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광주뉴스
Home >  광주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동구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배포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 및 공사감리자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관리계획서 업무와 공사감리 업무의 주요 의무 사항을 담았다. 또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 게시물 형태로 제작해 실효성을 높였다.   동구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시 건축사협회를 비롯해 관내 건축공사 현장과 유관 기관에 적극 제공해 안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제1기치로 하는 동구는 안전만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가이드라인을 각 건축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안전관리 업무 및 재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1
  • 박미정 시의원, 빛그린 어린이집 운영비 상임위 부활 합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진통을 겪던 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예산을 광주광역시의회의 환경복지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주시가 재편성을 약속했다.   29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의원은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지원은 GGM 근로자들이 반값 연봉을 받는 대신 주거와 복지 등 사회적 임금을 받기로 합의되면서 시작된 것이다.”며“지원이 중단된다면 행정의 신뢰성 추락은 물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동과 부모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선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사회적 합의 사항으로, 근로복지공단 지원분, 정부에서 주는 보육료를 제외한 4,300만원과 원장 인건비를 포함해 넉넉히 9,000만원을 산출했다.”고 답했다.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으로 23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 유치를 성사시켰다. 기존 완성차업체 절반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광주시는 주거·교육·교통 등 공동복지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공동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운영은 협약에 따라 빛그린산단이 안정화(5년 또는 GGM 35만대 자동차생산 달성) 시점까지 광주시가 운영비를 지원해야 한다.   박 의원은“빛그린 어린이집 업무가 여성가족국에서 노동일자리정책관실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누락 됐다.”면서“앞으로는 누락되는 일 없이 노동일자리정책관실에서 전담하고 예산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현재 GGM에 600명 정도 직원들이 채용되어 있고 신규 채용이 진행되면 1,000명도 된다.”면서“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서는 GGM에서도 자녀 여부 파악 등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에 대한 공동의 책임감이 필요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 독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미정 의원은“일을 진행하다보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지만 행정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유지해야 한다.”면서“행정의 결정에 의해서 가장 약자가 선의의 피해자가 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11-29
  • 광주시교육청, 제 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 내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일 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총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중심으로 28개 수업 나눔, 30개 전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좌충우돌 유치원 디지털 활용 교육와 기초학력 성장 꿀팁 등 수업나눔과 눈이 뻔쩍 트이는 디지털 교구 트렌드 등 전시·체험 부스를 통 해 올 한해 각 교원 연수회 활동 결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사랑관 1층에는 인생 네 컷을 대강당과 사랑관 2~4층에는 수업 성장 상호 컨설팅을 운영해 교원들이 서로 수업을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 의 장을 마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제시된 디지털 수업나눔사례과 AI교수·학습 일반화 자료들을 2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와 공유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수업 혁신 방안 사후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학교 현장에 보다 깊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8
  • 인천 월드헬스시티포럼서 ‘건강도시’ 세션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와 세계보건기구 나탈리 로벨 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관점과 의견을 포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지난 7월에 진행한 호남·충청·제주권역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수도권·경상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영향평가 교육 및 컨설팅 등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의 미래: 팬데믹의 교훈’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이 패널로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수행할 역할에 대한 토론을 이끌었고 회원 도시들도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흘간 진행된 포럼 폐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이 스마트하고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를 위한 5가지 원칙을 천명한 ‘인천 선언(Incheon Declaration)’ 공식 발표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이자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이 참석했던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 역시 한 단계 성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증진 및 건강 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도시 협력 네트워크이다. ‘모든 정책에 건강(Health in all polices)’ 실현과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를 목표로 현재 103개 정회원 도시와 12개 준회원 기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11-27
  • 광주시교육청, 제 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관내 교사 대상으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유 35팀, 초 43팀), 동학년 수업살이(초 91팀), 교과연구회(중등 75팀, 특수 4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초 10팀), 교과아카데미(초 17팀, 중등 13팀), 빛고을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 활동 교원 등이 참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등 각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러 수업사례를 함께하고 이에 대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 ▲30개 전시·체험 부스 ▲28개 수업사례 나눔 ▲수업 영상 공유 ▲에듀테크 수업  적용 일반화 자료 전시 ▲수업 연구회 활동 공유 ▲수업 성장 상호 컨설팅 ▲교사 축하 공연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수업페스티벌 누리집(gjclassfestival.gen.go.kr)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난 1~20일 참가 신청을 받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광주교육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 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과 연구회, 교과 아카데미,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공감 톡톡, 힐링 수업 마실, 너나들이 수업동행, 수업 실천 사례 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 뉴스
