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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서로마을”,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 최종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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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영광군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위원 장영진 의원 외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결산검사위원들은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등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되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은 “예산이 계획된 목적대로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발전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경험과지식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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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교구 초청 조찬기도회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영산사무소 김경일 소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교구 교무님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영광군이 동반성장을 향해가서 지역이 평안하고 군민이 안심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조찬기도식에서는 교구 봉공회에서 마련한 은혜의 김치 100박스를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세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 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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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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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광바다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고된 땀방울이 만들어낸 하얀보석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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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용산구에 원전 소재 대학생 위한 연합기숙사 착공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한수원의 기부금 등 총 460억 원의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하여 운영한다.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2,083㎡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돼 2026년 3월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299실 기숙사에 학생 595명을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후 4개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우선 배정되며, 영광군 출신 대학생은 7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도보 10여분 거리에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또한, 월 기숙사비는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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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자매도시 상호 교류를 위해 고양시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고양특례시를 방문했다.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이어오다 4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이뤄졌다. 강종만 군수는 개막식, 커팅식, 행사장 투어 등 공식 행사를 함께 하였으며, 영광군 홍보를 위해 설치한 관광홍보부스를 찾아 시식행사도 함께 했다. 공식 행사 후 고양시는 기념품으로 분재를 전달하였으며, 우리 군은 답례품으로 영광 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송편을 전달했다. 이종환 고양시장은 “박람회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강종만 영광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강종만 군수 또한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지역 간 교류가 꾸준히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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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자매도시 상호 교류를 위해 고양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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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만료되어새롭게 시작하는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15명에 대해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세무사, 법무사 등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1명으로 구성하였고, 앞으로2년간의 임기 동안 납세자 권익 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과세전적부심사,군세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여부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날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회의의 첫 안건은 호선에 의한 위원장선출로 다수 위원의 추천에 의해 이동헌 세무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동헌 위원장은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쌓은 다양한 세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안건 심의에 있어 영광군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지방세정발전을도모하는 방향으로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종만 영광군수는 “납세자의 세무행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의 역할이 막중하며, 납세자의권익이 보호되고, 공정한 세무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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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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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 군민결의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임영민 의원, 이하 “공대위”)는 지난 4월 26일 한빛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한빛원전 부지내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를 위한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4월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한‘한빛원전 부지 내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과관련해 그동안 수차례 한수원과 정부에영광군민의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군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영광군민의 확고한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의 경과 사항을 보고하고,한빛원전 부지 내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 저장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낭독해 영광군민의 뜻을 확고하게전달했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 군민결의대회 개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주관 군민 결의대회 가져 임영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와 한수원이 영광군민들에게 보여준 폭거식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행태를 규탄하고, 건식저장시설 건설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오늘 결의대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대위는 2016년 7월 정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계획을 확정하자 영광군만의 독자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방안을 마련을 위해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2017년 3월에 구성되어 영광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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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 군민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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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4.25(화) 공무원 노동절 휴무를 비롯해 올해 말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표류 중인 공무원노조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와관련해국회의 협조를 요구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현행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의날법에는 5월 1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이는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 라는 의미인 동시에, 근로기준법이적용되는 사업장으로만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120만 공무원노동자는 노동절에도 휴무가아닌 정상 출근을 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근로자의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 꾸고, 노동절에 공무원노동자의 휴일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근로자의 날제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각각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 의 없이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영공노가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과함께 지난10년간 투쟁한 끝에 지난해 공무원노조 타임 오프 도입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현재까지 정부와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어떠한논의도하지 않고 '나몰라'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국회에 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른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본격 시행까지 1년6개월미뤄달라며 유예기간을 요청했음에도, 법 통과 1년이 지난 현재도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입법 예고가 전무한 실정이다. 여기에 공무원노조 타임오프를 논의할 경사노위는 법 시행 이전에도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 및 심의 등에필요 한 사항을 진행할 수 있음에도 어떠한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영공노는 이날 이개호 의원에게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근로자의 날제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논의와 국회본회의 통과 를 요구하고,공무원노조 타임오프와 관련해 수수방관 자세로 일관하는 정부와 경사노위가공무원노조와 협의하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 했다. 조범기위원장은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는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공무원 노동자들 은 온전한 노동기본권을 누리지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는데, 그저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참고 있어야 한다" 라며, "더는 공무원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희생 강요'를 막기 위해 영공노를 비롯한 공노총105개 단위노조가 공무원 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를 위한 전국 동시 투쟁을전개한다.