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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은 시의원 ,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본회의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광주시 이주노동자 및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시의 경우 경제활동과 연관된 이주노동자가 인권침해 없이 노동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며 “이주노동자의 인권이 피부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침해 되서는 안 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목적·정의·책무·기본원칙 등 총괄사항을 규정하고, 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인권 보호 및 증진 사업 추진, 이주노동자인권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광역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광주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1년 20,934명, 22년 22,976명, 23년 25,34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팬데믹 종료에 따라 2024년 외국인력 도입규모를 2023년보다 확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다은 의원은 “이주노동자의 지원은 시혜적으로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한 것” 이라며 “광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인종·성별·국적·출신지역 및 사회적 신분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폭 넓은 영역에서 자유롭고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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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외국인 불법고용 외국인전용클럽 영장집행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와합동으로지난 11일(토) 23시경 광주 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외국인전용클럽에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여,불법체류 외국인 등 총 61명을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위 외국인전용클럽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종업원으로고용하고,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반복 민원  신고에따라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이루어졌다. 이번 외국인전용클럽은 외국인 전용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영업 중에도 출입문을 잠그고, 입구 및 주변도로에 설치한 CCTV 등을통해 출 입자를 통제하면서 예약자가 외국인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만문을 열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전원 강제퇴거 등 입국금지 예정이며, 고용주는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니다. [단속된 외국인 중 수배(절도 혐의) 중인 2명은 경찰 등에서 조사 예정]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회피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영장집행 등을 통하여 엄정히 대처하는한 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외국인을불법고용하고 있는외국인전용클럽·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강화해나 갈 방침이라"고밝말했다.                         [광주광산경찰서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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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신수정 의원, 광주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 마련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장치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안’, ‘광주광역 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이 1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광주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 시청, 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하여 3개 기관 모두 청렴 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였다. 또, 청렴도 진단 및 평가를 시행하여 기관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발표한다. 작년 12월 발표한 2023년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종 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중간 이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전체 5등급에서 3등급을 받았고, 광주광역시는전년보다 1등급 떨어진 3등급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교 육청은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은 4등급을 받았다.   신수정 의원은 “시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시의회, 시청, 시교육청’의 청렴도는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의 수준과 직결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강도 높은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빛고을 ‘청정 광주’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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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강기정 시장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문선희·서수훈·정지혜·김서린·노경훈씨와 평강의집·참빛복지원·월곡동마을관리소 등 개인·단체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식과 손주를 키우고,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며 나라 살리는데 헌신하신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의 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다.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효령건강타운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활동을 하는 청춘예술단과 효령어르신공연팀의 라인댄스와 오카니라 연주, 북구소방서의 응급처지 교육과 옛날과자(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부대행가 펼쳐져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83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문화여가 증진 등 내★일이 빛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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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나눔‧돌봄 오월정신’, 광주시 정책으로 잇다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나눔과 돌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광주정신’을 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1980년 5월 신군부에 항거해 싸운 시민군과 ‘나눔과 돌봄’을 몸소 실천한 평범한 시민들이야말로 ‘광주정신’을 상징한다.   광주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연대정신을 그대로 녹인 정책들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최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육아품앗이 지원사업’,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철학과도 관통한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은 평범한 시민이 보여준 나눔·돌봄에서 비롯됐고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와 행정이 제도와 정책을 통해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광주시는 그 정신을 되살려 제도로 뒷받침하고, 시정방향도 언제나 시민을 더 자유롭게 하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바로 광주정신에서 시작됐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광주시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보여줬던 광주정신은 광주형 보편복지제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재현됐다.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의 책무’라고 여긴 것이다. 광주시는 자치구를 비롯해 민간, 시의회 등과 함께 공공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해 3만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로 제공된다. 광주지역의 경우 낮활동 서비스(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를 이용하는 50여명이 통합돌봄사업으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한편 가족 역시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도 광주정신이 잘 녹아있다. 