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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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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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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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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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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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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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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군립국악단-보성교육지원청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6일 보성군립국악단이 보성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악 교육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및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 재능 계발에 도움을 주고 지역 기반 전통 예술 교육을 통해 국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대상 전통 예술 교육 및 체험 지원, ▲보성영재교육원 예술 영재 대상 지역 기반 전통 예술 교육 협업,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 지원, ▲교원 대상 연수 및 체험 지원 등이다. 보성군립국악단 단장 김규웅 부군수는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건전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3월 창단된 ‘보성군립국악단’은 박춘맹 명창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8명의 단원이 정기공연, 판소리성지 토요상설공연, 각종 국악프로그램, 초청 공연과 행사 등에 출연하며 보성소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 보성군립국악단-보성교육지원청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 개최_(왼쪽)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 (오른쪽)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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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군립국악단-보성교육지원청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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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알기 쉬운 전 군민 지원 시책 책자 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지원 정책을 소책자로 제작해 군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책 홍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분야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4년 알기 쉬운 전 군민 지원 시책’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모르고 받지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 정책에 대한 서비스를 책자에 수록해 체계화했다. 특히, 기존의 부서별 또는 분야별 안내 책자와 달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319개의 각종 지원 시책을 총망라해 보건, 복지, 농림, 축산, 안전 등 17개 분야로 나눠 한 권에 담았다. 또한, 각 분야별 사업들은 신청 시기순으로 배열하고, 각 사업의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간략하게 요약해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각 읍면으로 배부했으며, 군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실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시책 정보가 한 권에 담긴 책자를 통해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전달되고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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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알기 쉬운 전 군민 지원 시책 책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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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어디 가지? 차(茶)와 함께하는 보성여행 추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에도 보석 같은 겨울 여행지가 있다.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방콕’만 하기 아쉽다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명절증후군’ 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한국차박물관] 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녹차수도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이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학수 작가가 빚은 물병,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작품 1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차문화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해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확충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차문화를 디지털로 체험 가능케 했다. 한국차박물관에는 오직 보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 있다. 1층에는 ‘보성차밭 디오라마’, ‘나만의 찻잔 만들기’, ‘녹차밭 사계(四季)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층 세계차문화실에는 중국, 일본, 유럽 등의 차문화를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다. 5층 전망대에 위치한‘북라운지’는 보성네컷 사진 키오스크와 느리게 가는 편지함, 여행 방명록,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젊은 세대 관광객의 욕구(Needs)에 맞춘 체험구역과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성의 차 명인이 알려주는 다례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차를 이용해 차를 우리는 방법과 행다(行茶)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도 다양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 차·녹차 초콜릿·녹차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이색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차 생산지인 차밭 인근 한국차문화공원을 비롯해 보성차 품평관, 차 만들어 보는 곳, 실내 정원, 야외무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차밭 힐링 생태공원이다. [ 보성 차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가로지르는 고갯마루에 위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한 재충전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연면적 49,430㎡ 규모의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보성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은 카페 ‘그린다향’으로 방문객 성별이나 연령별 기호를 분석해 개발한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무디 등 4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산품 판매장인 ‘그린마켓’은 보성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복합전시관‘비움’으로 대형 ‘숲’ 콘셉트로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보성의 생태를 고스란히 옮겨온 △씨앗존, △새싹존, △물존, △산존, △차(茶) 길존 등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눈에 띈다. 봇재는 2023년에 10만여 명이 찾은 보성군 힐링 관광지로 이번 설 명절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 보성 차문화를 담다 ‘다향아트밸리]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에서는 보성의 모든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다향아트밸리 1층 녹차 아웃렛은 보성의 특산품인 차(茶)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보성덤벙이(덤벙분청사기) 등 도자기와 고미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은 보성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메뉴로 구성된 카페와 ‘녹차 김치 아웃렛’에서는 보성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쪽파로 만드는 김치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옆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보성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보따리’와 보성차로 만든 녹차 입욕제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김수자 족욕 카페’가 입점해 있다.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층)과 문화체험동(5개동)을 포함해 건축 연면적 2,133㎡로 식음공간과 문화체험공간, 판매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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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어디 가지? 차(茶)와 함께하는 보성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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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명절 널리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NH농협 보성군지부 직원들과 합동으로 핫팩, 물티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과 광고지(리플릿)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보성군은 읍면 주요 간선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관광지에 광고지(리플릿)를 비치하는 등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4년 기금사업인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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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명절 널리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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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으로 온정 가득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복내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거동 불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60세대와 경로당 32개소에 직접 만든 닭장과 함께 떡국떡(24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떡국떡과 정성으로 만든 닭장을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든든한 한 끼를 챙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복내면 사회단체가 합심해 백미(240kg)와 닭 30마리, 성금 150만 원을 후원하고 여성봉사단체가 이틀에 걸쳐 직접 닭장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가 더 크다. 닭장과 떡국떡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이번 명절에는 아들 내외가 바빠서 오지 못한다고 해 내심 섭섭했는데 잊지 않고 알뜰살뜰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특히 올해는 옛날 생각나는 닭장까지 줘서 더욱 의미 있는 떡국을 먹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창림 복내면장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웃음꽃 피우는 살기 좋은 복내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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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으로 온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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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② 김철우 보성군수,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오메 군수님 내 물건 좀 사주소~”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설맞이 다양한 보성 농수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③ 보성군,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넘쳐 “아따!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세!”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을 찾은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직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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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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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매주 화요일 ‘친절 실천 다짐의 날’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주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주 화요일 ‘친절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 실천 다짐의 날’에는 친절한 마음가짐(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친절 실천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등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보성군은 연 2회 친절도 자가진단 설문조사, 전화 및 방문 민원인 응대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 민원 응대 요령을 갖춰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청사 1층 입구 2곳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방문 민원인에게 담당 부서 및 주무관 안내,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내방 시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등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기한 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와 군민의 알권리 보장하는 인허가 민원 처리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다짐문 낭독, 이달의 청렴 구호 제창 등을 실시하는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함께 운영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친절은 모든 직원의 기본 덕목으로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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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매주 화요일 ‘친절 실천 다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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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월 23일까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 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경우,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익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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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예술‧체육 행사 및 지역축제를 비롯해 각 분야의 단체 교류를 추진하고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 등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지역의 명인이 만든 명품 녹차와 지역 우수 특산품인 보성 키위, 토마토를 비롯해 하동 딸기, 재첩 등을 상호 교환하며 자매의 정을 나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차 산업을 주도하는 두 지자체가 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등 차 산업 발전과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보성군과 하동군은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의미를 담아 차의 고장에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게 됐다.”라며“서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은 물론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민간 단체 등 전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과 하동군의 자매결연 추진은 지난해 11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23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비롯됐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각각 ‘세계 차 엑스포’를 개최하며 한국 차의 위상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호 방문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승철 하동군수,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1-2.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승철 하동군수,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 1-3. 보성군-하동군, ‘다원결의(茶園結義)’ 맺다!_(왼쪽) 하동군 실과장, (오른쪽) 보성군 실과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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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청년회, 겨울 이불 10채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율어면 청년회(회장 박종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1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철 청년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율어면 청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청년회’는 화재주택 정리 봉사,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앞장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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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청년회, 겨울 이불 10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