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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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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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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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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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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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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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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는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딸기의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므로 반드시 화아분화 검경 후 꽃눈이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 “보성군에서는 안정적 딸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딸기 재배 면적은 총 72ha이며, 딸기는 329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고소득 지역 특화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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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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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초과 금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성군에 기부하고 동시에 추석맞이 답례품을 제공받아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2-1.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_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2-2.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_고향사랑기부하고 벌초대행서비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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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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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가꾸는 사람들’ 정원 관리 재능 기부 활동 활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1기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1기 교육생 32명은 지난 1월‘보성을 가꾸는 사람들’(회장 최영복)이라는 전정 기술 재능 기부 봉사 단체를 구성했다. 회원들은 지난 2월부터 보성읍 시가지, 동윤천 생태공원, 보성읍-웅치면 간 지방 도로변에 식재된 섬잣나무, 치자나무, 무궁화나무 등 주요 공원과 도로변 나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격월로 활동 장소를 정해 전정 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최영복 회장은 “보성군의 지원을 받아 정원관리사 교육을 이수한 만큼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형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희망 군민 45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45명의 제2기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석해 정원 식물과 수목 관리 요령, 텃밭 정원 만들기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 중이다. [사진설명] 1. ‘보성을 가꾸는 사람들’ 정원 관리 재능 기부 활동 활발_보성읍,웅치면 간 지방 도로변 나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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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가꾸는 사람들’ 정원 관리 재능 기부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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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실전 방불케 ‘2023 을지연습’ 본격 돌입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에 이어 10시 보성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철우 군수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까지 핵 위협과 드론 공격, 사이버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와 실전과 같은 연습이 이어질 계획이다. 훈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절차 훈련, △도상 연습, △실제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10여 개 유관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3일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테러와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해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은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 안보는 외부로부터 주권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보장해야 하는 광의의 의미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라며 “을지연습에 진지하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길 당부드리고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위기관리 비상 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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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실전 방불케 ‘2023 을지연습’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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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표 투과레이더(GPR) 탐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12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를 활용한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PR 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조사 구간을 주행하며 노면 하부에 있는 숨은 공동(空洞)을 찾아내는 방식이며, 공동이 탐지되면 소규모는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곳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복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사 주변 보성읍 주요 도로에서 GPR탐사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보성읍, 회천면 일대 95km 구간에 탐사를 진행해 지반 침하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 탐사를 통해 차량의 파손 및 인명피해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침하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표투과레이더(GPR)는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정밀한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공동(空洞) 등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어 지반 침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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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싱크홀 예방을 위한 ‘지표 투과레이더(GPR)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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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년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 또한, 도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고 있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미네랄 및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모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다. 산림 내에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이 있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로 연중 30만여 명의 휴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품 지하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 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외부 교육기관에서 연수가 줄을 잇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_인증 현판 1-2.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_제암산자연휴양림 전경 1-3.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_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1-4.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_제암산자연휴양림 1-5.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_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 입구, 숙박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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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명품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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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중학교 총동문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회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동석)가 지난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SNS 인증 챌린지를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사랑기부 SNS 인증 챌린지는 보성군에 기부를 한 후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이동석 총동문회장이 나섰다. 7월 중순부터 졸업 기수별로 동문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8월 16일 기준 100명의 회원이 챌린지에 참여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기부액 2천만 원을 목표로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회천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5,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가 결성된 지는 올해로 20년이 됐다. 총동문회는 산악회, 골프회, 당구회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천중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유명 강사 온라인강좌 소개 등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동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라 생각한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 발전을 위해 회천중학교 총동문회에서 함께 응원하며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고향 사랑을 기부로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 주신 동문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사업 공모 및 수요 조사 등 꾸준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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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중학교 총동문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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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 협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경찰서장, 보성소방서장 등 통합방위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 작전 상황 보고를 비롯해 성공적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민·관·군·경 간 상호 지원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 위기 사태 및 전쟁발발시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맞춰 진행한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민·관·군·경이 더욱더 힘을 합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마치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관리 분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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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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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강도 높은 폭염 상황에서 지역민의 무더위쉼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27개소에‘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했으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비즈공예,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까지 총260여 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쿨 스카프, 쿨 토시, 부채 등 8,000개의 폭염 안전 물품을 제작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라며 “무더위 쉼터가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남도 안전 학당 교육을 12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_녹차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1-2. 보성군, 2023년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활성화 교육 운영_전통예술(판소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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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31일까지 납부’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8월 주민세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9,768건, 2억 1천7백만 원, 사업소분 2,724건, 2억 5천6백만 원 총 4억 7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등에 따라 55,000원에서 220,000원까지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 1제곱미터당 250원을 계산한세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보성군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가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고지서를 군에서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납부할 세액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과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직접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 지방세 누리집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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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31일까지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