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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12까지 10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화순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중고등부)’가 막을 내렸다.   125개 팀 1,300여 명의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남녀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으로 펼쳐졌다.   화순군에서는 4개 팀(화순중, 화순제일중, 화순고, 전남기술과학고)이 출전하였으며,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중등부에서는 화순중(감독 김지수)의 정다환 선수가 남자 단식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고등부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감독 황영옥)가 남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 박성주 선수가 남자 단식에서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화순고(감독 박찬웅)에서는 연서연 선수가 박성주 선수(전남기술과학고)와 함께 혼합복식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복식에서 연서연 - 김미주 선수가 2위, 김미소 - 안원희 선수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대회는 우리 군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도 차질 없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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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협의회, 탄원서와 서명부 제출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협의회(위원장 박 연)가 폐광기금 환급을 취소하고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8월 11일 춘천지법 재판부에 강원랜드가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과소징수분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와 군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오는 23일 취소 소송 2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탄원서에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판단을 청원하는 내용과 화순군민 9,827명의 서명이 담겨있다.   폐광대책협의회는 “본 소송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패소하면 이자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1,071억 원의 반납금이 발생한다”며 “가뜩이나 폐광기금이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개 폐광지역자치단체가 기금을 환급하면 현재 진행 중인 폐광지역 대체산업과 기반 시설, 교육문화, 관광 진흥 등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연 위원장은 “강원랜드가 설립목적에 맞게 폐광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판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청원드린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재판부는 강원랜드와 강원도지사 등 소송 당사자에게 법 제정 취지, 소송 금액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원만한 합의를 위한 ‘조정 권고’를 제안하였고, 강원도는 동의했지만, 강원랜드는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사진설명] 탄원서와 서명부 화순군 폐광대책 회의 : 지난 7월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화순군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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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화순군, 현장 경찰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진행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순경찰서 현장 경찰 83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싶어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의 주제로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도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 활동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2,713명이며,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3개소 등이 지정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061-379-5317)로 전화하면 된다.   [사진 설명]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충의로 40 (삼천리, 치매안심센터)에 위치한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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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화순군, 8월 19~20일 제20회 전국국악대제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사)화순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국악대제전은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으로 수많은 명인, 명창을 배출한 유서 깊은 소리의 고장인 화순에서 국악을 계승하며 국민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악 발전의 주역이 될 재능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은 지금까지 김동준, 김일구, 박송희 등 헤아릴 수 없는 거장들이 나고 자란 지역이다. 그 맥을 잇기 위해 이곳 출신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김향순 명창이 전국국악대제전을 주관하는 (사)화순국악진흥회의 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향순 명창은 선생님들의 대를 이어 해마다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본 대회에 전국의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이 지역 화순을 알리는 데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전국국악대제전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8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와 신인부는 무료, 일반부는 참가비 5만 원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19일(토)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판소리 ▲기악 ▲민요 ▲무용 ▲고법 5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지며, 본선은 20일(일)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에 치러지고 오후 2시 4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화순군수상, 화순군의회의장상 등 영예의 상장과 함께 최대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향순 회장은 “이번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을 통해 여러분의 구성진 가락이 대한민국 곳곳에 널리 울려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 또한 “화순에서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꾸준히 열려 훌륭한 인재가 발굴되고, 예향의 고장이라는 명맥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도 전국의 국악 인재들이 많이 참가하여 국악 실력을 뽐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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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화순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공연’ 호응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문화원(문화원장 김형래)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공연’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공연’이 관내 학생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게 하는 참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화순문화원 문화학교의 강사와 수강생들은 농악 공연단을 구성해 화순의초등학교 8곳과 화순제일중학교, 이양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치고농악 활성화를 위한 농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운주사, 능주향교 등의 문화 역사현장에서 우리 지역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향토사 교육과 세시풍속 등 마을 문화자원에 대한 역사 강의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군 우수시책인 마을주치의 제도로 의료서비스를 받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악기 연주, 노래, 시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래 화순문화원장은 “앞으로 문화원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우리 사회에 환원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일에 힘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양고 농악공연 : 화순문화원 예술단이 이양고등학교에서 농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농악공연을 진행함.   