    • 사회
    2023-11-22
  • 충장동, 돌봄 이웃 겨울 이불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밀알 신협(이사장 박기종)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22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돌봄 이웃들의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박기종 이사장은 “올해 들어 추위가 일찍 시작돼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돌봄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면서 “우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관내 홀로 사시는 분들 중에 모텔·여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이웃들이 많다”면서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을 후원해 주신 밀알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1
  • 조봉초 농구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전국 3위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조봉초등학교 농구부가 지난 17~21일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 남자 초등 부문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조봉초에 따르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 총 92개 팀이 출전했고, 이중 남자 초등부는 17개 팀이 경기를 벌였다.   예선 조별리그에서 승점 28점을 얻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조봉초는 전통의강호 제주 인화초를 만나 접전 끝에 승리했다. 조봉초는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서울 원명초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아쉽게 석패하고 최종 3위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프로농구팀 유소년 교실을 비롯해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과 타 시도에 비해, 광주지역 초등 농구부는 그간 각종 농구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단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만으로 좋은 경기력을펼친 조봉초 농구부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5개월이 채 안 되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팀을 전국 3위로 이끈 조봉초 박지용감독(교사)은 “선수들이 마치 한 몸이 된 것처럼 각자 포지션 및 역할에 맞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돌렸다.   조봉초 진선화 교장은 “학업과 운동 모두 뛰어난 조봉초가 전국대회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성과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박지용 교사, 훈련에 성실히 임해준 선수들,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23-11-21
  • 서구, 겨울철 재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1일 오전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12개 재난관리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대책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1
  • 박미정 시의원,‘녹물 주범’옥내 수도관 개량 지원 적극 나서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에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3만 호에 이르고 있지만, 2022년 기준 가정 내 녹슨 노후수도관(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137세대(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녹물 주범인 건축물 내부 노후수도관의 개량지원 사업이 최근 5년간 423세대에 불과하다.”면서“건강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부터라도 노후수도관 내 녹슨 부식물들이 신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도별 노후관 개량지원 실적은 ▲ʼ18년 38세대(4,900만원) ▲ʼ19년 52세대(3,800만원) ▲ʼ20년 86세대(8,500만원) ▲ʼ21년 110세대(1억1,200만원) ▲ʼ22년 137세대(1억3,700만원)이다. ʼ22년의 경우 단독주택 121세대, 공동주택 12세대, 어린이집 4세대를 지원했다.   지원대상 조건은 ʼ94. 3. 31 이전 준공된 건축물 중 수도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인 경우, 수질검사 결과 녹물 등 수질검사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공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최대 지원 가능 금액 이하의 80% 한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박 의원은“상수도본부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의 경우 노후관 교체나 세척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결국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오래된 건축물 내부의 녹슨 노후수도관의 교체나 세척까지 이어져야 사업이 완성되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광주시는 ʼ21~ʼ26년까지 상수도본부가 관리하는 노후관 229㎞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ʼ18~ʼ22년까지 노후관 세척 실적은 1,553공구 265㎞이고 ʼ23년에는 133공구 27㎞를 세척 할 계획이다.   이어 박 의원은“현재도 녹슨 노후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이 일부 지원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현실은 수도관 누수 공사 지원이 대부분이다.”며“수도관 내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단순 수질검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오래된 건축물은 언제든 녹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미정 의원은“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에서 보듯이 시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녹물이 나올 때가지 방치해서도 안된다.”며“예산이 문제라면 사회적 약자, 건강 약자 시설부터 시범사업 등을 실시해 보고 관련 규정도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택 내 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입,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 내 56만 5,000가구의 90%인 50만 6,000가구의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0
  • ‘제11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지난 18일 열린 ‘제11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광주 대표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 54명(초등부 29명, 중등부 25명)이 참가했으며, 광주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3명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순서로 나의 꿈, 학교생활, 진로계획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중등부 라지자(광주여상 1) 학생이 ‘나의 진로계획’을 주제로 “통번역계열 진학을 목표로 무역과 국제경영 공부를 병행해 꿈을 이루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발표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동상(교육부장관상)에는장안젤리나(새날학교 1)·간저릭 아류나(하남중 3) 학생,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초등부 김이고르(대반초 6)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학생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느꼈던 다른 학생들의 열정에 좋은자극을 받았다. 광주를 대표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나중에 반드시 꿈을이뤄 우리와 같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한현숙 관장은 “학생들이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부모 모국어와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재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