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9 (목)
 


사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jpg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15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는 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 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2023년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조례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를 대표해 박미정 의원이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나 스스로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 등 현재의 분절적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질병·사고 등으로 돌봄이 긴급히 필요한 때 연령·소득에 상관없이 시민누구나콜센터 1166에 전화해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출신이자 사회복지학 박사인 박 의원은 2011년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책임연구원을 거쳐 8·9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설계하고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박미정 의원은광주다움 통합돌봄에 대해 타시도 정책 담당자와 중앙정부까지 관심 가지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 이제 시작인 이 제도를 조례로 만들고 현장에 도입해 실현하도록 결단해 준 여러 담당자 분들이 이 상의 주역들이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 통합돌봄 참여 민간단체 담당자들 모두 광주다운 복지정책의 창조자들이다.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돌봄 민주주의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통합돌봄과 같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삶을 돌보는 복지국가가 대한민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9928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박미정 시의원, 매니페스토 대상 수상 영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