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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4.4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가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4일, 전남 강진군 남포마을 3.1운동기념탑 앞에서 104주년 ‘강진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강진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1919년, 들꽃처럼 일어선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전남지역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3.1운동 이후, 이기성 열사를 비롯한 27인의 강진 열사들이 앞장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81년, 이영식 선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영농회를 조직해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1991년 영농회가 중심이 되어 남포마을에 기념비를 건립 후, 강진청년유도회, 강진문헌연구회가 뜻을 같이하여 추모제를 열어오다, 2005년부터 강진문화원과 연계해, 지금까지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강진 4.4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가져 ‘전남 지역 최초 · 최대 규모 만세운동 정신 면면히 계승’ 박종민 문화원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김학수 열사의 외손자 차용수 님, 이은표 열사의 손자 이강용 님, 최덕주 열사의 손자 최재국 님, 박영옥 열사의 손자 박원 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에게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평화를 만들어주신 독립유공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7인의 열사를 마음속에 그리면서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을 마주하니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희생에 머리가 숙여진다”며 “기념식을 통해 강진 4.4 독립만세운동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군민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강진 4.4만세운동을 기념하고자 청록회(회장 김철)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남포마을 120가구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앞으로도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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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포항문화재단과 MOU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과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권한대행 정경원)은 지난 1일, 장기초등학교(포항 장기면)에서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유배문화와 지역 문화자산의 콘텐츠화를 통한 지역발전’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산 유배지를 공통점으로, 두 기관이 지역민의 문화 발전과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동반 성장과 공동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약 유지를 위해 ▲유배문화 관련 학술 심포지엄 개최 시 상호 적극협력 ▲행사기획과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교류 ▲다산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유배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적 제휴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다산 정약용 유배문화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 등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유배지로, 단일 ‘현(縣)’ 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유배객이 머무른 곳이다. 장기에는 다산 정약용과 우암 송시열 등 유명 학자들이 유배객으로 머물면서 많은 음영과 저술을 남기고, 지역민들과 교류하며 지역만의 특성이 되는 유배문화를 남겼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문화를 반영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도모해, 두 기관 모두 상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장기초등학교와 유배문화체험촌 등에서 장기의 유배문화를 문화·예술의 형태로 풀어낸 제2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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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유경숙 부의장, 농협‧수협 본사 전남도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30일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에서 농협‧수협중앙회 본사 전남도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본사를 전국 최대 농수산물생산지역인 전라남도에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과 지역 특성을고려한 국가균형발전 정부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현재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를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현행 규정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현정부의 정책과 상충되고 있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수산물의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업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적임지인 전라남도로 농협‧수협중앙회 본사를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한편 전라남도 농업인의 수는 2021년 기준 29만 551명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고 전국 농작물 생산량의 19%를 차지한다. 전남의 어업생산량은 58%로 전국 어업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어업인 수는 3만 5천 명으로,이는 전국 어업인의 38%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비율이다.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 대한민국 농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수협중앙회 본사는반드시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도에 이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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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강진 전라병영성&벚꽃 축제 대성황…역대 최다 관광객 몰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지난달 말부터 2일까지 열렸던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제6회 강진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강진군이 3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에 개최된 제21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1만 9천866명, 제22회 축제에 3만 600명이 방문한 데 비해, 올해 4만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올해 금곡사 벚꽃 축제에는 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두 축제에는 3일간 모두 9만여 명이 방문해, 조선주막‧농특산물 등 9,1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지난 강진청자축제 성공의 아성을 고스란히 이어갔다는 평이다.   특히 병영성축제 개막일인 4월 1일에는, 올해 처음 개최시기를 변경한 강진청자축제의 일 평균 방문객 1만 5,000여 명보다 2,600여 명 더 많은 1만 7,600여 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강진군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나 영암왕인박사축제 등 인근 지자체의 굵직한 축제들과 개최 시기가 겹쳤음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다시 한번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요인으로 기존에는 별개로 추진했던 2개 봄 축제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동시에 연동 개최한 점을 꼽았다.   병영축제의 즐길 거리와 벚꽃축제의 볼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또 강진군만이 품고 있는 역사 문화적 자원에 타 지자체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이색 콘텐츠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전라병영성 축제에서는 ‘조선’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에 드론, 에어바운스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투입해 이전 축제에 비해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전통놀이 게임 열전에서는 3대가 시합을 즐기며 즐거운 경쟁에 나섰으며, 차이나 변검 매직쇼가 펼쳐진 키즈 공연 페스티벌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퍼레이드에서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떠나질 않았다.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에서는 옛 조선 육군의 위풍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으며, 소원성취 성곽 밟기도 걷기 좋은 계절, 힐링의 선물로 안성맞춤이었다.   강진군 관계자는 “축제에서 지적됐던 일부 사항들을 세밀하게 분석, 보완하면 내년에는 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문화재청과 논의 후, 다양한 꽃 식재로 봄 축제의 특징을 살리고, 특히 실제 조선시대 병사 및 백성 역할 체험, 성곽 버스킹 등을 더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곡사 벚꽃 축제’ 현장에서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으며 SNS용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다양한 포즈들로 생동감이 가득했다.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물들었던 금곡사 삼십리길은 흩날리는 꽃비로 동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으며, 야간에도 경관 조명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벚꽃 투어에 나선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진원 군수는 “꽃으로 물든 강진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월 월출산 봄소풍 축제, 6월 수국 축제 등 ‘사시사철 축제가 끝나지 않는 관광 강진’으로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에 4만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2. 금곡사 벚꽃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남도의 봄을 만끽하고 있다. 3.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서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이 펼쳐지고 있다. 4. 강진원 군수가 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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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강진군,‘빛나는 6070대학 포럼’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9일 강진아트홀에서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 빛나는 6070’이라는 주제로 ‘6070대학 포럼’을 개최했다.   6070포럼에는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 귀농·귀촌인 등 주로 중장년층의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해, 길어지는 평균 수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와 다양한 기회에 대한 목마름을 보여줬다.   