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와 국회, 경사노위는 반드시 듣고, 행동에 옮겨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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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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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대 규모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240개 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소속 남·녀 1,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들 포함 연인원 14,700여 명이 참가하여 펜싱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였다. 대규모 선수단의 지역 방문은 자연히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여 대회 기간동안 영광군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다. 대회 기간동안 평소와는 달리 평일에도 식당과 술집은 불야성을 이루었고, 배달음식점과 배달대행 업체들도 일손이 모자라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 숙박업소들 또한 호황을 누렸다. 군은 숙박·식당과 특산품 판매장 등의 직접적인 대회 개최 경제효과를 14억7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남·녀 플러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총 60개의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뿔)와 토너먼트(엘리미나시옹디렉트)대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가렸다.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와 2022 카이로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2관왕 송세라 선수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펜싱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회의 격을 높여주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권영호, 에페-정태승, 사브르-박상원 선수가 1위를 하였고 ▲여자 일반부 개인전은 플러레-채송오, 에페-신현아, 사브르-서지연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총 60개의 개인전, 단체전에서 분야별 챔피언이 탄생하였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동안 스포티움 시설 전체를 개방하고 1일 5회 이상 생활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4월 17일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참관하고 시상함으로써 영광군이 펜싱 대회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여 대한펜싱협회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도 경기장 시설 보수와 체육 장비의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이렇듯 영광군은 포스트 코로나를 내실 있게 대비함으로써 전국 단위 대회를 추진함에 있어 다른 시·군에 비교우위에 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전국 펜싱 선수권대회를 무사히 성료할 수 있었던 것은 비단 우리 군이 갖추고 있는 스포츠 인프라나 기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군을 방문한 외부 손님에게 위민의 마음가짐으로 섬김의 행정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모든 대회에서 군에 방문한 손님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영광군은 펜싱대회 이후에도 ▲5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5.19.~22.), ▲6월에는 전국 수상스키대회(6.15~18.),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15~18.), ▲7월에는 전국 중고 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25.~8.4.),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에는 전국 체조 선수권대회(8.17~20.), ▲10월에는 검도와 수상스키 전국 체육대회(10.13.~19.), ▲11월에는 당구, 양궁 전국장애인 체육대회(11.3.~8.), 전국 대학 태권도대회(11.12 ~15.), ▲12월에는 전국 당구대회(12.17.~25.) 등 11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스포츠 선진도시 영광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전국의 체육단체 및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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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대 규모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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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9일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와 전략산업 인증센터 건립(5개소)현장을 점검하였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2,037.6㎡ 규모(지하1층, 지상4층)로, 총 사업비 29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번 달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e-모빌리티 관련기업 및 기관들이 집적화되어 입주할 예정이며, 다수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 등 40여 개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밝혀 향후 대마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미래산업 인증센터 연구동 3동(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 평가센터, e-모빌리티 전원시스템 평가센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은 건축 외부 및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분야 산업 2동(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노후전력 기자재 재제조 기반구축)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업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혁신 및 성장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며“오는 10월 대마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가 e-모빌리티 산업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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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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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0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대표 의원)과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승환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 김명강, 박래춘, 이효신 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합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고, 세무사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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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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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지난18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요 대파 주산지이지만 노지 2년 1기작 전통재배 방식으로 품질과 수량이 낮고,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출하 방식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출하되고있어 기존 작형 탈피와 타 주산지와 경쟁우위를 갖추고자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적립, ▲하우스 출하 작형개발,▲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사항 실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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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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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11차 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임영민 의원“이하 공대위”) 제11차 회의가 지난 4월 17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이사회에서 의결한‘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과 현재 국회산자위에서 심사 중인「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영광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위원들은 그동안 수차례 한수원과 정부에 이들 사안에 대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단 한 건도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성토했다. 공대위는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추진계획과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한 군민 반대 분위기 조성, 한수원본사 항의 집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항의 방문 등으로 영광군민의확고한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들과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이들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공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대위는 2016년 7월에 정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계획을 확정하자 영광군만의 독자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공론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2017년 3월에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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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개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회장배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한창인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국 최고의 검객들이 속속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총 18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이다. 특히 초등부 경기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검을 쥐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이지만 눈빛만큼은 승부사의 예리함을 간직한 펜싱 꿈나무의 경기를 볼 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중 이번 대회에 유일하게 출전한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은 마치 하나의 검무 공연을 보는듯하여 대회를 직관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4월 17일에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박상원 선수에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국제대회 참가와 부상 때문에 아쉽게 이번 대회에 불참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월 18일 현재 대회는 종별 총 60개의 경기 중 24개 경기의 결승이 끝났으며, 초등부 에뻬·플러레·사브르, 개인전·단체전은 4월 16일에 완료했다. 한편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 일반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1위 박상원, 2위 오상욱, 3위 박태영)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강종만 영광군수가 직접 함으로써 펜싱대회에 대한 영광군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가 폐막하는 4월 22일까지 영광군 스포티움에 오시면 우리나라 최고의 검객들이 벌이는 명승부를 직관하며 열띤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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