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7 (금)
 


사본 -1.지난달 31일 2023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오천그린광장에서 800명이 어싱길을 맨발로 걷는 행사가 열렸다1.jpg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30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다같이 쓰담 걷기를 성황리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룡면 일대에서 추진 된 이번 쓰담 걷기는 민관 합동 생태복지 실천사업으로 문성윤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쓰담은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로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을 대체하는 새말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생태복지실천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매월 1회 추진하여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쓰담 걷기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던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생각할 때,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생태도시를 견인하며 지역사회복지가 나아가야 방향을 고민하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57월에 구성된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회보장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크워크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신속한 서비스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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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다같이 쓰담 걷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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