광주시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추진하는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틈새돌봄을 강화한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 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을 열어 간편한 아침 한끼를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제공한다.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와 협업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공주택인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도 빼놓을 수 있다. 육아중심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고 틈새없는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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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광주남구 개청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3일 남구문예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남구청 개청 2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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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이태원 특별법 통과 환영”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2일 이태원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진상규명의 첫 걸음을 떼었다”고 평가했다.   전 당선인은 “이태원 특별법 통과는 유가족분들이 대승적으로 수정안에 동의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유가족 여러분의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당선인은 “세월호와 이태원까지, 젊은이들에게 들이닥친 사회적 비극 앞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영수회담을 계기로 전향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당선인은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청년이 쓰러졌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꾸준히 22대 1호 법안으로 이태원 특별법을 주장해 왔다.   이어 전 당선인은 “충분하고 완전한 조사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개선해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는 희생자와 유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마음 속 상흔을 남기고 있다.   전 당선인은 끝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고 정치의 책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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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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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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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광주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개소를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사초기 및 퇴사자 사후관리를 중점 지원하며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진로설계 및 탐색,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경력(재)설계, 청년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청년들은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프로그램은 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 https://jobstation062.modoo.at/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지만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고 실제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공감한다. 지역청년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는 5월 중순 공간을 꾸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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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1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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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광주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동백나무·황칠나무…반려식물 키우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부터 30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과 함께 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생활상을 반영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식물을 매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교감을 나누며 남녀노소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 올해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돈나무 등 3종으로 시민 2000명에게 1인당 종류별로 1주씩 3주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준비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예약자에게는 알림톡으로 통보되며, 25일부터 30일까지 서구 서창둑길 322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신청한 반려식물을 수령하면 된다. 단, 접수번호 끝자리가 홀수일이면 홀수일에, 짝수일이면 짝수일에 교환할 수 있다. 29~30일에는 접수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배부와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나눠주는 반려식물은 키가 작아 집안에서 키우기 좋다”며 “집안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해소에 효과가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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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광주시, 전국 최초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오는 14일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건설공사 품질관리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 품질시험기관, 인‧허가기관, 발주청 등이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상하게 됐다.   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민간전문가들은 석사‧박사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안전‧시공 등 토목‧건축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다.   위원장은 최명기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이, 지원단장은 여권영 한국시험연구원㈜ 대표가 맡는다.   품질혁신기획단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인‧허가기관 및 발주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과 건설현장 기술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품질관리 정책들을 제시해 지역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기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품질혁신기획단은 4개 분과(계획분과, 실행분과, 평가분과, 제도개선분과)로 나눠 ▲품질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포럼·교육 추진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핸드북과 캠페인 전개 ▲품질관리 현장 점검과 우수현장 선정 평가 ▲품질관리 법령과 제도개선 건의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보급 ▲시·구·산하기관 등 발주청, 인‧허가기관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의 운영 지원을 위해 자문비용과 현장에서 안전도를 즉시 점검할 수 있는 콘크리트비파괴시험기(철근탐지기 등) 등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최명기 품질혁신기획단 위원장은 “건설공사 품질관리는 발주자, 건설현장 관계자, 공무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품질 향상은 이룰 수 없다”며 “국내 최고의 기술자들과 함께 관련 법령‧제도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백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은 “매년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과 현장기동반 점검을 