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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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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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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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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실시간 전남뉴스 기사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불과 물의 정령 만나다, 축제 사흘 만에 5만 명 가뿐 이는 대면으로 열렸던 지난 2018년 46회 대회에 일주일간 총 방문객수 70,738명에 대비 사흘 만에 71%를 달성한 것으로, 청자와 불의 축제의 시기를 변경한 군의 전략이 ‘신의 한수’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문희옥 씨는 새롭게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붐빈 축제장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체험과 여유를 선물하며 축제장은 가는 겨울의 낭만과 오는 봄의 활력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녀노소 모두 강진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3.1절 연휴에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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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나주시, 전 부서 청렴시책 발굴 …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도 향상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와 함께 전 부서장, 읍·면·동장 54명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특단의 부패근절,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부패 취약분야, 적극·친절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6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을 공유했다.   특히 인·허가, 계약·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 5대 분야 행정 업무 경험자에 대한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 서한문·메시지 발송’,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청렴 전개’, ‘공사현장 청렴 간판 설치’, ‘청렴 양심 나눔함 소액 기부’ 등 외부 청렴도 관련 시책이 다수 발굴됐다.   청렴도 평가의 또 다른 축인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는 ‘청렴 감수성 CBTI(인지행동치료) 진단’, ‘청렴 마일리지 도입’, ‘MZ-X세대 간 세대 소통’, ‘투명한 인사시스템’, ‘직원 칭찬의 날 및 서로 다름의 날’, ‘우리 동네 친절왕’,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운영 등이 제안됐다.   강 부시장은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가 외부청렴도에 비해 낮게 평가된 점에 주목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부서장 중심의 적극행정, 친절한 민원 응대, 신속한 업무 처리, 직원 애로사항 살피기 등을 주문했다.   전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여한 서약서에도 ‘우월적 지위·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영구 부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에 그치지 않고 전 부서가 혼연 일체의 자세로 조직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며 “부서장, 읍·면·동장부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직원 간 내부 소통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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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장성군, 국도비 확보 ‘전력 투구’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22일과 24일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와 ‘2024년 신규 국고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틀 동안 총 5931억 원 규모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대응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 지역개발사업 ▲ 2023년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 장성읍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 ▲ 전남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46건 1599억 원(국비 774억) 규모다.   내년도 신규 국고 발굴 사업은 41건 4332억 원(국비 2952억)으로▲장성군 청년센터 건립 ▲한국사찰음식 쿠킹클래스 거점화 사업 ▲숲(林)관광스테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보건소 이전 신축 등이다. 신규사업이 31건, 계속사업은 10건이다.   장성군은 향후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며 “중앙부처‧전남도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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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함평군, 노후경유차 폐차비 지원…3월 2일부터 접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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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를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 및 투자해 독보적인 유한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균에 대한 연구와 제품 산업화를 돕고 장흥군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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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5
  •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맡았다.   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엑스포 홍보를 비롯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공연과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위원회의 엑스포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는 차 씨앗이 자라 차밭을 이루고, 대한민국 차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보성 차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메시지를 연출했다.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통합 축제형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이색 도슨트와 함께하는 주제관, 6개국이 참여한 세계차문화전시관,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 개최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 위촉 성공 다짐 결의 3월 30일 광화문 광장에서 천년 보성차 진상 퍼모먼스 예정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실상부 녹차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십 년간 차 산업과 차 문화‧관광에 적극 투자해왔다.”