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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의회,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2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광산구청 7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김태완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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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일선 학교에 나선다”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대입 전문 디렉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사업을 본 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진학 전문가로서 대입 전문 디렉터 양성에 주력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난 5개월 양성과정을 마친 일반고 교사 49명이 이번에 위촉장을 받고 ‘대입 전문 디렉터’로서 전국 최초로 일반고에 배치되 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대입제도 변화를 반영한 ▲대입 전형 분석 ▲학생 개별 맞춤형 대입 컨설팅 ▲교사 진로진학 전문성 향상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방안 마련 ▲학교별 합격사례 관리 ▲학교 간 진학정보 공유 등을 맡게 된다.   또 3학년 진학부장, 진로전담교사, 교육과정 전문가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진학설계 ▲선택형 교육과정 구성 ▲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각 대학의 전형 설계 기본 방향 분석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 환경 변화  대응 등 핵심 교원으로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전문 디렉터가 광주 진학과 다양성 교육 추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보수 및 심화 교육을 통해 새 로운 대입 제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사업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동시에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실현을 위한 역점과제 중 하 나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이후 대입 선발 방법이 급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획됐다.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수능 위주 전형 확대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 비율 증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의 변경 및 분량 축소 등 의 변화가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기존의 3학년 위주의 진학지도에서 벗어나 전 학년을 아우르는 진학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느끼게 돼 전국 최초로  ‘대입 전문 디렉터’를 고안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난 5개월 동안 각 고교의 예비 대입 전문 디렉터는 주말과 방학을 반납하고 집중 연수를 받았다. 대학입학사관, 대입지원관, 진학전문교사, 프로듀서 등 전국의 대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대입전형의 기본사항과 전형별 특징 등 이론을 중심으로 한 ‘기본과정’과 교육과정과 수업, 입시자료 통계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실습 과제 등을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대입 전문 디렉터로서 필요한 역량을 익힐 수 있었다.   대입 전문 디렉터로 위촉된 송원여고 박영범 교사는 “학교에서 진학지도를 하다 보면, 자주 바뀌는 대입전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 식 변화, 교육과정의 변화 등으로 진학지도에 힘들 때가 많았다.    그래서 대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대입 전문 디렉터를 신청했다”며 “연수를 받으며 대입제도와 진학지도 방향에 대해 체계적으 로 공부할 수 있었고, 많은 배움과 성장이 있었다. 대입 전문 디렉터로서 연수를 통해 배운 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위한 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는 제가 직접 구상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 제적으로 대응해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 입시정보를 바라는 우리 학생과 학부모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또 대입 전문 디 렉터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교육 진학지도를 신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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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인사청문특위 본격 활동 개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오늘(23일) 전문가 2명을 위촉하 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연희 교수와 광주동구시니어클럽 전성남 관장으로 청문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 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광주사회서비스원의 구조혁신 통합 추진현황,2023년 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담은 업무보고를 청취하여후 보자 인사검증에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추진연구 사업 분류 체계의 부적절, 장애인서비스기능 이관에 대한 문제 등을지적하고 인사청문을 위한 다양한자료제출 을 요구했다.   조석호 위원장은 “새롭게 통합을 앞두고 있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을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광주형 사회서비 스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원장후보자의 정책 수행능력, 도덕성과 전문성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8월 29일(화)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9월 6일(수) 본회의에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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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여야 국회의원 261명 발의…역대 최다 의원 참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2일 발의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국회의원 261명이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힘을 모은 법안으로, ‘역대 최다 의원 발의’라는 헌정사를 새로 썼다.   달구벌 대구의 ‘달’와 빛고을 광주의 ‘빛’을 따서 명명한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다.   총 사업비 4조515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대구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든다.   달빛고속철도는 동서화합과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영호남 숙원사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논의됐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영·호남 상생협력 공약으로 채택되면서 재논의됐지만, 사업성이 낮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 한 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44개), 광주시민단체총연합(523개), 광주교통경제인단체(14개), YMCA, 대구지역 경제시민단체(34개), 대한건설협회, 광주·대구 청년단체,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및 경북대총학생회 등이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여기에 광주시‧대구시를 비롯한 6개 시·도와 정치권이 함께 총력전을 펼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하지 않으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광주와 대구, 영호남이 함께 팔을 걷어붙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입법예고(20일) ▲국토위 및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법사위 심사 등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돼 빠르면 11월 중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고속철도는 사람을 잇고, 도시를 잇고, 영호남을 이어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동서화합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영호남 상생발전과 나아가 국토균형개발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특별법이 연내 제정돼 내년부터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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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 협력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지향적 교육 협력 사업 다양화와 인적·물적자원 교류 체계화를 함께 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다문화교육 전문교사 양성 ▲초중고 기초문해력 교육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등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호 협조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역량 강 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평생(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 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보다 공고한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이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청,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힘 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다문화교육, 미래교육 분야 전문교사 양성 등으로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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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금호평생교육관, 중학생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하반기 수강생 추가 모집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9월2일부터 개강하는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중학생과정의 추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과정은 상반기에수강 신청을 놓친 학생에게 독서 프로그램 수강의 기회 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2일~12월9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현재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   (https://lib.gen.go.kr/geumho/)에서선착순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 중이며 학생 본인 ID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금호평생교육관의 ‘명저’ 과정은 어려운 책을 쉽게 읽어내는 과정으로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 상시켜준다.    