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수호 의지 다져!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감 일행도 참여해 독도 수호 외쳐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아침 본청 현관 앞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은 물론 광주를 찾은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도 함께 독도 수호를 외쳤다.
이번 대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41호 낭
"독 ▲이 교육감의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기념행사 사진 촬영 등 진행됐다. 특히 광주를 방문한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
청 관계자 4명도 같이 독도 수호를 외쳐 그 의미가 더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 이외에도 독도의 날 출근 시간에 맞춰 독도 손수건을 나눠 주기도 했다. 또 본청 1층 현관에 독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
록 다양한 독도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소중한 영토이다”며 “우리 교육청 역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10시간 이상의 독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독도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