며 “보성군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엑스포 주요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행사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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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23일 성공적으로마무리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의 성과와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총 302(사전 127, 현장 175)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군수는 40여 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애로․건의사항에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에게 즉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현지 확인 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은 조속히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며, 건의자에게 사전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공유하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수에게 집중돼 있던 권한을 분산시켜 읍면의 기능을 강화, 소규모 민원사항은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읍면의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달라진 보건복지제도 설명과 고향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민선 8기 핵심정책과제인 향촌복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민선 8기 담양군수 인수위를 통한 고충민원은 총 238건이 접수돼 70건을 완료했으며, 16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 및 추진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노군수는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첫 군민과의 대화는 당면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하게 담아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부족과 사안의 시급성 등으로 건의하신 내용을 한꺼번에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고, 건의하신 사항은 꼼꼼히 챙겨 꼭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군민 중심 정책, 군민 우선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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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하며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년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엔데믹 시대 돌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고, 중앙로 일원에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까지 축제 장소를 확장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주변 상가와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을 무대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음식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순천시의 대표축제이다.   순천시는 올해 개최될 제7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와 아트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으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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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영광군,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단장 신기진)’과 함께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홍보와 탐문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3만 5천여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군에서 발굴을 기다리는 무공수훈자는 130여 명으로 추정된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는 오는 2023년 3월 13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일주일간을 영광군 집중 탐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조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광군에서는 다각적인 캠페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무공수훈자의 병적자료를 토대로주민등록, 제적 등 전산 조회를 통한 조사와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훈장의 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지난 2020년 영광군 탐문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영웅 열분에게 훈장을 드릴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탐문 기간에는 군수님의 큰 관심과 협조로 더 많은 분들에게 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130여 분의 수훈자와 유가족분들을 한 분도 빠짐없이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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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주말에 반드시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각종 체험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으며, 청자 구입 코너와 먹거리 타운도 인기를 끌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1,900여 명이 체험 이벤트를 즐겼으며, 청자의 경우 관요 480여 만 원, 민간요 900여 만 원 등 총 1,380여 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멜촌카페, 먹거리 타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판매액은 2,770여 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청자축제 최초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 예감을 보이면서, 첫날 방문객들 사이에 ‘축제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과 빙어 잡기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잡기 현장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아이들이 잡기에 충분한 높이의 수조에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다. 잡았다 풀어줘도 되고,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강진청자축제장을 반드시 방문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한우‧청자 폭탄세일.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70%, 명품청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만 2,240원짜리 1+등급 등심(100g)을 5,850원에 구입 가능하다. 1인당 하루 최대 2kg까지,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각각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개막 첫날, 전량 매진되며 조기 마감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청자 역시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일부 업체는 50%까지 할인 판매하기도 한다.   불멍캠프도 단연 인기다. 4인용부터 8인용까지 갖추고 있으며,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달콤한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주야간 상설 운영되고 체험료는 참여자 수에 따라 5,000원, 1만 원, 2만 원으로 책정돼있다.                          주말에 반드시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 방문 초대박…불멍캠프, 청자빚기 등 인기 1등급 한우 최대 70%‧청자 30% 할인 이벤트 참여도 필수 에어돔 콘텐츠도 놓쳐선 안 된다. 축제장에는 지름 15m의 투명 에어돔 두 개가 마련돼있다. 에어돔에 들어선 순간,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따뜻한 온기로 겉옷을 벗고 있거나 아예 반팔 차림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한 곳에선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 커피’를 맛볼 수 있고, 다른 곳에선 청자 빚기를 체험할 수 있다.   LED 소원 풍등 날리기는 겨울밤의 하늘을 아름답게 뒤덮으며 장관을 이루고, 소원을 적어 불태우는 ‘화목 소원 태우기’ 역시 화려한 불꽃쇼를 선사한다. 황홀한 ‘빛 물결’ 사이를 산책하거나 오색찬란 빛 조형물 앞 ‘인생샷’은 덤이다.   족욕장도 인기 코스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된다.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콧잔등에 땀방울이 맺히고,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챙겨갈 것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5일(토) 오후 5시부터는 임창정, 거미, 국악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개막 축하 무대를 장식하면서 댄스,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말에도 축제를 즐기기에 적당한, 포근하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면서 “신나고 알찬 콘텐츠가 많은 만큼, 아이 손잡고 꼭 한번 축제장을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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