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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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계림1동 꿈나무도서관에서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참여 아동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부모의 안심시간! 아이의 성장시간!’을 슬로건으로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복지서비스로는 부족한 돌봄 틈새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은 돌봄전담사로부터 숙제 지도 간식 지원 등 일상적 서비스는 물론 독서학습지도 체육활동 외부 강사 맞춤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에 대한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여름방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양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성장·발달과 연관된 유익한 정보를 얻은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작년에 동구로 이사 오면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계림1동 마을사랑채와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이 개관 예정이며,아동복합문화센터(가칭)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이용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아동으로 평일 오후 1~7시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부담은 월 2만 원이며, 전문 돌봄전담사 2명과 보조 인력이 배치돼 아동의 안전과 돌봄을 책임진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방문(동구청 2층 통합돌봄과) 또는 팩스(062-608-2429)나 이메일(gadiaqq@korea,kr)로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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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부모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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