고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중 이용 아동에게 간식과 함께 학습지도․신체활동 등의 ‘공통프로그램’, 보드게임․요리활동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 사이 초등학생 20명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062-418-0988)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핵심시설이다”며“앞으로도 공백 없는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 강화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연제큰꿈(양산동)’을 개소하고 이후대규모 생활SOC 공모 선정 등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펼쳐 지난해 7월까지 ▲양산사랑으로(건국동) ▲예꿈(삼각동) ▲참빛(운암동) ▲중흥(중흥동) ▲매곡(매곡동) ▲신용(신용동) ▲이화(일곡동) ▲우산(우산동) 등 9개 센터를 조성해 주민 편익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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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수완동, 새해 첫 방문 시민 환영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엄보현)이 2024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한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첫 방문 시민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대표로 임수정 통장단장과 동 직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번째로 수완동을 방문한 시민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행운을 안은 시민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러 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환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라는 수완동 직원들의 의지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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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강기정 시장 “광주경제인과 원팀…위기를 기회로”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역 경제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제 살리기, 기업 살리기에 함께 하겠다는 광주시의 마음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3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 ‘2024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광주시 경제정책’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인들과 원팀으로 함께 달리겠다.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광주시의 모든 실국장들이 지역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경제와 기업 살리기에 전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자, 공직이 시청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고, 기업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한해 아쉬움도 있지만, 후회는 없는 한해였다”며 “가뭄 위기로 시작해 재정 어려움, 대유위니아 사태, 중대재해 사망사건 등으로 기업과 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여기에 계신 기업인‧금융인‧정치인‧공직자들이 합심해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해 5+1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복합쇼핑몰 3종세트는 본궤도에 올랐으며, 군공항이전 문제도 특별법 제정에 이은 전남도와의 합의로 큰 진전을 이뤘다”며 “지난해 마련한 광주미래의 밑그림에, 색을 잘 칠하는 일이 새해의 과제”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다만 “새해 경기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이 걱정이다”며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부채증가와 수출부진으로 경제주체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경기는 건설수주액은 줄고 금리는 높아져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하지만 광주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며 “우선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날개로 9대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시는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지난해 지정받은 소부장특화단지 및 미래차국가산단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차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36곳이었던 실증현장을 늘려 올해는 도시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제공해 실증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특히 “산업기반이 약한 광주에서 혁신창업은 곧 일자리이다”며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산업과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도,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인재, 미래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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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이정선 교육감, 신년 기자 회견
    [교육][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놓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 혔다.   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광주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교육이  세계로 더욱 확대됩니다! ▲광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갑니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의 교육을 중심에 두고 아이 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자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가치의 변화를 교육에 담아 미래 사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새로운 광주 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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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1-02
  • 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산구는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됐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이 동구와 북구를, 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와 남구, 광산구 3개 자치구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구조가 됐다. 2000년 이후 대단위 택지개발로 광산구는 인구와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커졌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1월에 교육부에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요청했다. 또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광산고등학교를 설립키로 했다. 광산고등학교는 광산구 하남동 신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가동주택재개발사업지 내 가칭 신가2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신가2중학교 신설에 따른 ‘학교 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광산구로 시교육청 이전이 추진되면서 광산구는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교육청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을 시민과 미래세대의 바람대로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최신 경향과 기술을 접목하고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등 더 나은 광주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와 결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 협약 체결, 군공항 이전 사업 특별법 제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등 광주의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다”며 “광주 미래를 밝힐 새로운 광주교육의 시대가 광산에서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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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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