통해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있다”며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과 함께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인‧허가기관과 발주청의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법과 규정에 따라 품질관리(시험)계획 대상인 총공사비 5억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점검과 현장기동반을 운영, 지난해 150여개 현장을 지도‧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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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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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남구, 안전 공백 ‘40년 이상 건축물’ 무상 점검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벽면 균열에 의한 붕괴 등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된지 40년이 지나고,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에 나선 이유는 건축물 관리법상 30년 이상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관내 전체 건축물은 1만9,430동이며, 이중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1만500여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는 30년이 경과한 건축물 가운데 40년을 넘긴 건물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당 조건에 부합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상 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4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bopy@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안전 취약도가 심각한 건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 뒤 건물 안정성을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청에서 무상 점검을 통해 결과를 알려드리니 점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2년에 소규모 노후 건축물 436곳을 점검했으며, 다수 건축물에서 노후화로 인한 벽면과 담장 등의 균열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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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광주시, 누구나 접근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국 최초‧유일의 ‘광역평생학습도시’인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광주시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2024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및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광주시·교육청·자치구·(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평생학습 추진기관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심의‧확정한다.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포함해 광주시의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교육청·평생학습·장애인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는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 구축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을 포괄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습공동체 기반 마을공동체 성장 ▲일-여가-학습 균형을 위한 평생교육 등 6대 전략, 120개 세부사업을 수립,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주요 사업은 평생학습연수센터의 광주시민 리더 필수교육 및 분야별 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 5개 자치구 협력사업인 고령층 대상 특화사업과 평생학습 교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다.   광주시는 또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으로 ▲사람 중심 지원 강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 ▲환경 및 여건 개선 ▲운영·관리·성과 개선 등을 4대 전략으로 삼아 경계선지능인 정책 연구, 장애인 교육교재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제작·보급,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완대체의사소통 : 의사소통시 겪는 문제 해소를 위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여러 형태의 방식을 일컫는다. 의사소통 장애를 당사자 스스로  극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그림·글자가 있는 의사소통판 등을 활용하는 비전자식 방식과 PC·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전자식으 로 나뉜다.   광주시는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광주인재평생진흥원은 올해 광주 평생학습 플랫폼기관으로 탈바꿈해 평생교육 바우처 기초연구 등 정책연구와 교육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또 기관·프로그램·강사 등 광주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수집·관리해 ‘평생학습 정보 검색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1년간 지위와 국비사업을 교부받는다. 이 같이 광역시 소속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곳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일상화를 위해 교육청·자치구·대학·민간교육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협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인·경계선지능인·고령층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개발·제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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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이병훈 , “ 광주 동남을 불법 부정선거 의혹 , 결과 무효화 및 엄정한 수사 ” 촉구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이병훈 의원이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동구남구을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살포혐의 제보 등을 토대로 경선 과정에서의 불법 , 부정행위가 경선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앙당의 경선 결과 무효화 조치와 수사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   이병훈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측이 허위로 조작된 ‘ 가짜 하위 20% 명단 ’ 지라시를 조직적으로 배포하며 불공정 경선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   지역 내 유권자 , 권리당원 카톡방 , 커뮤니티에는 이병훈 의원이 “ 하위 20% 에 포함되었다 ” 라는 흑색선전이 끊임없이 유포되었고 , 컷오프될 가능성이 크다는 근거 없는 낭설도 조직적으로 유포되면서 이병훈 의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 .   그러나 이병훈 의원은 컷오프되지도 않았고 ,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이병훈 의원은 조수웅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4 인이 특정 후보 측에 가담하여 다수의 카톡방에 조작된 하위 20% 명단을 유포한 사실을 적발해 수사당국과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 250 조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하며 (7 년 이하의 징역 , 또는 1 천만 원 이상 5 천만 원 이하의 벌금 ) ‘ 당선무효형 ’ 에 이를 수 있는 중대 선거범죄이다 .   또한 , 이 의원은 특정 후보 측의 금품 및 선물 살포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현행법상 유급사무원 3 인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 특정 후보가 선거캠프 본부장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차례 금품을 살포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또한 , 설 명절 전인 2 월 8 일 오후에는 자원봉사자 등 10 여 명에게 1 만 원권 신권으로 20 만 원 상당의 돈이 든 봉투를 전달했고 , 예비후보의 사촌 동생이자 예비후보 캠프의 좌장 역할을 한 안 모 씨가 광주시의회 의원 등에게 선물을 살포했다는 의혹도 구체적인 정황과 물증이 제보됐다고 밝혔다 .   이 의원 측은 금품 및 선물 살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 선관위 신고 , 수사당국 고발을 통해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직선거법 제 230 조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라고 강조했다 .   