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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풍덕경관정원 튤립 구근 나눔행사 성료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을 끝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풍덕경관정원을 수놓았던 튤립 구근 130만 본 이상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구근 나눔행사는 7일(월), 9일(화), 14(일), 15(월) 등 총 4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시민 3천5백가구와 88개 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총 150만 본 중 90%에 육박하는 130만 본 이상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봄 최고로 멋진 튤립꽃을 선물받았는데, 구근까지 시민에게 돌려줘서 고맙고, 내년에 예쁜 튤립꽃을 피워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해하며, 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상적인 봄의 꽃 잔치를 마친 풍덕경관정원은 16일부터 로터리(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여름옷을 갈아입게 되며, 오는 6월 15일부터 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칸나 등 12종의 완전한 여름꽃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볼거리를 위해 동천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초화류와 입체적인 수국 쉼터를 조성해두었고, 풍덕경관정원 여름꽃을 조성해가는 광경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며, 구간별 식재로 공백기를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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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노관규 순천시장, 전국 33개 지자체 리더공무원 대상 ‘순천하세요’ 특강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하 시장)이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국 33개 지자체 리더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노 시장은 팀장급 이상 리더공무원 대상 지역인재양성교육 시행기관인 「향부숙」요청에 따라‘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순천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노 시장은 특강에서 “순천이 순천만을 보전하고 2013년도에 이어 202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었고, 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노하우(Know-how)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주머니가 두둑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상생하자”고 제안했다.   특강에 참석한 110여 명의 향부숙 교육생들은 “시장님의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 그리고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주목받는 도시가 될 것 같아, 세상을 바꾸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틀을 깨야겠다”는 반응이다.   경기도 여주의 한 교육생은 “마침 교육일에 여주시장님이 박람회장에 선진지 견학을 오셔서 순천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배워오라 하셨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교육기간 동안 순천에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열정적인 시장님의 시정 운영에 공무원이 힘든 부분이 있었겠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끼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이 생길 것 같다”,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박람회 개최 뒷이야기, 갈등을 해결한 이야기 등을 듣다 보니 어느 교육보다 더 집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니 가히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향부숙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순천이라는 도시가 참 매력적이며, 순천에‘올라와서’ 살고 싶다”등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다.   향부숙 관계자는 “대통령을 비롯 서울, 부산, 세종시 등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순천을 찾는 이유가 바로 시장님의 공간철학과 공무원들의 노력에서 비롯한 것 같다”며 “지역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고 도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순천의 모습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우리 교육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극찬했다.   시는 지난 1월 향부숙을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 토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매월 순천을 방문한다.   5월 향부숙 교육 2일차에는 순천시의 마을우수사례 현장탐방 과정으로 저전동 정원마을과 주암면 문성마을을 찾아 매력적인 도시재생 사례와 두부를 이용한 마을기업 사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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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서 한국의 풍류를 느끼다, 담양군 ‘시민의 날’ 호응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14일 11시,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 전통 가락이 울려 퍼지자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갯벌공연장으로 향했다. 일찍이 객석은 담양군 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치 줄타기연희 한마당’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먼저 줄타기 공연으로 담양군 시민의 날 행사 시작을 알렸다. 담양 출신의 줄타기 명인인 이날치 선생의 줄타기를 현시대에 맞게 복원한 ‘나르샤 이날치’는 아슬아슬한 곡예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흥을 돋았다.   이어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광광술래 공연이 펼쳐졌다. 광광술래는 담양군에서 행해지는 전통 놀이로, 형형색색의 한복과 전통 선율이 더해지면서 멀리서 바라보던 관람객들까지 객석으로 불러들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 작품인 사물판굿까지 감상하며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얼쑤’, ‘좋다’와 같은 추임새도 넣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담양군 시민의 날 공연에 나선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담양지부는 국내를 넘어 독일과 스위스, 영국 등 유럽순회공연 경력을 지닌 실력 있는 단체로,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고품격 문화 공연 3가지를 모두 선보여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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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흑두루미로 맺은 인연, 순천 정원박람회에서 일본 이즈미시의 날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3일 순천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시장 시이노키 신이치)를 정원박람회로 초대해 국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러 국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 이즈미시의 날인) 오늘은 더욱 특별한 날”이라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떠나 지금 세계는 자치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순천과이즈미시는 세계적인 멸종 희귀종인 두루미로 인연을 맺은 만큼, 지구상에 두루미가살아있는 한 끝까지 서로를응원하고 끌어주는 관계로 발전해가길 희망한다”며이즈미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의 날을 맞이해 벌써 세 번째 순천을 방문한 이즈미시의 시이노키 신이치(椎木伸一)시장은 “노관규 시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이즈미시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도시 순천이 10년 만에 다시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새로운 도전을 실현한 것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이즈미시의 두루미 월동지가 람사르 협약 습지에 등록되고, 이즈미시가람사르 협약 인증 지자체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순천시의 도움이 컸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이즈미시는 지난 4월 순천에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염원하는 서한문을 보내온 데이어, 국가의 날 행사에 일본 전통공연단(‘와라쿠(和楽)’)을 파견해 이즈미시의문화예술을 알리는 일본 전통북(타이코)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선사했다.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유명한 이즈미시는 순천시와 2009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이래 꾸준히 교류해왔다.   두 도시 간의 인연은 노관규순천시장이 민선4기 재임 당시이즈미시를 방문한 데서시작됐다. 