포럼은 강진군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의 6070대학 운영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고선주 전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본부장의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한 삶의 전환과 준비’, 정찬기 광주 빛고을50플러스센터 센터장의 ‘노후 준비 필요성 및 지원 사업’에 관련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어 패널(이정화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교수, 고선주 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 윤순학 전 강진군청 기획홍보실장, 김옥환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들의 토론이 40분간 계속됐으며,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빛나는 6070대학은 관내 젊은 시니어층(만60세~만72세)을 위한 재취업교육, 건강, 취미․여가 등 프로그램 제공 목적으로 강진군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교육 과정으로, 막상 은퇴는 했지만, 더 이상 어르신이 아닌 ‘젊은 노인’으로 여겨지는 일명 ‘낀세대’를 위한 시대의 흐름에 맞춘 기민한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6070세대 가운데 대다수는 경로당이나 복지회관에 가입해도, 막내로 대우받는 등, 점차 노인층에 대한 정의는 8090세대로 늦춰지고 있는 추세이다.   빛나는 6070대학은 앞으로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디지털 역량강화(키오스크, 스마트폰, 컴퓨터, 유튜브) ▲취미 여가(요리교실, 라인댄스, 실버요가) ▲전문가 양성 자격증(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스마트 팜, 청자공예, 푸소 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6070세대들이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4차산업혁명의 생활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은 물론, 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과 관련해 푸소 체험, 묵은지사업, 스마트팜 교육도 함께 병행해, 인구 유입 방안과 입체적으로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강진읍 임천지구 일원에 주거공간과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93농가에 그치는 푸소 농가를 250농가까지, 묵은지 사업체는 현 44개 업체에서 100개 업체까지, 청자공예도 현재 38명에서 100여 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천지구 사업은 도비와 군비 1:1의 비율로 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도비 확보를 위한 1차 평가는 4월에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퇴직 후에도 활동을 해야 하는 6070세대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중년과 노년의 달라져 가는 정의에 발 빠르게 대응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함을 물론, 새로운 주거 공간과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는 임천지구 신규마을과 연계해,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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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강진군, 광주권역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이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3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회’를 갖고 강진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강진군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소통과,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관계자 및 국내 여행사 30개사 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진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한 만큼, 설명회 현장은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했다.   강진 인근 전남 지자체의 경우 1박 시 1인당 인센티브가 7,000원에서 1만5,000원 선에 그치고 있지만, 강진군은 2만7,000원을, 당일 여행은 1만2,000원을 지원한다.   특히 무박(타 지역에서 숙박)일 경우에도 1인당 2만 원을 지원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를 두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강진군의 강력한 의지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담겨있다.   이 같은 관광객 유치 노력 결과 지난해 3만여 명 이상의 강진군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많은 관광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는 강진과 불과 70여 분 거리에 있으면서도 강진에 대한 관광 정보가 좀처럼 공유되지 않아 여행사들이 다른 지역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임석 대표이사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이 이제는 ‘한국 답사 1번지’로도 손색없을 만큼 찬란한 자연 유산과 관광 자원을 갖고있다”면서 “압도적으로 많은 인센티브를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광주권역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5월 서울·대구·부산 방문 등 전국 주요 권역도시를 순회할 방침이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강진 관련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의 단체관광객 유치 관련 자세한 인센티브 지원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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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꾸준한 나눔 실천, 강진5호 김호제‘아너’화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김호제 강진주류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사업비로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호제 대표는 2019년에 강진5호(전남8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의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할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집 짓기, 사회복지시설 물품‧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으며, 이번 성금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제 대표이사는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부문화의 선두주자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신 김호제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 주시는 노력에 힘이 되도록 사각지대 없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제 대표이사는 27년간 누적 4억여만 원의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강진군 인재육성기금에도 총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류도매 회사를 운영하면서 강진군관광협의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호제 대표는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장관, 국세청장, 강진군민의 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자타공인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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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택화재 예방” 결의대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3일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함께 주택화재 예방 “마을 안전지킴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최기정 강진소방서장과 마상배, 이나겸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5개대 대장, 부대장, 총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피해를 줄치기에 앞장서고, 논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으로 화재가 발행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전담반을 구성하여 화재취약 계층 가정을 월1회 이상 방문하여 취사기구 및 아궁이 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관리에 나선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군민의 안전을 살피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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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강진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022년 전라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각 소방서별 업무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   이번 평가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7대 전략 28개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자체 특수시책인 ‘불타는 청춘119소년단 캠핑클럽’,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을 통해 세대별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1번지 우리지역 인공신장실”시책을 통해 인공신장실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진소방서는 지난해 상반기 봄철 안전대책 1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에 임한 노력과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강진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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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강진군,‘2023 군민과의 대화’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2023년 3월 20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진원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군정 보고를 PPT로 진행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사전 접수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정에 녹여 넣기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영상 촬영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총 78건의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사전에 접수해 사전 편집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가감없이 전달하고, 해결 방안 또한 상세히 논의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읍면 순회 방식에서 전체 대화 방식으로 진행해, 각 읍면 상황 및 시급한 건의 사항을 전 군민이 공유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군민이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지루하기 쉬운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깨알 재미도 선보였다. 군청 소속 주무관의 1부와 2부를 나누는 5분 공연으로 집중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7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모든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 조사한 후 예산 확보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향후 처리상황은 소요 사업비, 시기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건의자에게 전달한다.   강진원 군수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모든 소통의 시작은 잘 듣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군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느끼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군민들의 희망사항, 애로사항 등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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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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