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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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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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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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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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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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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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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연대의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6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와‘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3개 지역은 5·18민주화운동, 여수·순천10·19사건, 제주4·3사건 관련특별법 제정 등 진상규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함양을위해 노력해왔다. 정무창 의장은 “5·18특위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 자리가 굉장히 뜻깊다”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연대의 힘을 통해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여·순사건과 4·3사건을 겪은 전남과 제주는 쌍둥이”라며“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폭력 사건에 공동 대응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의미를부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주4·3사건에 대해 호남지역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됐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더 이상 비극적인 국가폭력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화벨트 협약을 처음 제안한 정다은 5·18특위위원장은 “국가폭력의 아픔을 외면하는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믿으며 광주·제주 국립트라우마센터 개원 등 공동대응 가능한 일부터 함께해나가자”고 말했다. 3개 시도의회는 향후 각 지역별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정신계승 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자료와 정보 공유, 지역별 교차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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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연대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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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석정‧신장지구 종이 지적도 ‘디지털 전환’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석정‧신장지구 842필지 39만716㎡에 대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해당 사업지역 내에서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석정‧신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나서 3년만에 디지털 전환 작업을 끝마쳤다. 특히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회적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차원에서 토지 현황조사를 비롯해 측량을 실시한 뒤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완성했다. 주로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아 분쟁 소지를 해소했고, 지적도상 도로에 인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와 맞닿게 하거나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 가치를 높인 사례가 많았다. 또 토지 분할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토지 소유자가 협의하에 토지를 이용하고 있는 땅에 대해서도 조정을 통해 분할함으로써 갈등의 소지를 해소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이해와 양보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며 “측량비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수수료등의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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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석정‧신장지구 종이 지적도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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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통합 훈련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5일 왕동 산 101 일원 용진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 5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진화 통합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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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적극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 권역에서 추진 중인 ‘2023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지난 22년간 시행해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 주제를 그린마을만들기로 전환해 풀뿌리 탄소중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북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본 사업의 핵심은 북구 생활권역별로 7개 이상 마을공동체가 연대한 연합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발굴과 실천 사업이다. 생활권역은 지리가 인접하고 문화가 유사한 ▲중흥권역 ▲문화권역 ▲오치권역 ▲운암권역 ▲용봉권역 ▲건국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뉘며 28개 동의 총 80여 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각각의 권역에서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실천 결의 ▲어린이 마을환경 투어 ▲마을 아동과 나무 심기 활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체험장 운영 ▲음식물 쓰레기 절감운동 ▲폐식용유 활용 비누 제작․나눔 ▲각종 환경 정화 캠페인 등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환경 친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북구는 ‘우리 마을 탄소중립 디자인학교’를 열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권역별 맞춤형 환경 캠페인 노래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을 전개해 마을환경 리더 40여 명을 배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마련해 지역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장전략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누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북구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0월 ‘탄소중립 그린마을 동행 행사’를 열어 올해 추진된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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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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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8차 임시회가 11월 15일(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17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사하여 의결했다. 개회식에는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무창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이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시도의회 의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 대한 민국에필요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도의회 의장단은 임시회에 앞서 ‘5․18민주묘지’를 참배해서 열사들을 추모하고값지게 얻은 민주주의의소중함을되새기는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협의체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을 구성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치분권 발전에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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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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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희망은행 동절기 후원물품 전달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사)사랑의희망은행 김인선 이사장과 양용현 광주전남 회장 등 임원진은 15일 남구청을 방문, 돌봄이웃을 위한 난방유 및 집수리 재능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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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희망은행 동절기 후원물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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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외국어 119 통역도우미 간담회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권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와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해 실제 외국인의 119신고 관련 3자 통역 사례를 공유하고 신속·정확한 119상황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외국인의 119 신고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외국어 통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통역도우미 협조체제를 2008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개국 52명의 통역 도우미들과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고 정확한 119상황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통역도우미들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호우, 산악사고 등 안전체험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문희준 119종합상황실장은 “광주시를 방문하고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119 신고때 불편 없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19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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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외국어 119 통역도우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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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학생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본청 상황실에서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광주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위(Wee)클래스 상담 교사 연수 ▲학교현장 자문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생 정신건강 지원 협약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안전 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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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정신간호사회 광주전남지회와 학생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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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장학금 후원’협약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의 아동에게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2년간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원받게 되는 생필품 또한 필요한 세대에 꼭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서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과 컴퓨터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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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장학금 후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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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의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5·18을 비롯한 과거사 피해자들의 ‘n’차 피해 위험을 방지하고 권리보호와 명예회복을 광주시가 적극 지원하여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월 13일 열린 민주인권평화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다은 의원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과거사 피해자들을 위해서 광주시가 적기에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의 조사결과를 24년 6월에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은 5·18보상법이 개정된 22. 12.경에 이미 법률상 명백하였음에도 광주시가 피해자 권리보호를 위한 입법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 진조위 조사 결과 발표 전에 보상신청이 마감되는 상황에 피해자들이 놓이게 되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광주시가 피해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 “광주시에는 5·18과 관련한 피해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독재정권하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침해사건의 피해자들도 다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땅에서 오랜 세월 피해를 인정받지 못해오다가 이제야 피해를 인정받고 국가를 상대로 권리회복에 나설 수 있게 된 피해자들을 위해 지금이라도 시에서 손해배상소송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피해자들의 권리구제와 명예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민주인권평화국 박용수 국장에게 “광주시에는 불행한 과거사 속에서 다양한 피해자가 존재하는 만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피해자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은 11월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제8차 5·18민주화운동 보상 관련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18성폭력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절차지원제도를 마련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5·18보상 추진 총괄 및 행정지원, ▲광주광역시의회5·18특별위원회는 협약기관 및 지원단체 간 업무 조율 및 지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광주·전남지부’는 법률지원,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통해 심리 및 절차지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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