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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제327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최현동 의원을 비롯해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대석 회계사와 김용문, 김종필, 정덕주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7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법령이나 계획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관하여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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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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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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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개막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되어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으며,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기간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개최되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에도 고비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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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 선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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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회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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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가사문학면에서 봉사의 손길 펼쳐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9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여해 가사문학면 일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사문학면 일원에서 선정된 2가구에 각 도배 교체와 폐기물 수거·대청소를,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대문 도색을 진행했으며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 봉사와 칼갈이 봉사도 함께했다. 또한 가사문학면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는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 30채를 세탁했다. 이상철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금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방문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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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가사문학면에서 봉사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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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2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정치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부터 3일간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이어 21일부터 조례안 17건(의원발의 7, 집행부 10) 및 동의안 3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후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는 2023년 상반기 군정을 총점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해줄 것을 의회와 집행부에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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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2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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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활동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육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수행비와 팀간 교류소통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비가 지원된다. 앞서 담양군은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5개 팀 30명을 선정했다. 지난 9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에 대해 안내한 후 팀별 긴밀한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드론 축구 교육 및 대회 지원 △담양의 목소리를 담은간행물 출간 △환경 정화 활동 △취⋅창업 특강 및 4차산업 교육 △버스킹⋅일일 다방 △담양 주요 관광지 런닝크루⋅엽서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도시로 유출되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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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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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은 9일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진철)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10여 가구 대상자들에게 이불 빨래와 LED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 후 빨래 봉사를 진행했으며 노후 혹은 고장 난 전등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봉산면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하여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과 집안에 오래된 전구를 교체하기 어려워 참고 살았는데 복지기동대 대원들 덕분에 집안이 너무 밝아 새로 이사 온 기분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마을의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활 불편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복지기동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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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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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핵심 공약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정책 주민 호평 일색
- [경제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담양의 제1산업인 농업을 살리기 위해 ‘잘사는 부자 농촌’을 핵심 정책으로 정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확대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2022년 1,200원이었던 유기질비료 지원 단가를 올해 상향해2,800원으로 정액 지원하며, 70만 포에서 105만 포로 지원량을 확대해 농업인들이 각종 물가 상승 및 고유가 시대에 경영비 부담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어느 시군이든 과제로 남아 있는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문제와 악취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의 한·육우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은 19,000톤으로 위탁 처리 비율이 14%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번 사업의 확대로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민원도 줄어들며 자연순환 및 친환경농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월산면의 한 축산농가는 “큰 고심거리였던 축분처리 문제가 민선 8기 들어 가축분 퇴비 사업의 대폭 확대로 회수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쌀 생산량 조정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등으로 타작물 재배면적을 230ha까지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분질미 시범 재배단지 조성 및 유채, 해바라기 등 신규 경관작물단지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정부 시책으로 추진중인 청년농 3만명 육성과 발맞춰 올해 청년 후계농을 전년 대비 26명 확대된 4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관내 청년농업인 영농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농부 육성 사업’으로 농가 26곳(27억 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경영 4~5년 차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속 지급하는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투입해 지원 금액과 연령을 확대했으며, 농번기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체 인구의 약 50퍼센트가 농업에 관련돼 있는 담양은 농민이 잘 살아야 담양이 잘 살 수 있다”며 “민선 8기 임기 내 다양한 농업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을 통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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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핵심 공약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정책 주민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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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사회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6일 관어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담양군수, 보훈단체장, 의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6.25 무공 훈장 대상자 훈장증 및 훈장 전수,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roll-call), 평화예술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6.25 참전 유공자인 故 윤영섭 씨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으며,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예술공원 및 인근부지에 건립될 보훈회관건립에 대한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이병노 군수는 추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겠다”며, “평화예술공원과 보훈회관은 지역의 모든세대가 일상속에서 자유와 역사, 보훈의 중요성을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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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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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원림, 담양’
- [사회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재단의 경영혁신과 조직 운영 발전방안을 위한 보고회를 6월 7일 14시 죽녹원 월파관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4월 지역 문화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재단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문화예술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운영 혁신을 위한 10명의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전담 조직은 재단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재단 임직원들과 지역의 예술인 및 관련 단체의 인터뷰, 6차례의 조사 분석을 위한 논의 과정을 거치며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 및 공간 현황분석, 조직발전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수립,조직체계 개선(안), 인사노무 분야의 현황 및 개선 방향,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협치와 재단의 역할, 전략 과제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보고회는 문화예술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외에도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영지원팀(070-4493-3479)으로 사전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당초 재단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등국가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시행된다”며 “재단의 순수사업과 조직 운영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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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원림,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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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 벤치마킹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31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 정병희 의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규모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의 구성, 편의시설의 설치현황 등을 관람하고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주최측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의원들은 귀원 중 지난 29일 폐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도 방문하여 행사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규모 행사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규모 행사 추진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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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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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꾸러미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봉산면은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200가정에 생필품꾸러미(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생필품꾸러미 전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의 공동모금회 후원금(1,000만 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김창회 대표는 매년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진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따뜻한 봉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고진성 봉산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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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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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담양읍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담양경찰서,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유형 안내, 아동 권리증진 활동, 아동학대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대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담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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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