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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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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광바다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고된 땀방울이 만들어낸 하얀보석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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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용산구에 원전 소재 대학생 위한 연합기숙사 착공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한수원의 기부금 등 총 460억 원의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하여 운영한다.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2,083㎡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돼 2026년 3월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299실 기숙사에 학생 595명을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후 4개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우선 배정되며, 영광군 출신 대학생은 7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도보 10여분 거리에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또한, 월 기숙사비는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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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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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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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3회 전남체전 도로 이용 경기종목 교통통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원만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마라톤과 자전거 등 도로를 이용하는 종목에 대해일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는 구간은 법성포 매립지(카페 드롭탑 앞)에서 출발하여 국도 22호선을 통해 스포티움 종합운동장까지 10km 단축마라톤으로 진행되며 4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방향(법성 → 광주 방면) 전체가 통제된다. 이날 이 구간은 법백로를 통하여 장산리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송림농공단지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자전거 경기는 대마면 쎄보모빌리티 앞 교차로에서 대마묘량 분기점까지진행되며 4월 18일 9시 30분부터 14시까지 진행방향 2차로가통제된다. 군은 해당 구간에 현수막을 설치해 도로 이용객의 양해를 구하고 사전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전 안내판을 설치해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체전 경기에 따른 차량 통제로 주변 도로 혼잡이예상된다”라며 “당일 이동을 하시는 주민들은 통제 시간과 구간을 확인해주시고,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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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0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대표 의원)과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승환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 김명강, 박래춘, 이효신 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합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고, 세무사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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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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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지난18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요 대파 주산지이지만 노지 2년 1기작 전통재배 방식으로 품질과 수량이 낮고,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출하 방식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출하되고있어 기존 작형 탈피와 타 주산지와 경쟁우위를 갖추고자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적립, ▲하우스 출하 작형개발,▲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사항 실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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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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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11차 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임영민 의원“이하 공대위”) 제11차 회의가 지난 4월 17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한‘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과 현재 국회산자위에서 심사 중인「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영광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위원들은 그동안 수차례 한수원과 정부에 이들 사안에 대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단 한 건도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성토했다. 공대위는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추진계획과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군민 반대 분위기 조성, 한수원본사 항의 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항의 방문 등으로 영광군민의확고한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들과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이들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공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대위는 2016년 7월에 정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계획을 확정하자 영광군만의 독자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2017년 3월에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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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1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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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국 최고의 검객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18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이다. 특히 초등부 경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을 쥐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이지만 눈빛만큼은 승부사의 예리함을 간직한 펜싱 꿈나무의 경기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중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한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은 마치 하나의 검무 공연을 보는듯하여 대회를 직관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4월 17일에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박상원 선수에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국제대회 참가와 부상 때문에 아쉽게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월 18일 현재 대회는 종별 총 60개의 경기 중 24개 경기의 결승이 끝났으며, 초등부 에뻬·플러레·사브르, 개인전·단체전은 4월 16일에 완료했다. 한편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1위 박상원, 2위 오상욱, 3위 박태영)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함으로써 펜싱대회에 대한 영광군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가 폐막하는 4월 22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에 오시면 우리나라 최고의 검객들이 벌이는 명승부를 직관하며 열띤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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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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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대회장 박준영)가 오는 5월 17일(수)과 5월19일(금)에 각각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K-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ea.com)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www.강의나라.com)에서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yug42@naver.com 또는 팩스0504-005-5182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개최되며 강항의 노래, 가무악대회, 강항 문예제전과 더불어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비한복대회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예선대회 참가가 가능하며, 2차 예선을거쳐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강항로드 탐방비를 무료 또는 실비(일부 경비지원)가 지원된다. K-선비한복대회 본선대회는 매년 9월 20일 영광상사화 축제 상설무대에서개최된다. 대회관련 문의는 K-선비한복대회 홈페이지(www.edaynaea.com)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www.강의나라.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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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비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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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영광드론협회장 이·취임식 및 드론봉사단 발대식 성황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 사단법인 영광드론협회는 지난 13일 (유)국일항공 드론교육원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과 드론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드론봉사단 발대식과 드론 산불감시 및 해상인명 구조 활동 시연회와 최신 특수 드론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실시간으로 항공 적외선 영상과 드론으로 촬영된 행사 모습이 대형모니터로 전송되었다. 드론 시연회는 연막탄을 터트린 화재 상황에서 드론 산불감시 출동·경고방송 시연과 익수자 발생 상황에서 해상인명구조 드론의 구조 튜브 투하 상황을 재현하여 현장감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와 영광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협군지부, 번영회, 장애인협회 관계자 참석하였으며 드론의 역할과 활동에 관심을 갖고 드론 항공 영역 확장과 비전을 공유하였다. 강종만 군수는“드론 협회장의 이·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영광드론협회와 드론봉사단의 활동이 국내 드론 전문 인력구성 조직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모범적인 모델이라 생각한다.” 말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원영 회장은 “영광군과 군의회의 지원으로 드론 봉사단의 ‘산불감시, 해수욕장 인명구조, 원전 주변 불법 드론 감시, 치매 환자와 실종자 수색’과 같은 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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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영광드론협회장 이·취임식 및 드론봉사단 발대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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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쉼休,투어 성공적인 첫 출발 알려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쉼休,투어가 지난8일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영광쉼休,투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널리 알리고자 4월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첫 투어부터 3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을 출발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프로그램, 영광의 맛을 느낄 수있는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이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영광쉼休,투어의 첫 출발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참석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첫 출발부터 투어버스가 가득찰 정도로 많은관심을 보여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오늘 투어를 통해 청정 영광의 멋과 맛을 마음껏 누려보시고 매력있는 영광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영광쉼休,투어의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하여 성인(만19세~만64세) 30,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8,000원이다. 만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진관광(061-382-7868) 전화예약 또는 영광군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 → 영광 쉼,休투어 메뉴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1인이 대표로 여러명을 예약할 수 있다.예약은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되고, 35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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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마을공동체 30개 마을 리더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마을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군수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마을 자치 기반 구축의 필요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 파트너십 구축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협력적 관계 형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모 마을공동체 리더께서는“각 마을공동체 리더분들과 소통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을 계기로 다른 활동가분들과 많이 소통해가며 마을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2017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0개소(씨앗23, 새싹1 열매1, 돌봄5)의 마을공동체가 운영중에 있으며, 2019년도부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강종만 군수는“마을공동체 리더로서 회원들간의 연대감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광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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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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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방문으로 중국 교류 적극 나서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싱하이밍(邢海明)주한 중국 대사 일행이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는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 초청, 국제교류 협력 및 우리 군수산물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 등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광군은 2009년 중국 저장성 커차오구(浙江省 柯桥区)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불갑산 상사화 축제, 커차오구 방직 박람회 등 여러 차례 상호방문하여 홍보와 친선 우호교류 활동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최근에도 e-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육성으로 중국 내기업들과 활발한 교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과의 우호교류가 재개되어 수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상호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 재방문을 약속하며,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관심과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싱하이밍 대사는 강종만 영광군수와의 환담 이후 영광군의 주요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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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성군 북이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장성군 북이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산림공원과와 장성군북이면이 향후 업무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 직원 26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동참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장과 장성군 북이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고향사랑기부제가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이루어지길바란다.”고 말했다. 2023. 1. 1.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도모하는 제도로,‘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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