이즈미시에서 흑두루미 폐사의 주된 원인이 전봇대라는 것을 들은 노 시장이 과감히 순천만 일대의 전봇대 282개를 뽑은 결과, 월동하는 흑두루미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광객이증가하면서 생태가 경제를 견인하는 모델을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위는 10월까지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일본 이즈미시의 날을 비롯해 세계 14개국, 17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가의 날’행사를 통해 국내에서쉽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13일) 오후 정원박람회장에서는 충남 태안군의 시민의 날 행사가 열렸으며, 14일에는 전남 담양군이 참여해 ‘이날치 줄타기 연희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수준 높은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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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 관광바우처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게 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축제 행사인 ‘2023 동행축제’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배포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관계기관 등에 건의하여 동행축제 집중추진기간인 5월 9일부터 관광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0일, 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업무협약 한 바 있으며 김태훈 의원은 지난 3월 20일,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순천시가 파격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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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순천시, 포천시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박람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순천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부서 직원 40여 명은 업무협약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박람회가 가져온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유네스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가 만나 생태도시 완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한 이후,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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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순천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전시와 영화 상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조성된 거점시설인 장천 노랑극장과 차차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역사 자원과 연계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거점시설 활성화 및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차차루에서 5·18 관련 사진전이 진행되고 20일부터 이틀간은 장천 노랑극장에서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순천시민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이며, 20일은 김군(다큐멘터리), 21일은 화려한휴가(영화)가 상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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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개장 40일 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300만 명 관람객 돌파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800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삼은 만큼 일찍이 목표치의 37.5%를 달성한 셈이다. 개장 12일 만에 100만 명, 한 달 만에 255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박람회 흥행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0일, 3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4시 22분 동문 게이트로 입장해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 마련된 300만 명 관람객 돌파기념 포토존에 들어선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부모님과 자녀, 언니와 조카를 동반해 방문한 이정애씨가 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이정애씨와 가족들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순천지점은 300만 명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00만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후원해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50만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 관람객 5명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시적인 축제가 아닌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보여주는 장”이라며 “사실 정원이 가장 좋을 때는 여름이다.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정원이 준비되어 있으니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정원을 마음껏 즐겨주시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애씨는 “가족여행 겸 대구에서 일찍이 출발해 순천에서 점심도 먹고 박람회장을 찾게 됐는데 300만 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 이라며 “순천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경품 추첨 행사도 곁들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지역 농산물 꾸러미, 박람회 입장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2023정원박람회가 개장 초반부터 독보적인 흥행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는 배경에는 코로나19로 해방됨과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해 빨라진 개화시기에 맞춰 개장일을 앞당겨 조정했던 노관규 시장의 결단력 있는 판단과 완성도 높은 정원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순천은 박람회를 단순히 꽃과 정원을 보여주는 단발성 이벤트로 바라보지 않았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는 도시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해왔으며, 이에 도시의 판을 확 바꿔내며 유럽식도 일본식도 아닌 우리 고유의 정서, 문화를 고려한 창조적인 정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순천은 정원도시를 꿈꾸는 수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 위에 사계절잔디를 깔아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그린아일랜드’와 국내 최초 저류지정원인 ‘오천그린광장’은 국내 새로운 광장문화를 선보이며 박람회 대표 명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직위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여름철을 대비해 ‘여름이면 꼭 가봐야 할 특별한 휴양지’로 정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여름꽃 연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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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생태와 정원도시 순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교류와 벤치마킹 잇따라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자치단체 도시들의 방문이 앞다퉈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서산시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일행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며 생태와 정원을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수 시책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국내를 넘어 국외 도시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부시장 일행이 정원박람회를 방문했고, 이달에는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와 중국 닝보시가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에 행정단을 포함한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일본 이즈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즈미 시장(시이노키 신이치)을 포함한 행정단과 공연단이 순천을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일본 국가의 날 행사를 연다. 순천시는 일본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1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 제막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중국 닝보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외사판공실(처장 간무사) 행정단과 공연단 20여 명을 파견하여 중국 전통 공연예술 등 화려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닝보시와도 지난 20년간 우호교류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도시가 되었으며, 도시경관, 경제무역, 청소년 교류, 문화행사 등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전개해 풍성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순천시는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든 만큼 먼저 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국내외 도시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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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순천시 조곡동,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 성황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두리)는 지난 4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를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개최했다.   이날 경로효친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지역 가수 등 노래가 곁들어져 어르신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박두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조곡동에서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명선 순천시 조곡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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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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