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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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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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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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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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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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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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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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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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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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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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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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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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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석면안전협회,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200만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의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오전에 열린 기탁식에서 “(사)한국석면안전협회(협회장 김규찬)에서 인재양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석면안전협회 박광수 호남지역본부장은“전달한 기탁금이 지역인재 양성에 뜻깊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석면안전협회는 2023년에 이어서 올해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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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석면안전협회,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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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예술‧체육 행사 및 지역축제를 비롯해 각 분야의 단체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등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지역의 명인이 만든 명품 녹차와 지역 우수 특산품인 보성 키위, 토마토를 비롯해 하동 딸기, 재첩 등을 상호 교환하며 자매의 정을 나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차 산업을 주도하는 두 지자체가 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등 차 산업 발전과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보성군과 하동군은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의미를 담아 차의 고장에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게 됐다.”라며“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민간 단체 등 전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과 하동군의 자매결연 추진은 지난해 11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23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비롯됐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각각 ‘세계 차 엑스포’를 개최하며 한국 차의 위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호 방문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승철 하동군수,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2.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승철 하동군수,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 1-3.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동군 실과장, (오른쪽) 보성군 실과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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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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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17일 ‘2024 광주전남 헌혈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주최하고 광주CMB 방송사가 함께하고 있다. 영광군은 2005년부터 19년간 단체헌혈을 진행하였고, 총 3,011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 봉사인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영광군 관계자는“지역사회 혈액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매년 150여 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페인 영상은 2월 7일부터 일주일간 광주 CMB 방송사에 하루 12회홍보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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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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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장흥한우 떡국세트’ 신제품 출시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이 장흥한우로 만든 사골곰탕과 떡국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정남진 장흥한우 사골곰탕’과 ‘정남진 장흥한우 떡국세트’다. 장흥한우 떡국세트는 지역기업인 ㈜미풍에서 만든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구성됐다. 장흥한우 떡국세트는 특별한 재료 없이 최상급 한우로 만들어진 사골곰탕에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100% 우리쌀 새청무로 만든 떡국떡을 넣어 만들었다. 영양과 맛뿐만 아니라 편리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김재은 조합장은 “이번 시도는 축산물과 농산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비촉진과 판로확대에 나선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는 실속있는 제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장흥축협 판매장에서 2월 29일까지 2,000세트를 할인된 가격(22,0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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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장흥한우 떡국세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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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청년회, 겨울 이불 10채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율어면 청년회(회장 박종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철 청년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율어면 청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청년회’는 화재주택 정리 봉사,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앞장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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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청년회, 겨울 이불 10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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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전남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1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국향대전,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등과 함께 2024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 3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환급하여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여원의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1천만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불갑사관광지 확장사업 준공, 다회용기 사용 축제장 전체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불갑사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패션쇼 등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하여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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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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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12일 전남 함평군은 “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위원장 박내오)에서`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석양마을 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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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권역 석양마을 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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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무궁화공원에 전정 봉사 왔습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무궁화공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8~11일 무궁화사랑봉사단 "과 두산그룹 관계자 12명이 무궁화공원을 방문해 전정 봉사를 펼쳤다. 2021년 장성군과 두산그룹이 함께 조성한 무궁화공원에는 46개 품종 1만 2000여 그루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100종 규모의 품종원도 갖추고 있어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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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무궁화공원에 전정 봉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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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11~13일 서울 조계사에서 ‘장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자체 브랜드 제품인 ‘365생프리미엄쌀’과 장성사과, 배, 딸기, 포도, 곶감, 꿀 등 50여 종의 장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남광역연합사업단, 북하특품사업단이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했다.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홍보도 병행했다.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장성 우수 관광명소도 소개했다. 장성군과 조계사의 인연은 지난 2022년 겨울부터 시작됐다. 장성 ‘365생프리미엄쌀’이 공양미로 선정되면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이번 ‘장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포함해 3‧5‧8월 총 네 차례 직거래장터를 열고, 공양미 공급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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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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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직영시설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달성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 관광명소 진출도 용이하다. △ 10만 명이 넘게 찾은 차(茶) 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2023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천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천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증가하고 수익은 120% 증가했다. 봇재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봇재 3층 보성생태체험관은 4년간 잠정 중단 상태였지만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콘셉트 ‘비움’ 전시관으로 재개장해 특색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 음악회, 국화 분재 전시회 등이 지난해 이용객 증가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2023년 11만 6천 명이 방문하고, 6천 6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6만 명, 4천 7백만 원 대비 방문객이 193% 증가하고 수익이 14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차박물관은 전국 학교 수학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이다. 특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등을 통해 젊은 세대(10~30대) 관광객의 욕구를 겨냥한 디지털 전시를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다향아트밸리, 한국차박물관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결해 한국차문화공원 관광지구와 율포솔밭해수욕장 관광지구를 연계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차(茶)산업 활성화로 보성 관광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율포해수녹차센터 노천탕 1-2. 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1-3. 봇재 전경 1-4. 봇재 카페 작은음악회 1-5. 보다향아트밸리 1-6. 다향아트밸리 녹차족욕카페 1-7. 한국차문화공원 1-8. 한국차박물관 미디어 아트 1-9. 한국차박물관 다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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