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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제78회 구강 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 보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펼친 이번 캠페인은 5일 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정기 구강검진과 불소양치, 틀니 관리법 등의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구강 건강과 밀접한 금연 사업을 비롯해 비만 예방, 감염병 예방, 정신건강, 자살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인식 개선 등 100세 시대에 필수적인 보건 사업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관내 치과와 원거리 거주하는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의 무료 상담과 구강 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 보건소는 구강 보건 주간인 15일까지 구강 보건 이동 차량을 운행해 보성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에 따른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보건소에서는 2023년부터 저소득 노인의 구강 건강 회복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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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이 지난 8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기초의회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은 국내 경제, 문화, 연예, 예술, 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언론, 사회단체 등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행사다.   특히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농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불합리한 수수료 수취관행 개선’‘보성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 등 농어업인의 권익을 저해하는 정책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도 꼼꼼히 챙기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임용민 의장은 “오늘 받은 상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듣고 주민 뜻이 군정에 오롯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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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자 … 보성군 농촌 일손 돕기 한창!
    [경제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농번기 시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성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13개소에 지난달 1일부터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 장애 및 독거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는 보성군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요 농작업은 찻잎 수확, 감자 비닐 제거 작업, 사과 적과, 옥수수 순치기, 고구마 심기 등 기계 작업이 어려운 수작업이다. 공무원,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 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농심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나눠지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일 전남도청 직원들이 보성의 감자 농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주셔서 일손 부족을 덜 수 있었다.”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 단체는 물론 자원봉사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부족한 일손 때문에 영농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 옥수수 순치기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안면보호용 망을 쓰고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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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보성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사회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6일 보성 현충공원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거행했다.   보성 현충공원에서 거행된 추념식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김승남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의원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실시됐다.   김철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 그리고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충분한 보훈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6일까지 보성군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호국 보훈 UCC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UCC 경연대회는 ‘나라사랑 의향(義鄕)보성의 기상을 찾아서’주제로 보성군 호국·보훈 인물, 현충시설, 의병사 등에 대한 동영상(UCC)을 제작해 경연하는 대회다.   관내 주민 및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분 이내의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harim1413@korea.kr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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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보성군,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종합 우수기관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지난 2일 전라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한 평가이며, 개인, 단체, 시․군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보성군은 ▲재난 관리 평가, ▲안전 문화 운동 평가, ▲재해 예방 사업 평가, ▲안전 한국 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 ▲안심 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주택 인근 재해 위험 수목 제거사업, ▲재해 예방 사업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안전 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설명] 1.보성군,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종합 우수기관, 전라남도 상패 수상, 상사업비 1억 원 확보 _김철우 보성군수(오른쪽에서 3번째), 김규웅 부군수(왼쪽 4번째),안전건설과 이성호 과장(왼쪽 3번),그외 안전방재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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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군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생활을..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특히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과 협력하여 보성군의회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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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차(茶)문화 주제로한 전시 프로젝트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지역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는 5월 31일 시작해 9월까지 열리며, 5명의 지역 작가와 다원의 차문화 역사, 목공예, 천연염색, 사진, 섬유아트 등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는 악기장 문성훈 전(展)으로 ‘차(茶)향과 목(木)향, 그리고 보성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성훈 작가는 오동나무와 고무나무, 은행나무 등을 주재료로 만든 가야금, 거문고 등의 전통 악기뿐만 아니라 전통 악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차탁과 의자, 찻잔 받침, 차통 등의 차(茶) 문화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 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기정 작가의 ‘천연 염색과 삼베 이야기’이며, 이외에도 양충남, 김현호, 김희숙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보성차 역사와 문화를 예술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1년부터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을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작가들에게는 기획전시관 무료 임대와 전시 준비에 따른 행사비 100만 원이 지원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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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보성군,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 나눔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가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사랑 담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 전달 행사에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김조애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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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소통의 숲 ‘윤제림’이 힐링 의 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6월이면,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수국 4만 본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윤제림은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 나무 꽃들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치유의 숲 윤제림은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본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무료 개방했지만, 방문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고려해 올해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제림은 그 규모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주월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하고, 전라남도 민간 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산물 따기 체험은 모노레일을 타며 숲을 느끼고 숲을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제림은 숲속 야영장 야영데크(15개소), 숲속의 집(12동), 아치하우스(18동), 단독숙박시설(6동) 등을 갖춰 300명이 동시 투숙할 수 있는 산림 휴양 시설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2.6.9. 보성군, 소통의 숲 윤제림 수국밭 1-2.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2.6.9. 보성군, 소통의 숲 윤제림 수국밭 1-3.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개화상황 윤제림 성림원 1-4.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윤제림 성림원 1-5.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윤제림 성림원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 2대에 걸쳐 60년 가꿔온 숲, 6월 1일부터 유료화 전라남도 민간정원 12호 성림원 등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윤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윤제림 홈페이지(yunjeri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윤제림은 1964년부터 조림 사업을 시작했으며,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산림청에서 산림 명문가로 지정되기도 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가문을 ‘산림 명문가’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에 KBS 1박2일, tvN 바퀴달린집 등 다양한 방송 촬영지로 선택받았다.
    • 뉴스
    2023-05-31
  •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복지제도의 허점 등으로 사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주민 참여를 통해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가 마련된다.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현 행정자치위원장)은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들이 직접 신고하여 이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로 선정된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동일 신고자에게는 연 3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의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신고하는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문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사회적 관심으로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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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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