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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압록마을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오곡면에 위치한 압록마을은 국도 17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12km 거리에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 압록마을은 전라남도의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래된 우물을 개선하고, 각 가정에 우편함을 설치하며 마을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마을자치회에서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압록유원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팥죽 나눠 먹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단결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압록마을은 매년 3월 3일에 삼짇 축제를 개최한다. 이때 주민들은 화전과 인절미 같은 봄 음식을 즐긴다. 이 축제에는 의용소방대의 화재 진압 시연과 응급조치 교육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 마을은 1895년 음력 3월 3일에 마을의 당산나무에서 발생된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겪었다. 이 사건은 주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고, 그 이후로 안전이 마을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주민들은 그때 있었던 화재를 떠올리며, 삼짇 축제에서 안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인지하며 함께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압록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은 과거의 화재를 잊지 않고 안전 교육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하며 압록유원지의 경관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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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8일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건설과, 도시경제과, 민원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농작업 및 도로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안전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 동력엔진 사용 및 보관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더불어 농업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홍보물도 배포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25일에 석곡면 전통시장에서도 실시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도로에서의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야광 스티커와 저속차량 표시등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10월은 추수철인 만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 중에서도 경운기, 트랙터, 농약살포기 등의 기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러한 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좁은 도로에서의 전복 사고나 기타 사고로 인한 중대한 부상이나 생명 손실이 발생하므로, 곡성군은 이런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사고는 조작 미숙과 교통과 관련된 사고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운전은 반드시 피하고, 야간 운전도 자제해야 한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해 농업기계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곡성군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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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곡성군치매안심센터 - 지역 복지기관 간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매검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 유병률이 11.37%로 전남 평균 9.10%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커지면서 치매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고 60세 이상의 주민들이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기관에 입소 중이거나 재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기관들과 협력했다. 이를 위해 관내의 39개 복지기관에 치매검진 서비스 협조를 요청했다.   총 5개 기관에서 70명이 치매 검진을 요청했다. 이미 검진을 받은 48명과 입원으로 인해 부재중인 1명을 제외하고 21명이 검진을 받았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기관과는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치매증상이 뚜렷하고, 치매검진이 필요한 기관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의뢰를 받고 있다. 관심있는 복지기관들은 공문을 통해 의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치매안심센터(☎061-360-8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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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곡성군,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다짐 이장협의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죽곡면에서 지난 14일에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장 및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죽곡면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동참하며, 면민들 모두 뜻을 모아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다. 지난 4월에는 여러 발전사에서 유치를 제안할 정도로 최적지로 대두된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인근에는 양수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발전소 개발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수몰지역 주민들은 호남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 발전으로 인해 전력 출력이 제한되고,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전력 계통 불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출력 조절이 가능한 양수발전의 필요성을 느끼며 그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곡성 양수발전사업은 주민들의 의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몰가구를 최소화하고, 상향식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자발적인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수태 죽곡면 이장단장은 “현재 곡성군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곡성군에 양수발전 유치라고 생각한다. 양수발전 예정지가 죽곡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단이 핵심이 되어 모든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양수발전 유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8월 28일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5일에는 곡성군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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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곡성군,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0월 말까지 오지마을 농업인들에게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오지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곳이 많아 일반적인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곳을 선정해 영농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농상담뿐만 아니라 고장난 농업기계의 수리 및 현장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의 일정을 미리 안내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서비스와 요청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준비한다. 이후 당일이 되면 영농상담을 담당할 직원 2명과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담당할 직원 2명, 총 4명으로 구성된 팀이 해당 마을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작목 전문지도사나 농기계 교관이 별도의 일정을 설정해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러한 세심한 관리와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지마을까지 소외되지 않도록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이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고,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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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곡성군-농협 ‘지역농정발전협의회’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곡성군 지역농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이후 서면으로만 운영되다가 4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벼 가공시설 기반구축사업, 곡성 브랜드쌀 육성지원,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도입 지원 사업 등 2024년 농축협과 지자체의 협력사업 33건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군 실무부서는 농축협의 제안 사업들을 검토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과 같은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에 대한 방안도 논의됐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확대 도입을 위해 무주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농업인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자치분권 농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농가 소득을 높여 농업경쟁력을 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에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과 지역농축협은 2011년부터 농정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사업계획 단계에서의 협의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중복을 방지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농협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영농 현장의 의견을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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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곡성군,‘청정전남 으뜸마을 권역별 회의’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2일 옥과면 소재지를 시작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군 추진단 권역별 회의를 차례로 개최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공동체 분위기 회복을 위해 주민이 직접 마을을 깨끗이 가꾸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총 273개 마을 중에서 159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3년에 걸쳐 각 마을에 총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 권역별 회의에서는 곡성군 추진단원이 마을별로 사업 추진 현황과 홍보 상황을 점검하고, 미담 사례와 함께 문제점,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추진단은 마을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마을 이장 A씨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덕분에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늘었다. 덕분에 마을공동체 문화가 깊이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오는 18일에는 곡성권역, 10월 4일에는 석곡권역 추진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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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곡성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우수아이디어상’수상
    [복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2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에서 2023년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신체활동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참가자들이 생활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건강증진 신체활동을 시연했다. 또한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참가팀의 프로그램 창의성, 건강 기여도, 공연 숙련도, 청중 호응도,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 비율 등에 따라 평가했다.   곡성군은 '옥과면 한우리연희예술단'이라는 댄스팀이 참가해 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곡성 홍보 노래인 '곡성버스 빵빵'에 맞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는 건강증진을 위한 댄스를 선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 경연대회와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활발한 신체활동이 건강 지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역특성에 맞춘 주민건강증진 요구가 반영된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리연희예술단’은 지난 2011년에 곡성군생활개선회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주민 중심의 옥과면 댄스·난타 동아리다. 예술단의 단원들은 지역주민, 이장 등 마을대표자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예술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노인복지시설의 봉사 공연과 함께 곡성세계장미축제, 심청어린이대축제와 같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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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곡성군 귀농귀촌센터, 뚝방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9일 귀농귀촌센터 회원들이 뚝방마켓에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백세미, 고추, 깻잎. 호박, 상추, 건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뚝방마켓에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일대일 상담도 제공했다.   또한 회원들은 귀농 혹은 귀촌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곡성에 정착할 경우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생활기술교육, 귀농체험교육, 귀농닥터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참여한 회원 A씨는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곡성군에서 귀농을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곡성군의 특화된 농작물 소개와 함께 지원 정책과 지역을 홍보하는 상담을 진행해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해 농산물을 생산하며 곡성군민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 또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신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농촌 정보를 잘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두 번째 뚝방마켓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추석을 맞아 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귀성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집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곡성의 주요 관광지, 농산물 가공 센터, 그리고 농산물 수확 체험과 같은 전원생활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10월 25일까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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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곡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7일 곡성 문화체육관 앞에서 곡성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산불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양수발전소의 저수된 물을 활용해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큰 이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곡성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최성문 위원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곡성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11월에 사업대상자 선정까지 범군민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에 따라 하부 저수지와 상부 저수지 사이에서 물을 움직여 발전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질오염이나 소음 등의 환경 문제가 적다. 또한 발전량 조절이 쉬운 편이고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친환경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곡성군에는 국비 1조 원대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돼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와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곡성군 관광벨트 산업과 연계하여 체류형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곡성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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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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