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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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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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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산구,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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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산구의회, 시민의 손으로…‘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0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첨단·비아·수완 에너지전환마을, 반짝반짝·지구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에너지센터 등 지역 에너지 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되어 광주지역 지자체에서는 광주시와 동구가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조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는 에너지전환마을과 같은 에너지 공동체 조성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공공이나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확보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시설과 거점 공간을 설치하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판매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윤희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햇빛,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사업이 확산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광산구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개회하는 제28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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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어렵고 안 풀리는 민원, 시민과 현장서 함께 푼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난항을 겪거나 풀기 어려운 시민 건의와 민원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에 접수된 시민의 제안,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의 검토‧처리 과정과 결과를 제안한 시민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중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거나 법령‧절차 미비 등의 이유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거나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일부 사안은 처리결과를 안내한 후에도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1일 현장소통실은 시민과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며 함께 대안을 찾고, 당장 처리가 어려운 건의 사항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해 이해를 구하는 취지다. 지속‧반복적으로 접수된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해 광산구 열린민원실과 담당 부서, 동 관계자 등이 시민과 해당 현장을 찾아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교통 시설, 보행환경, 주차난 등 총 7건의 건의 사항과 관련해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 새로운 대안을 찾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통한 합의점을 제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건의를 제시한 시민 대다수가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는다” “행정이 소극적”이라는 오해를 풀기도 했다. 1일 현장소통실 운영 이후 관련 민원, 건의가 줄면서 부서 업무를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최선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경청‧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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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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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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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호지마노브 자물릿딘 굴리스탄시장, (사)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등이 참석했다. 시르다리야 주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 풍부한 교통‧전기 등 풍부한 기반 시설,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춘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경제도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40㎢ 규모의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30년간 토지 무상임대 및 각종 세재혜택 등 투자 유치에 나서며 매우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 시르다리야 주 기업 지원정책 소개에 이어 광산구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및 정부와의 1:1 상담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광산구 14개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과 30회 이상의 상담을 가졌다. 자동차 부품, 패널, 특장차, 수도 여과기, 풍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산구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 및 현지 기업이 6건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의미 있는 첫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크말존 주지사가 광산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투자, 기술 제휴 등 광산구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요청이 잇따랐다. 광산구 기업들 역시 우즈베키스탄의 좋은 투자 환경을 주목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30년 이상 배터리‧에너지 기업체를 경영해 온 임영우 ㈜애니셀 대표는 “4~5년 전부터 고민해 온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발전기 사업 모델을 실행하기에 우즈베키스탄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근에는 다른 업종으로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틀 만에 그 마음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남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일정 동안 희망 기업을 중심으로 1:1 상담을 이어갈 예정으로, 향후 투자, 현지 진출 등 더 많은 결실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광산구는 시르다리야 주 굴리스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 비즈니스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지자체와 기업은 물론 광산구 기업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아주 의미 있는 첫 교류의 장이 됐다”며 “양 도시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24일까지 시르다리야 주 경제특구,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에 진출한 광주기업을 시찰하고, 한국-우즈베키스탄 EPS(고용허가제)센터, 타슈켄트1 세종학당 등을 방문한다.    [광산구-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 비즈니스 포럼 사진 첨부.] 광주 광산구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가 지난 20일 경제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첫 투자 양해 각서 체결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산구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가 지난 20일 공동 개최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광산구 기업과 현지 기업 간 1:1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광산구가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양 도시 경제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중앙에서 왼쪽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른쪽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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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수완동 지사협,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가 지난 18일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최근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 마약, 흡연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날 활동은 수완동,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김기순 지사협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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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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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문화 검색결과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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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스포츠 검색결과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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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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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광주뉴스 검색결과