또한 , 일부 권리당원 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 선택이 안 되거나 , 여러 번의 투표 시도에도 불구하고 후보 선택 과정에서 투표가 안 되고 종료되어 결국 투표를 못 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며 , 이런 사례들은 당원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중대한 문제로 권리당원 투표시스템의 오류 가능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이병훈 의원은 “‘ 가짜 하위 20% 명단 ’ 유포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금품 및 선물 살포에 따른 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 혐의가 있는 후보는 본선에서 당선되더라도 ‘ 당선무효형 ’ 에 이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선 결과를 무효로 할 필요가 있다 ” 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도부에 경선 결과 무효화를 요청했다 .   이 의원은 이어 “ 공명선거를 저해한 불법 , 부정선거 혐의가 있는 후보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 달라 ” 라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당국에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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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광주남구 제2회 보육정책 위원회 개최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11명으로  구성된 남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연도별 보육사업 시행계획, 구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등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수렴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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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강기정 시장 “3‧1정신은 내 터전 사랑하는 마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주권회복운동이었다”면서 “2024년 오늘의 3·1운동은 수도권에 빼앗긴 지방의 일터‧놀이터‧배움터를 되찾는 회복운동이어야 한다. 내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3‧1정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관련 기관 대표, 광주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년 전 오늘은 평범한 우리가 대한의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며 “사랑하는 터전을 되찾기 위해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어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지혜있는 사람은 지혜를 내어 신문으로, 시로, 선언문으로 독립의 당위를 알렸으며, 민중은 용기를 내어 몸으로 항거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내 터전을 사랑했던 3‧1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며 “지방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인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우리의 터전을 지킬 힘은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우리 광주는 사랑할 만하고 자랑할 만한 터전이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의병의 역사가 있고, 일제강점‧독재정권 등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먼저 떨쳐 일어나는 저항의 역사가 있다”며 “광주는 5·18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끈 도시이다. 80년 5월 광주가 보여준 나눔과 연대의 정신은 3·1운동과 나란히 헌법전문에 새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인공지능(AI) 대표도시답게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송암산단의 콘텐츠밸리에서 문화와 산업, 기술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고,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이끌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도 조성된다. 창업성공률을 높일 삼두마차인 창업밸리‧창업펀드‧창업페스티벌도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것이 우리가 사랑하는 광주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이 터전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야말로 3‧1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수도권 집중이라는 질병을 극복하고 우리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방이 아닌 창조가 필요하다”며 “‘서울 따라하기’가 아닌 광주다운 새 표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흩어진 마음을 모아 우리 광주를 더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겠다. 그 맨 앞에 제가 서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광주사랑에 함께 해 주시리라 믿는다. 그 힘으로 광주가 새로운 창조의 출발점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의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무대를 원형으로 꾸며 희망과 자유, 평등과 소통을 상징화했다. 마음 속 애국심은 지위고하가 없는 평등한 원으로써 각자의 존재가 의미가 있다는 뜻에서다.   박호암 애국지사의 자녀 박중정 광복회 광주 동구·남구지부장,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광주시 명예의전당 헌액인 부덕임 솔잎쉼터 대표, 김유은 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 대표, 이성호 청년경제인, 전웅태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등 시민 대표 6명이 독립선언서 낭독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민족정기 선양에 기여한 이정수(여·50세), 박은하(여·44세), 김보현(남·36세) 씨 등 시민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가 ‘8호 감방의 노래’를 공연, 기념식이 절정에 달했다. 이 곡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돼 6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과 옥중에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어두운 분위기의 감옥 속에서도 희망과 자유를 꿈꾸던 선열들의 노래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겨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애국지사 최풍오 여사의 자녀인 임방원 씨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으로 3‧1절 기념식을 마쳤다.   기념식 이후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말 호남의병전적비 탐방과 어등산 의병전적지를 순례하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강기정 시장은 3‧1절 기념식에 앞서 상무시민공원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고욱 광복회 광주시지부장, 보훈단체 대표 등과 함께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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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3·1절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서구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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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김이강 서구청장, 105주년 3‧1절 기념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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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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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갑)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 예산폭탄’ NO '예산 핵폭탄‘ 필요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순천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예산 배정시 최우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떤 후보가 최적임자인지 순천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순천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정원박람회’로 인해 순천시가 정부가 주목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제는 ‘포스트 순천’을 생각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순천시가 성장하려면 순천에 ‘예산 핵폭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형석 후보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고 김형석을 통해 순천시민들은 ‘예산폭탄’이 아니라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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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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