특히 상반기에는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수강생들이 각 과목별로 저명한 도서 4~5권을 완독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부터 진행됐지만 하반기에 새로운 책과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이번에 수강 신청한  학생들도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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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박미정 시의원, ‘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1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가 장기 파업 중이고 사측은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광주 공공의료의 평가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좌장을 맡은 박미정 의원은“광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광주 공공의료의 변곡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기존 노사 양측 입장뿐만 아니라 광주 공공의료의 발전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광주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전남대 권순석 의대 교수의 공동발제에 이어 토론, 질의 및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나백주 교수는“지난 코로나19 재난 과정과 인구감소에 따른 필수 의료 위기는 민간시장 기능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면서“정부가 공공병원, 보건소 등 기능 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낮고 예산 투자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나 교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공공보건의료재단 발족 또는 광주발전연구원 산하에 공공보건의료연구실 신설, 광주의료원 특수법인 설립,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 광주 공공보건의료인력지원 및 교육훈련 조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순석 단장은“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기조로 건강보험보장성 축소 등 공공부문이 위축되고 기존 민간병원에 공공의료 위탁 등으로 시장 지배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대책으로 중앙정부에 공공의료 확충에 기반한 병상공급계획의 수립,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적자 지원, 의대 정원 확대나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용 등 안정적인 공공의료 인력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권 교수는 광주시에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수립, 위탁운영 등 공공의료기관 운영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 책임의료기관의 확보 및 기능 강화, 공익적 경영 적자에 대한 보상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미정 의원은“새로운 전염병 출현, 성큼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 급격한 저출산 여기에 인구절벽까지 지역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공공의료 체계 재정립과 기능 확대가 절실한 시점인 만큼 시의회도 다자 협의기구 구성, 조례 제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당면한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선‘착한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광주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사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광주시립병원 파업에 따른 광주시 입장문’을 내고 병원 파업과 관련해 광주시와 시의회, 노사 양측, 지방노동청이 참여하는‘협의기구’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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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8-21
  •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이춘문 특임교수 임명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춘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임명됐다.   김광진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춘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 신임 원장을 비롯해 박현선·강대영·김영호·조충기·전상권·박찬원·김영송 이사와 한상민 감사 등 총 9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춘문 신임 원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본부장을 역임한 평생교육 전문가다. 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광주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춘문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기초한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광주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진흥원의 기능이 강화된 만큼 광주 평생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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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광주 ‘서구 장사의 신’38명 배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장사의 신(神)’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별훈련을 받은 ‘서구 장사의 신’ 3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수강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이익을 극대화하는 7가지 전략 ▲매장 운영을 통한 전략·고객의 니즈·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강연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18일 수료식에 앞서 김유진 컨설턴트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자영업 성공비법’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 및 고객관리‧홍보마케팅‧매장관리 등 영업전략을 전수하는 공개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유진 컨설턴트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현명한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아카데미의 중요성, 도산동 상인회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 신’으로 거듭난 소상공인 38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장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분석하며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는 아카데미 1기 우수 수료생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을 구성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토록 할 예정이다. 또 수료생들의 매장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아카데미 활동 사례집도 제작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생 40명 모집에 100명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지원하면서 개강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실전 중심의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진정한 ‘장사의 신’이 되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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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북구, 정상급 ‘전문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
    [문화]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와 문화누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정상급 ‘전문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연 유치는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북구가 선정됨에 따라 성사되었다.   북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천여만의 예산을 활용해 공공 및 민간 전문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3개의 우수공연을 북구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2003년 창단하여 20여편의 창작극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민간 예술단체 ‘에이치프로젝트’를 초대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찰을 전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동화 같은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 공연이 열린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 ‘춘천문화재단’의 청년과 봄을 소재로자유와 민주의 열망이 가득했던 90년대 시절을 조명하는 연극 ‘봄이 왔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오중주단 ‘브라스마켓’의 한스 짐머와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하이라이트 ‘시네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평소에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총 좌석수의 30%에해당하는 112석을 우선 배정하여 주민 문화생활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매 공연 30일 전부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문화센터는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외에도 콘서트 인 북구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문화 배려계층이 보다 많은 예술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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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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