  • 함께 걸으며 건강 챙기고, 기부 참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애, 이하 지사협)가 지난 1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건강한 삶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선(善)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가했다. 약 2km 산책로 두 바퀴를 완주하면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주고, 첨단지구상인연합회(회장 박형국)가 적립된 총액수만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상징하는 ‘5‧18 주먹밥’ 나눔 행사와 오월광주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5‧18 위대한 유산’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박순애 첨단1동 지사협 위원장은 “5‧18항쟁 44주기를 맞은 날 많은 주민이 건강을 위해 걸으면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뜻깊은 걷기대회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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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합동 참배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4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열사들이 영면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광산구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배에 앞서 김 의장이 의원들을 대표하여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윤상원 열사의 묘역 등을 순회하며 참배를 통해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김태완 의장은 “강산이 네 번 변할 만큼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한 이유는 모든 세대가 민주화를 지켜낸 희생정신에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그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광산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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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김광석 교수 “스태그플레이션 대응 전략 마련해야”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행정의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경기 침체)’ 대응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김광석 교수는 지난 13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마련한 세 번째 경제특강에서 ‘2024년 경제전망,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피터르 브뤼헐의 회화작품 ‘맹인을 이끄는 맹인’(1568)을 언급하며 ‘경제를 읽어내는 능동적인 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맹인이 맹인을 이끄는 이 작품에서 우리는 스스로 눈을 감고 있으면 방향도 정확성도 잃어 추락하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걸 배울 수 있다”며 “경제 또한 스스로 눈을 떠야만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2024년 경제의 핵심어(키워드)로 △스태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쇼크(만성적 물가 상승 충격) △중국을 대신할 아시아 공급망인 알타시아(Altasia)의 부상 △디지털 전환 등을 꼽았다. 김 교수는 특히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행정에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응할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우리 시장 점유율 급증에 대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시민, 공직자가 함께 지금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한 전략과 지역의 미래 경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실물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박지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장,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강연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정의 최우선 목표와 과제는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민생”이라며 “경제특강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전망을 학습하고 공직자의 경제역량을 키워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활력 정책 추진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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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산구 시민‧공직자가 모은 책 1,000여 권, 광주교도소 기증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 공직자 등의 참여로 모은 도서 1,000여 권을 13일 지역 교정기관인  광주교도소에 기증했다. 광산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소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책을 직원 간에 교환하거나 기 증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한 책 1,000여 권은 캠페인 기증 도서 600여 권과 광산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이 기증한 도서 등 400여 권을 모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립도서관은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해 ‘빛의 하루’ 견학,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기관 대출 등을 추진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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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광산구,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 개장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0일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농협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NH농협은행광주본부 임직원, 대한노인회, 맨발걷기 운동본부 광산구지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농협 맨발길’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광산구는 마사토로 된 맨발 산책로 50m, 황토탕 140㎡를 조성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마련했다. 겨울철 이용을 위해 온열 의자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이 건강을 위한 시민의 맨발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길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을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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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고물가 이기는 ‘천원 한 끼’, 노인일자리 더한다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단돈 1,000원에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에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광산구는 10일 우산동에 제1호 ‘천원한끼’ 식당(사암로 171번길52)을 개소했다. ‘천원한끼’는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시장형), 지역사회 후원 등을 바탕으로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식당을 운영한다. 앞서 CN드메르웨딩홀은 광산구 ‘천원한끼’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 ‘천원한끼’ 식당의 주 판매 음식은 콩나물국밥.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에 1,000원에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제공한다. 그 외 시민은 3,000원만 내면 뜨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식당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운영한다. 판매 수량도 하루 100그릇으로 한정한다. 식당 일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맡는다. 현재 참여 어르신은 10명으로, 이달 중 추가 모집 예정이다. 광산구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산동에 먼저 ‘천원한끼’ 식당을 열었다. 우산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천원한끼’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시도도 활발해지고 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와 ‘가순이네’ 식당이 협력해 운영하는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을 시작으로, 첨단1동 지사협(위원장 박순애)은 골목상권의 ‘릴레이(이어가기) 참여’로 돌봄 이웃에게 1,000원 점심을 대접하는 ‘선한식당’을 선보였다. 이어 첨단2동 지사협(위원장 안병모)은 마을 공유부엌을 활용해 연간 1,000끼의 직접 만든 짜장 밥상을 돌봄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1,000원의 밥값을 기부받는 ‘진짜밥상(진심을 담은 짜장 밥상)’ 운영에 나섰고, 송정2동 지사협(위원장 박하구)은 지난 7일 지역 식당과 협업해 매월 4회 홀몸 어르신에게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하는 ‘송2송2 밥상친구’의 시작을 알렸다. 다른 동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민간 주도 ‘천원 밥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과 마을이 주도해 먼저 시작한 ‘천원한끼’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사업으로 진화하고, 광산구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십시일반 차린 든든한 밥상 나눔이 오래 지속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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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광산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과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이 참여해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고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에 부합하게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광산구의 결산 규모는 지난해 총세입 1조 1,430억 원, 총세출 9,63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 4% 감소했고, 순세계잉여금은 8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검사 결과 위원들은 ▲성인지예산 성과지표의 적절성·일관성 확보 및 환류기능 보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금고관리 우회 자금집행 ▲미수납액 및 정리보류액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철저 등 3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강한솔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지적됐던 성인지예산 편성·집행 관련 사항이 다시 지적됐고, 특히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이 아닌 타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거나 매년 미수납 세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보다 징수를 보류하는 등의 사례들이 지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내실 있는 자료로 활용하여 시민을 더 이롭게 하는 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는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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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깊고 넓은 은혜 기억‧감사”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단아)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장수천 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재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동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희숙, 이하 지사협)은 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운남동 지사협(위원장 김영화)은 이웃 주민과 카네이션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첨단1동 지사협(위원장 박순애)은 첨단지구상인연합회, 동 주민자치회, 구립어린이집 등과 2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상인연합회는 행사 장소와 음식을, 주민자치회는 공연을 준비하고, 구립어린이집 3개소(구립첨단중앙‧구립해나무‧구립선경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 공연을 했다. ‘삼복당’ 곽승숙 대표는 삼계탕 80마리를 후원했다. 신가동 지사협은 9일 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하고, 주민자치 노래교실 강사의 재능기부로 ‘힐링 한마당’도 마련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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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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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광산구,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3일 문화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20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상생 공유 마당과 연계해 공직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외국인 주민 5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의 역사, 문화, 인물을 화폭에 담아 알려온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도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 빅토르 화가는 올해 초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정착, ‘문빅토르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인의 날’ 당일(5월 20일)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인식개선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사는 월곡권역에서 ‘상호문화 이해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러 국적의 시민이 모여 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산구는 광주 안의 ‘세계’로, 또 광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공직자가 함께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의미를 새기며 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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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3

