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6 (목)
 


사본 -1.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놀이터.jpg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1일부터 10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예약페이지(scbay.suncheon.go.kr/expo/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평소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애착을 보여왔다.

 

노관규 시장은이번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 친반려동물 시책의 일환이다라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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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 관광지 최초 반려견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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