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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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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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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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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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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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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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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수해피해자 성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김상훈 님은 10일 남구청을 방문, 수해 피해자 및 돌봄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병내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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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수해피해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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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자치학교 관리자 대상 운영 현황 공유 및 자치학교 협의체 구성 워크숍’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관내 자치학교 107교 교장과 행정실장 대상으로 ‘자치학교 관리 대상 운영 현황 공유 및 자치학교 협의체 구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치학교가 중심이 되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진행됐다. 현재 자치학교 는 107개교(원)에서 운영 중이며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특성, 학생·학부모의 필요와 요구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하고 있다. 워크숍은 ▲운영사례 발표 ▲효율적인 예산 편성·운영을 위한 안내 ▲분임토의 ▲학교급별 자치학교 협의체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장과 함께하는 자치학교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창초등학교 김명희 교사는 자치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신창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 직접 지원받는 학교는 아니다. 하지만 자치학교 사업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가 먼저 인식해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천하고 있다”며 “교육청의 지시가 아닌, 학교가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현재 교육정책 변화의 추세인 Bottom-Up 방식을 잘 구현한 것 같다. 또 학교가 중심이 돼 학생을 위한 교육이 전개돼 자치학교 운영 취지에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 자치학교는 자율성과 책임교육에 기반하여 학교 내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학교다. 자치학교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특히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자치학교가 광주교육 변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잘 운영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현장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치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구성된 자치학교 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방법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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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자치학교 관리자 대상 운영 현황 공유 및 자치학교 협의체 구성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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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태풍에도…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가 역대급 폭우와 태풍 상황에서 톡톡한 효과를 발휘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장마기간과 태풍 ‘카눈’ 영향으로 계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활용, 인명피해 없이 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장마기간 내린 비는 평균 1098㎜다. 이는 광주지역 평년 1년치 강수량인 1380㎜와 비슷한 수준이다. 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 막힐 경우 도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장마기간 폭우가 계속되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한편 침수 상황 때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침수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빗물받이 시민관리제’를 운영, 자발적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합동 빗물받이 대청소, 대시민 홍보활동도 주기적으로 펼쳤다. 광주시는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집중호우 때 하수관로나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낙엽 등이 막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등을 동원해 하수관로 111㎞, 빗물받이 1만5546개, 맨홀 587개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침수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막힌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일부 자치구는 구청장과 행정복지센터장들이 동별로 빗물받이 청소를 했으며, 광주시는 도로나 주택의 침수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해 지난 6월말 자치구와 합동으로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광주시 물관리정책과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하수관리팀 직원들에게 담당 구를 지정, 침수상황 발생때 자치구와 협력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를 부여했다. 광주시는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때 맨홀뚜껑이 열려 보행자가 맨홀에 빠지는 추락사고에 대비, 올해 1월부터 상습침수지역에 맨홀추락방지 시설 245개를 설치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뛰어난 대응능력을 보여주었다. 광주시가 관리하는 빗물받이는 총 7만4913개로, 쓰레기 등으로 막힐 경우 자치구 관리 인력만으로는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빗물받이 청소를 유도하는 빗물받이 시민관리자 77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정책은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침수예방을 위한 민관협업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효과를 극대화한 광주시의 우수한 빗물받이 관리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빗물받이 관리인력 부족의 다른 대안으로 지난 7월 자치구, 주민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과 함께 청소주간을 지정,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 외에도 시민이 빗물받이에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도록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제작한 빗물받이 홍보영상과 카드뉴스를 광주시전광판(빛고을로, 서구문화센터)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시의 혁신적인 빗물받이 관리능력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장마철과 태풍때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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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태풍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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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태풍 ‘카눈’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9일 오후 광주화정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공사, 월산초 교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까지 50~200mm의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사면 붕괴 및 침수 피해, 자재 날림 등을 사전에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전반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굴착사면 강우 유입차단 여부 ▲옥외 배수로 청소 상태▲배수시설(펌프 등) 배치 여부 ▲자재 낙하 및 공사장 외부 자재 날림 방지▲절연 피복의 손상 유무 등이다. 또한 서부 관내 174개 학교 시설물(배수로, 옹벽, 공작물 등)을 집중해서 점검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당부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은 공사감독이직접 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제안 서부교육지원교육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학교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취약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여 학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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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태풍 ‘카눈’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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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풍 ‘카눈’ 대응에 모든 역량 총동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광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비상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 강풍반경 350㎞, 최대풍속 35㎧로 접근하고 있다.