오성초교 국악공연 : 화순문화원 민요반 예술단과 화순군 생활문화센터 강강술래 동호회가 오성초등학교에서 농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국악공연을 진행함.   운주사 향토사 교육 : 화순문화원에서 만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주사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시행했다.   고인돌공원 향토사 교육 : 화순군 생활문화센터 문형숙 운영위원이 화순제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인돌 공원체험 학습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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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화순군, 애국혼 서린 충혼탑 재정비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남산공원 內 충혼탑을 1억 3천만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새롭게 정비할 예정 이다.   우리 군 출신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은 1984년 10월에, 위패봉안실은 2009년 6월에 각각 건립되었으며, 위패봉안실 내에는 전몰유공자 등 1,045기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혼탑 재정비에 나서게 된 이유는 위패봉안실의 공간이 협소하고 충혼탑과 건립 시기가 맞지 않아 위패봉안실이 충혼탑을 가리는 형식으로 건립되다 보니 숭고한 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설로서의 격과 예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화순군은 위패봉안실을 철거하고, 충혼탑 뒤 벽면에 위패를 각인한 오석판과 그림 조각판(벽화)을 설치할 계획이다. 철거한 위패봉안실 자리에는 제단석과 향로를 대리석 조각품으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바닥도 대리석으로 깔끔하게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말 사업이 준공되면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숭고한 희생의 의미인 높이 11m 충혼탑의 위용을 보훈 가족과 군민들에게 되돌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올해 참전유공자 유족수당을 신설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충혼탑 재정비 사업은 후손들이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에게는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민선8기 취임 1주년 충혼탑 참배 : 지난 7월 3일 실시한 민선 8기 충혼탑 참배 모습. 화순군 공직자들이 화순읍 남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앞에서 묵념을 취하고 있다. 충혼탑 광장 현충일 행사 : 지난 6월 6일 실시한 화순군 현충일 행사 현장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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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화순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으로 대응 철저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화순읍 소재 과원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영농 재개를 위한 신속한 원인분석 및 지원방안 마련을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화순군 복숭아 재배면적은 전체 212ha 규모(352개 농가)로 전남지역 복숭아 재배면적의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수확기에 집중된 호우로 가지가 연약해지고 낙과 피해가 발생했으며 탄저병 등 병해충 피해, 열과 현상 등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개화기 서리피해로 인해 착과 수가 감소한 상황에 호우피해가 더해져 수확량이 평년 대비 20% 이하일 것으로 보인다.   조재호 청장은 "낙과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영농현장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피해 농장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벌여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상심하신 농가들을 위로하고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과원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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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화순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큰 호응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한천면사무소에서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1:1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화순군은 주민들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4분으로 119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주민들 대다수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79- 5364)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7.26. 교육 사진 : 화순군은 26일 한천면사무소에서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교육했다. 사진은 1:1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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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화순군, 전국체전 복싱 전남대표 14명 선발 쾌거 이뤄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선수 14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보성군 예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60kg급·여·국가대표) ▲박수인(-69kg급·남·국가대표) ▲주태웅(+91kg급·남) 선수,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 복싱팀 소속 ▲박초롱(-51kg급·여) ▲강예니(-75kg급·여) ▲이민성(-60kg급·남) ▲박건(-75kg급·남)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고등부(남)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김성민(-49kg급) ▲최준원(-52kg급) ▲박현우(-56kg급) ▲김대호(-64kg급) ▲김진우(-69kg급) ▲홍재혁(-75kg급) ▲장동영(-91kg급) 선수가 선발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화순군에서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사전경기로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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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김영록 전남지사, 화순지역 복숭아 호우 피해 농가 방문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화순읍 화림농원(대표 박장영)에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복숭아 낙과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평균 728mm의 지속적인 강우로 공공시설 143건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138건은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1건인 동복면 동복터널을 안전 점검 중이며, 4건은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화순군 복숭아는 352 농가의 174ha를 경작하고 있으며, 전체 농가에 ▲낙과 ▲병해충 ▲물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농협전남본부 손해보험 총국에서는 화순군 복숭아가 봄철 냉해 피해를 보고, 이번 호우에 의해 20% 이상의 낙과 피해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상저온, 수해, 탄저병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20% 수확량에도 못 미치는 복숭아의 농작물 보상과 관련하여 보험료 인상분 대비 보상금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에 농작물 재해 보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를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를 지시했다.   이에 대해 구복규 화순군수는 복숭아 품종이 조생종부터 다양하게 분포하는 만큼 피해조사를 최종 수확 시까지 계속 진행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복숭아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대량 구매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지사의 화순지역 현장 방문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회 의장, 임지락 도의원, 조준성 화순읍 조합장, 안상섭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등이 나와 농민들과 함께했다.   [사진 설명] 호우피해 도지사 현장방문 : 복숭아 낙과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영록 도지사가 피해 상황과 후속 조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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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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