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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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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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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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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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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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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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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읍 장도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벌교읍 상진항에서 노후 마을버스를 교체하는 ‘장도사랑호 마을버스 인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장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인도식이 진행됐다. 장도는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200여 가구 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도 마을버스는 장도 주민들이 벌교읍까지 나가는데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이번 마을버스 인도식을 통해 보성군은 15년 이상 된 노후 버스를 새 버스로 교체했으며, 2024년 노후 버스 1대를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신차 보급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한 장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도 마을버스는 장도사랑호와 연계해 장도차도선 운영 관리 위원회(위원장 임성택)에서 운영하며, 군민 만족도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차량 청결유지 등 정기적인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도 주민 이 모 씨는 “그동안 15년이 훌쩍 넘은 노후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새롭고 안전한 버스를 타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도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도는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겼다고 해서 ‘장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벌교꼬막 생산량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행안부 ‘미지의 섬’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김철우 보성군수가 장도차도선운영관리위원회 임성택 위원장에게 장도사랑호 마을버스 키를 인도하고 있다. 1-2.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김철우 군수가 인도식에서 장도 주민들에게 축하 말씀을 건네고 있다. 1-3.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_장도사랑호 마을버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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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달리는 마을버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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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 영농 부분 우수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8월 30일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덕만)이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 영농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 기술 개발, ▲수출 농업, ▲협동 영농, ▲기관 단체 분야에서 각각 공로가 큰 농업인,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은 우리 품종인 해금 골드키위를 전국에 보급, 육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 개선 및 공동 출하를 위한 수확 적기 판정, 품질 조사 및 외관 평가{색도, 건물중(과일 건조 무게), 경도, 당도}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지한 점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해금 골드키위는 2006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골드 계통 키위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해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과일 최초로 ‘돌 글로벌(DOLE GLOBAL)’ 브랜드를 획득했고, 2014년 제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해금 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 양덕만 대표는 “업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해금 골드키위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대표 과일이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금 골드키위가 농민들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보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키위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로 334농가, 258ha에서 연간 3,650톤의 키위를 생산 중이며, 지난해 ‘보성키위’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111호로 등록됐다. 보성군은 보성키위를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과원 스마트 무인 방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키위 경쟁력 제고 사업,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키위 경쟁력 제고 사업 등 92억, 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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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 영농 부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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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의장, ‘보성군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
-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이 발의한‘보성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6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조례는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관리비용 등을 지원할 수 없는 종전 조례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 안 제4조(적용범위)를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지원기준을 완화하였다. 이 안을 발의한 임용민 의장은 “관내 전체 공동주택 54개소 중 22개소(41%)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이 20세대 미만에 해당한다”면서 “소규모 공동주택이라도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마련이 시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소규모 세대로 구성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행정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취약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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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임용민의장, ‘보성군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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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3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개최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성군 청년협의체 1(팀), △행안부형 청년공동체 1(팀), △전남형 청년공동체 5(팀), △전남형 청년 마을 1(팀) , △모닥모닥 동아리 5(팀), 총 13개 팀 6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13개 팀의 소개 영상이다. 각 팀의 대표들은 톡톡 튀는 멋스러운 활동 소개로 특색을 나타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공동체의 역할과 활동, 지역 변화 사례,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팀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공동체들은 11월까지 ▲단미 축제(페스타), ▲오감만족 수업(클래스) 체험 활동, ▲보성군 특화 공연 작품 제작, ▲청년 문화예술공연, ▲보성 청년 마을 운영 등 지역민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돼 즐겁다.”라며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청년이 살기 좋은 보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욱더 단단히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_ 다짐을 담은 문구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1-2.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_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1-3.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_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보성군수 인사말씀 1-4.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 포토존에서 군수, 의장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벌교청년어울림 회원들 1-5. 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_ 포토존에서 군수님, 의장님과 함께 토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그데아그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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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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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건강한 혈관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 ‘벌교시장’과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예방관리 홍보를실시한다. 또한,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중점 홍보 대상으로 선정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홈페이지 및 SNS, 12개 읍면 지정 현수막, 지역 내 전광판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자 하는 군민은 예방관리 주간 동안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결과 상담이 가능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수치를 알게 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9대 생활 수칙은 ▲담배 끊기, ▲술 마시지 않기,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증상 발생 즉시 119를 통해 병원 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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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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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보성군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했으며,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창설 기구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김철우 군수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해 최초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 보고회에서는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북 핵 위협 시 조치사항, 전시예산편성 운용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전시 임무 수행자들은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서며, 상황별 조치 상황과 메시지 처리 훈련을 하고 전시 임무를 숙달했다. 23일 적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은 경보 발령에 따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생방 방독면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 대피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보성군청 광장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6개 유관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대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후 5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추진했다. 이번 강평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은 검토 후 차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일간의 다양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관별 주어진 임무와 절차를 수행함으로써 비상사태에 대한 적응 능력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면서 “안보라는 목표 아래 함께 훈련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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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는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딸기의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므로 반드시 화아분화 검경 후 꽃눈이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 “보성군에서는 안정적 딸기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딸기 재배 면적은 총 72ha이며, 딸기는 329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고소득 지역 특화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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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초과 금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성군에 기부하고 동시에 추석맞이 답례품을 제공받아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2-1.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_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2-2.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_고향사랑기부하고 벌초대행서비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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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가꾸는 사람들’ 정원 관리 재능 기부 활동 활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1기 수료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1기 교육생 32명은 지난 1월‘보성을 가꾸는 사람들’(회장 최영복)이라는 전정 기술 재능 기부 봉사 단체를 구성했다. 회원들은 지난 2월부터 보성읍 시가지, 동윤천 생태공원, 보성읍-웅치면 간 지방 도로변에 식재된 섬잣나무, 치자나무, 무궁화나무 등 주요 공원과 도로변 나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격월로 활동 장소를 정해 전정 작업을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최영복 회장은 “보성군의 지원을 받아 정원관리사 교육을 이수한 만큼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형 깨끗한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희망 군민 45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45명의 제2기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석해 정원 식물과 수목 관리 요령, 텃밭 정원 만들기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 중이다. [사진설명] 1. ‘보성을 가꾸는 사람들’ 정원 관리 재능 기부 활동 활발_보성읍,웅치면 간 지방 도로변 나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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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실전 방불케 ‘2023 을지연습’ 본격 돌입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에는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에 이어 10시 보성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김철우 군수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까지 핵 위협과 드론 공격, 사이버테러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와 실전과 같은 연습이 이어질 계획이다. 훈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절차 훈련, △도상 연습, △실제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10여 개 유관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3일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테러와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해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은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 안보는 외부로부터 주권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보장해야 하는 광의의 의미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라며 “을지연습에 진지하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길 당부드리고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위기관리 비상 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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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실전 방불케 ‘2023 을지연습’ 본격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