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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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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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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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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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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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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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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가구(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역도 꿈나무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대상 가구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는 집 위생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집 내·외부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 청소하고 도배·장판과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새 이불을 지원했으며, 역도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계지원을 할 예정이다. 역도 꿈나무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아버지와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양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늘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힘든 생활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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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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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축제형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 위촉 성공 다짐 결의 3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천년 보성차 진상 퍼모먼스 예정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십 년간 차 산업과 차 문화‧관광에 적극 투자해왔다.”며 “보성군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 주요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행사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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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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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 24일 보성군은 김기성 문화관광과장(왼쪽),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 김현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추진위원장(오른쪽)이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보성군 대표 축제인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지난 16일 한국축제콘텐츠 협회로부터 축제 예술‧전통 부문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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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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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준호 기획재정부 과장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신준호 기획재정부 개발금융총괄과장을 초청해 타이완 우롱차를 통해 바라본 ‘보성 차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57회 보성 자치포럼을 진행했다. 신준호 과장은 대만 우롱차의 역사, 종류 등을 흥미롭게 엮어낸‘타이완 우롱차 백배 즐기기’라는 책을 펼쳐낸 저자이며, 차에 대한 뛰어난 국제적인 감각과 시야를 가진 차 전문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자치포럼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와 발맞춰 차를 주제로 실시됐다. 신 과장은 대만 차 산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차는 단순 농업이 아닌 종합 산업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은 차 재배관리와 연구 등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층에서는 치열한 상품 개발 경쟁, 소비층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차와 함께 하는 문화가 지배적인 것을 대만 차 시장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신 과장은 “보성군도 앞으로 차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비전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행정에서 체계적인 육묘 보급 지원과 다른 시군의 흐름 및 장점을 파악해 농가와 공유하고 적용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자치포럼은 군민과 공직자의 의식 수준 향상과 정보 전달 외에도 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를 통해 우리군을 더욱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와 강사 초빙을 통해 알찬 자치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건강, 경제, 사회, 예술,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보성 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보성자치포럼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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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준호 기획재정부 과장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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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역량을 발휘하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 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을 평가한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악취 유입 집단 민원 해소를 위한 ‘다기능 숲 조성’사업이 혁신성과 분야에서 2개 지표 우수를 받았다.‘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은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도전을 위해 ▲마을 복지 600, ▲돌다리 행정점검단 운영,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 구성, ▲부서 읍·면 협업 현장 지원 및 협업포인트제와 같은 역량 강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3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 뿌듯하다.”며 “범정부 혁신 방향에 맞춰 보성군이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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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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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지원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어업인이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피해 예방 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농경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만 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 중 60%(최대 한도 300만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 울타리, 능형망, 메시펜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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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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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김철우)는 지역균형발전과 남해안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진주 정촌 ~ 사천 축동을 잇는 33호선 우회 국도개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대(對)정부 건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2023년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 준공,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2028년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으로 향후 물동량 및 통행량이 대폭증가 할 것과 남해안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우회도로 개설의필요성에 공감해 영호남 9개시군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주와 사천의 해당구간은 현재 상습정체구간으로‘대한민국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 따라 우주경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근간인 우주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을 잇고 있어 향후 교통수요가 급증 할 것이 예견된다. 여기에 향후 남부내륙철도 개통,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개통될 경우 남해안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상습정체를 해결할 우회도로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 9개시군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모든 사업에 뜻을 함께해 대응할 것”이라며, “협의회가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남해안권역 공동비전 실현을 통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데 최선을 다할것”이라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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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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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치매 안심하세요! 종합 치매 관리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 치매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12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주 3회 선별검사, 주 2회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마중물 프로그램’, ‘스마트 뇌총총 치매예방교실’, ‘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등의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억마중물 프로그램’은 3~5월 말까지 경증 치매환자 중 국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 3회 총 36회기(회기당 3시간)동안 ▲운동요법, ▲현실 인식훈련, ▲인지훈련 워크북, ▲웃음치료, ▲원예치료, ▲가죽공예 등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한다.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은 3~12월까지 만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3D 펜을 이용한 인지 예방 활동과 뇌총총 인지 감각 워크북으로 뇌의 인지 자극을 촉구해 심리,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치매환자지원사업, ▲치매친화적환경조성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하고 있다. 특히, 쉼터 프로그램 운영, 송영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기회를 확대하고 오전, 오후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부양부담감 경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도 적극 활용한다. 현재 보성군 안심마을은 보성읍 두슬마을과 택촌마을, 겸백면 능묵마을, 득량면 호동마을 4개소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주 2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어떤 질환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치매안심센터 역할을 강화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치매안심센터(☎061-850-86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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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암(寺庵)연합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1일 보성군 사암(寺庵)연합회에서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사암(寺庵)연합회 용연사 주지스님은“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자나 사회적 약자가 고립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벌교읍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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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암(寺庵)연합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