전남뉴스 검색결과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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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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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공원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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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교통 선진도시 도약 앞장선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 교통관제센터(장천동 소재)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 12월 개소 이래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버스정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시내버스 도착정보와 시정홍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T)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334대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정보는 2011년부터 돌발상황 정보제공 및 우회경로 유도, 소방차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부여 등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스마트교차로 22, 신호원격제어 330, 교통정보제공장치 28개소 등 673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지정체 등 소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정보는 2020년부터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 및 운전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향 제1공영주차장 등 35개소에 대하여 주차장 위치 및 이용현황 등을 제공하는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장 이용을 위한 배회 주행 시간을 단축하고 불법 주차 감소를 유도해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도모한다.   또한, 순천시는 온누리자전거의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54개소 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대여 가능한 자전거 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러한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정보는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홈페이지(https://its.sc.go.kr)를 통하여 인터넷 및 모바일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신속·안전·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320억원을 투자하여 호남권 최고의 교통 선진 도시로 급부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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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순천 총선 당선인들 지역 현안사업 ‘한뜻’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순천과 연고가 있는 제22대 총선 당선인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   노 시장은 지난 11일 김문수 당선인을 만난데 이어, 16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전종덕 당선인 및 이성수 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의대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선인들은 순천 의대 유치 등에 깊이 공감했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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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순천시, 산불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4월에 산불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8일 기준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건조주의보 발령과 산불위험지수 상승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4월은 등산객,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에 영농준비를 위한 불법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순천시 유현호 부시장이 주관하여 산불대응 관련부서와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98보병여단 3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등을 논의했다.   유현호 순천시부시장은 “매년 4월은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많은 시기로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와 등산객 실화가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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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정원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순천정원역으로 바꿔야”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역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1930년에 개통한 순천역은 연간 230만 명이 이용하는 고속철도 교통 중추역으로 성장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에는 철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어, 철도역은 지역홍보 효과가 가장 큰 시설로, 특히 역명은 역이 위치한 지역의 특징과 역사 등을 함축하고 있어 지역 방문객의 인상에 남는 단어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을 유인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순천’이라는 역명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되, ‘정원’을 넣은 ‘순천정원역’으로 변경된다면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도시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장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순천역’의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수렴 및 타당성 검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순천역’에서 ‘순천정원역’으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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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김문수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순천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하시고 김문수를 지지해주셨던 소병철 의원님과 민주당 경선에 함께 하셨던 손훈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선에 함께 출마하셔서 순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다른 후보자 분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모두가 순천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한 땀 한 땀 반영해 나가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며, 순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김문수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는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김문수가 앞장서 순천-여수-광양의 상생과 협력에 앞장서서 특례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천의 정치가 파멸과 공멸로 치달았습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문수는 순천의 정치꾼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서로를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음을 약속드리며,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순천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순천을 위해, 시민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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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천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순농우농 참가자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과 지역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순농우농(순천농부에게 배우는 우리지역 농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농우농은 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실제 농업 경험을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협력센터 사업으로 순천로컬푸드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농가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면서 경험 많은 순천농부들로부터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더 나은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2024년 참여 농업인은 총 5품목 농가로 별량면 박기순 농가(고구마, 연꽃, 배추), 박길선 농가(와송, 도라지, 두릅), 해룡면 이연옥 농가(골드키위), 주암면 정홍주 농가(감자, 생강, 매실, 콩, 배추), 서면 추길주 농가(양봉)가 참여한다.   순농우농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순천로컬푸드 홈페이지와 팩스(061-727-8879) 또는 순천로컬푸드 조례호수공원점(2층)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월에서 10월까지 6회 이상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굿즈, 도시락, 내가 키운 작물, 기념품,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농업정책과와 순천로컬푸드(061-741-88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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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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