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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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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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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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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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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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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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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돌봄 덕분에 삶의 희망 되찾아”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선도적인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합돌봄 서비스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 광주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63세)는 2012년 뇌종양 발병 후 11년째 투병 중이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경제적 부담 등으로 2년 전부터 집에서 요양생활을 하고 있으며 최근 파킨슨과 당뇨 등 합병증까지 겹쳐 보호자가 24시간 옆에 머물러 있어야 할 정도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보호자인 김 씨의 부인 또한 오랜 병간호로 무기력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집안 살림을 돌보지 못한 지 오래다. 이 안타까운 사연에 서구가 발벗고 나섰다. 서구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과 화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통합돌봄 사례관리 모니터링 중 이 소식을 접하고 김씨 및 부인과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 일에 ㈜청소박사협동조합, 화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보호관찰소 등 지역사회 민‧관 단체들도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구는 냉방기 하나 없이 무더위를 나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예방을 위해 경장영양식을 월 1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서구재택의료센터에서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 씨와 부인은 “긴 병에 장사없고,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하지만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내고 마음을 열게 됐다”며 “서구의 감사한 손길 덕분에 7년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을 보내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들의 돌봄‧의료‧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성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은 “서구의 통합돌봄이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며 ‘함께서구’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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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돌봄 덕분에 삶의 희망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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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3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5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3 광주청년주간’ 개막식에서 오인창 청년정책관에게 직접 전수했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가 수립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해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종합 기관평가와 현장 실사결과, 광주광역시·경상북도·서울특별시·세종특별자치시·부산광역시 등 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17개 시·도 중 2위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일자리분야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분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분야 ‘K-뷰티 서비스산업 차세대 청년일자리육성 프로젝트’ ▲복지·문화분야 ‘청년13통장 지원’ ▲참여·권리분야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사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13(일+삶)통장 수기공모를 통한 저축습관 유지, 토크콘서트, 청년월세 자가진단 구축, 청년정책캘린더 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드림만남의 날 개최를 통해 청년과 사업장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지역 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직무 적성을 찾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형 청년정책이 국무조정실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며 “청년들이 제일 고민하는 취·창업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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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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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일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과 더 가깝게, 시민을 더 이롭게’를 구호로 2023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의제 중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자치계획형)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심사한다. 이를 통해 선정한 제안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제안사업 중 행사 당일 현장 투표,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를 합산해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 ‘새롭게상’, ‘이롭게상, ’지속가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수완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는 ‘주민참여예산 갤러리’를 운영한다. ‘한눈에 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시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2024년 제안사업을 엿볼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주민참여예산이 시민과 더 가까워지고 시민을 더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실현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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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일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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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착공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8일 도로로 단절된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구간 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분간 서일어린이공원(일곡동)에서 진행되며 등산로지킴이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시민의 솟음길 사업은 무등산 자락인 군왕봉에서부터 삼각산, 한새봉, 매곡산, 운암산, 영산강까지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단절된 생태통로 복원과 더불어 도시 전체를 한 번에 잇는 친환경 숲길(23.5㎞)을 조성하고자 북구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중․장기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구간(문흥동~삼각산~국립5․18민주묘지) 사업은 지난 2012년 완료되었다. 이번 착공식이 진행되는 2구간은 한새봉과 삼각산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길이 62m, 폭 3m 규모의 연결다리와 5.5㎞ 구간의 숲길이 조성될 계획이다. 북구는 2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기조성된 1구간(8㎞)과 연계하여 일곡동 한새봉에서 삼각산 정상을 거쳐 국립5․18민주묘지까지 13.5㎞ 구간을 한 번에 걸을 수 있게 되어 도심 도보 여행 활성화는물론 동물 찻길 사고 예방에도 기여 해 자연과 사람이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친환경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2구간 착공은 북구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발자취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구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무등에서 영산까지 생태축 연결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간공원특례사업과 협력하여 한새봉에서 매곡산, 운암산을 거쳐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3구간(5㎞)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우선 완료하고 군왕봉과 삼각산을잇는 4구간(5㎞)은 장기적으로 국가사업 반영에 노력하여 사업을 완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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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한새봉과 삼각산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 2구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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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5·18민주광장 분수대가음악분수로 새 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5·18 음악분수 개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정숙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개막콘서트는 동구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더포 댄스, 허동혁 밴드 공연과 함께 5곡의 화려한 음악분수 쇼를 선보인다. 개막 이벤트로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을 SNS 게시하면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돼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심지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5·18 주요 사적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배관·전선 등 일부 시설물이 30년 가까운 세월에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동구는 광주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교부받아 분수대 원형은 보존하되 노후화 시설을 재정비하고,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하는 대신에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3D 노즐, LED 조명·배관 등을 설치해 음악분수 프로그램, 시그니처 미디어아트 영상, 수중 포그 레이저 쇼 등이 가능하도록 이달 초 완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분수 설치로 문화전당권 도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이자 상징인 광장 분수대의 새로운 단장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콘서트 이후 음악분수는 상시 운용되며 음악분수 재정비 사업으로 잠시 중단됐던 ‘빛의 분수대’ 또한 오는 21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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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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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시설 관련 부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사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그린스마트스쿨 현장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사업 내실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른 지역 의 우수 공간혁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번 투어는 올해 7월 완공된 경남 사천 용남중·고등학교에서 이뤄졌다. 해당 학교는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플로팅 스쿨’과 ‘오픈형 도서관’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 결과물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수업과 교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여러 복합공간, 그 밖의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활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의 필요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소통의 과정 ▲공간 디자인과 시공 등 사업 과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시설과 조영우 과장은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 및 사전기획가, 사업대상교 교직원, 현장지원실무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인사이트 투어 결 과를 공유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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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 인사이트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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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행석)는 최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마을의제 4가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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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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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성장학재단 “아이들의 꿈과 희망 응원해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이 학습 교재 1천 권(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보성장학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1~2학년 167명을 선정해 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 학습 교재 5권을 배부해 가정 내 자율학습을 돕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동구는 보성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위한 소중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있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인재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보성장학재단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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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성장학재단 “아이들의 꿈과 희망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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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1동 주민총회&화합한마당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은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주민총회&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 공연,돌봄마을 BI 실천 낭독,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 발표 및 우선순위 선정 등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축제와 연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및 여러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성1동 주민총회추진위원회는 학교·아파트·복지총회, BI 연구모임, 사전 온라인을통해 2024년 농성1동 발전을 위한 마을의제 5건을 사전에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주민총회 마을의제 우선순위 선정 투표에 상정됐으며 사전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합산 결과 ‘골목마을 디자인(BI캐릭터) 제작’의제가 총1027표 중 286표(27.8%)를 득표해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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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인 ‘충장프렌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2만 5천여 명에게 배포하는 ‘충장프렌즈’ 이모티콘은 총 16종이다.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반려동물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만능 엔터테이너 아기토끼 ‘츄’ ▲놀이에 관심이 많은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소덕이를 잘 따르는 불꽃 ‘부리’ 등 5종의 캐릭터를 응용한 축제 홍보용 콘텐츠이다. 이모티콘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 ‘광주충장축제2023’을 검색·채널 추가를 통해 15일 오후 2시부터 발송된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한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한 달간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다섯 캐릭터를 응용해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면서 “신규 캐릭터들은 이모티콘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포토존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본선 대상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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