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9일 오전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상황 접수 때 즉각 유관부서와 유관기관 협업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현장을 찾아 태풍대비 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을 방문, 현장에 설치된 8대의 타워크레인과 굴착면 등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태풍이 남해안지역으로 상륙함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과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하차도 등을 포함한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위험지역으로 분류·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의 대피계획까지 살폈다. 광주시는 또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과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하천과 하수도 침수취약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옥외광고물, 교통안전시설,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시설하우스·축사시설 등 분야별 태풍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 최종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강풍·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최신 태풍 기상상황을 비롯해 ▲가급적 외출자제 ▲낙하물 주의 ▲위험지역 출입 자제 ▲창문 테이핑 방법 등 실제적인 시민행동요령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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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풍 ‘카눈’ 대응에 모든 역량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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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기 가동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고, 태풍 대비 부서별 대처 사항과 조치 계획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담당부서 전담제 가동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응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근무를 지시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순옥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6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대책 회의를 갖고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내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며, 특히 태풍의 진로와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면서 재난 상황별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태풍의 영향권에 가까워지면서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즉각 강화했다. 먼저 구청 9층에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조기에 마련, 태풍의 움직임을 24시간 지켜보면서 상황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재난안전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날 곧바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급경사지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총괄과를 제외한 15개 협업부서도 일제히 태풍 대비 조치에 나섰다. 상습 침수지역에 배치한 모래주머니를 비롯해 하천 주변을 둘러보고, 대형 공사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가설물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 활동도 시작했다. 또 비상 근무조와 순찰 기동반을 편성해 광주천변을 비롯해 침수 우려도로,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농촌지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저수지의 수위를 관리하면서 농촌지역 통장들로 구성된 비상 연락망 점검도 끝마쳤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과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 등 침수 취약지역 8곳에 대한 부서별 전담 시스템도 본격 가동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생채기를 남길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최소화이며, 자연재난을 대비하는데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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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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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 [복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8일,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남구 노대동)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 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과 고병일광주은행장, 광주은행 홍보대사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회와 광주은행은 노인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 는 과일, 음료수, 부채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 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연이은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이어 이귀순 부의장은 “오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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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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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일 풍수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10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건물 외벽의 낙하물 추락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북구 운암동 주상복합 대형공사장 등 2곳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또는 인양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확인하고 풍수해 대비 구조대응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침수, 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접수대와 예비출동대를 확대 운영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 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또 긴급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지자체와 협조해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도록 당부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재난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관할구역마다 풍수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파악과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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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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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우주를 꿈꾸는 광주 영재들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4일 동안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실시한 영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등영재교육원에 재원중인 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천문대에서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고 우주 유영 모의 장비에탑승해 우주 탐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행성 탐사 착륙선 만들기▲폼로켓 발사하기 ▲종이비행기 실험 등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과협동심을 길렀다. 친구들과 창의성을 발휘해 과제를 해결하며 성취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캠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이 기쁘다"며 “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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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우주를 꿈꾸는 광주 영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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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부시장, 지역대학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지역 8개 대학을 방문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조선대, 송원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등 8개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고 지역대학 현안과 대응 방안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비자 문제 해결 ▲대학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대학별 특성화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학들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부시장은 “지역대학 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겠다”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련해 현 상황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1일 광주시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정책관실이 문화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됨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22개 부서에서 ‘산학연 협력 선도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획’ 등 총 54개의 대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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