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Home >  전남뉴스 >  담양
-
“대숲처럼 초록처럼, 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계획했다. 먼저 행사의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축제장을 채운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한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에서 사용을 유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시작하는 5월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등 축제 개장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풍물패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리며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롯 가요제와 저녁 6시부터는 김경호 밴드와 EDM 파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화려한 불쇼가, 14일에는 죽녹원에서 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솔로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아이돌 크랙시와 SNS로 더 유명한 이짜나언짜나 등의 폐막공연으로 축제를 마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거리 가득한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담양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 군민 체감 ‘청렴담양’ 만들기 본격 가동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실시간 담양 기사
-
-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꾸러미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꾸러미(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꾸러미 전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공동모금회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김창회 대표는 매년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봉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고진성 봉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복지
-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꾸러미 전달
-
-
담양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읍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담양경찰서,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유형 안내, 아동 권리증진 활동, 아동학대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대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담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
-
담양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선진지 국외연수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외 3명은 5월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본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군 특성에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소멸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군보다 먼저 실시 중인 일본의 “고향납세제”의 선진지인 아이치현 고타쵸, 와카야마현 유아사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등을 방문하여 고향납세제 관계자들로부터 답례품의 중요성과, 기금의 사용 용도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지를 방문하여 관리 및 운영방식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접하면서 우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도입 할 수 있는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선진지 국외연수
-
-
담양군, 지역인재 사랑 장학금 기탁 ‘훈훈’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담양축협여성회(회장 임수정)와 담양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에서 대나무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각 1백만 원을 기탁하고, 죽녹원 FC(회장 설동봉)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 25명의 여성축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New Bamboo Festival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소개, 셀프 식당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담양 한우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 읍면 283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축제 기간 동안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수제 딸기 주스, 와플, 젤라또, 찹쌀떡을 판매하며 담양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2014년 창단한 ‘죽녹원 FC’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단체로, 백진 공원에서 정기적인 축구 경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회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2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설동봉 죽녹원FC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주역이 될 담양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죽녹원 FC, 지역인재 장학금 2백만기탁
-
- 뉴스
- 사회
-
담양군, 지역인재 사랑 장학금 기탁 ‘훈훈’
-
-
담양군, 139개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공동체 활성화, 주민화합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이다. 담양군은 3년차 45개, 2년차 45개마을 시작으로 올해 49개 마을을 추가해 총 139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은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받아 마을 소공원 조성,주민쉼터 조성, 마을 쓰레기장 정비 등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군 역시 군민이 참여하는 마을자치 활성화에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으뜸마을로 선정된 139개 마을을 적극 지원해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군, 139개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
-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대표 윤영민)는 지난 2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도의원, 군의원, 행사위원회 소속단체 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추념사에서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정의로운 영령들의 숨결이 여전히 5월 하늘 아래 생생하다”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담양군도 5·18민주이념을 계승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올해 4회를 맞이한 청소년 5·18백일장 시상과 80년 5월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추모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 시극 등 추모공연과 주먹밥 나눔행사, 담양지역 학생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 공연 등이 진행됐다.
-
- 뉴스
- 사회
-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 개최
-
-
담양축협,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담양축협(조합장 강종문)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으며, 담양축협은 임직원 기부와 장흥 축협과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축협 강종문 조합장, 장일영 상무, 이경무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강종문 조합장은 “담양군도 살리고, 지역 생산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연장되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
- 뉴스
- 사회
-
담양축협,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식
-
-
담양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학계, 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군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하여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같은 날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5대 담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동주 前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최용만 의장은 “신뢰받는 담양군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윤리성과 도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
-
담양군,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입상작 시상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이번 공예대전에서 융·복합제품(일반인) 분야 유치호 씨의 출품작 ‘대나무 도장’이, 실용디자인(대학생) 분야로는 김두하•문해은 학생의 ‘대나무 라이팅 벤치’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진행된 본심사에는 학계,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총 44작품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융·복합제품(일반인)분야 대상을 받은 ‘대나무 도장’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과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제작 방법을 도입해 대나무 소재의 확장성을 잘 나타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씨의 ‘대나무 회전 의자’가 선정돼 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에는 임정환 씨의 ‘해바라기가 빛을 품다’와 임경빈 씨의 ‘차항아리’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장려상은 김한수·박영기·황미경·임어진·장성원 씨가 수상하며 특선·입선자 모두를 포함한 총 31명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대학생 실용디자인분야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김두하․문해은 학생의 공동작 ‘대나무 라이팅 벤치'가 대상에 선정, 군수상과 함께 15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문해은 학생의 ‘대나무 가습기’, 우수상은 김별․노혜빈 학생의 ‘대나무 포충기’와 이재은 학생의 ‘밤부 스타일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군수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에는 군수상과 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다은, 이이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학생 참여 분야에서는 특선·입선자 모두를 포함한 총 21명이 수상자에 올랐다. 이번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9월 3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담양군, ‘제42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입상작 시상
-
-
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가구에 이동식 변기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거동이불편한 어르신 7명에게 이동식 변기를 지원했다. 이날 위원들은 장애, 질병, 수술 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화장실이 집 외부에 있어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가구를 방문해 이동식 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분을 돕고자 이동식 변기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며 “거동 불편 가구에 도움이 된다면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앞으로도 향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가구에 이동식 변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