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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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지역자활센터, ‘스마트플러스세탁’ 자활기업 창업식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일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협회 및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한편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란 단어가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가득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며, 스마트 플러스세탁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스마트플러스 자활기업이 더욱 안정된 매출과 탄탄한 운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에참여를 원하는 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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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곡성군, `안전•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유통축산과장 외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산물의 단일 재배, 복잡한 유통 구조, 불안정한 조달 시스템,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관련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번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군은 2024년 3월 7일 지역파트너플러스와계약을체결하였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향제시,곡성군생산·소비 현황 분석, 제도적 기반 구축, 생산 조직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곡성군에 적합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조달·소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찬섭 대표는 “행정 담당부서, 정책, 먹거리 관련 조직, 교육지원청, 영양교사님들의 먹거리 계획에 대한 공감과 선택이 곡성군 농업의지속가능성, 군민들의 건강, 지역의 미래를 살린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계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민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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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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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첫주부터 관람객 인기몰이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   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브릿지’다. 175m의 다리 내부에는 관람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연출로 곳곳이 포토스팟이 됐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면 시원한 개방감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5천평의 화훼 공간 ‘스페이스 허브’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 1만여 명 시민이 참여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가 열렸던 이 곳은 전용 전망대까지 설치되어 국가정원의 새로운 메인 포인트로 급부상했다.   시범 운영 중인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나이트 가든 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사로잡은 귀여운 스탬프 투어 ‘작은 정원사의 모험’, 춤추는 세포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듯한 ‘유미의 세포들 더무비’, 4D 입체영상관과 인터렉티브 전시, 프로젝션 맵핑이 있는 시크릿 어드벤처도 연일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관람객들은 “밤낮으로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감동”, “다양한 콘텐츠가 새로 생겨 더욱 재미있어졌다”, “화려한 봄꽃 사진 찍으러 또 방문 예정”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야심차게 도입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더불어 화려한 사계절 화훼, 문화행사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만들겠다”며, “이제는 순천으로 오셔서 ‘정원문화도시’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4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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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으로 신축되었으며,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등의주민복지공간을 갖추었다.   이번에 개관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찰보리 산업의 자생적 역량을강화하고, 사업체와 지역공동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영광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대표 건물로공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준공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 유일 보리산업특구인 영광군의 찰보리산업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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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함평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7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특별단속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른 단속활동과 더불어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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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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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꽃 피는 봄… 장성군이 즐겁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올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물빛공연장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만들고, 잔디광장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피크닉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다. 잔디밭에 여유롭게 앉아 공연과 황룡강 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을 듯하다. ‘피크닉(소풍)’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   코스모스, 꽃양귀비, 해바라기 등 알록달록한 봄꽃도 풍성하게 피어난다. 황룡강변 3.2km 구간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야영(캠프) + 소풍(피크닉)’ 콘셉트도 이어간다. 올해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비치하는 ‘북 캠프닉’을 계획 중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변화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주말인 25일 오후부터 밤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의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한다.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음악축제’ 콘셉트를 길동무 꽃길축제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봄꽃과 매력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와 새로운 변화에 나선 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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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화제의인물][인터뷰] 이재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장"
    최근 국내 마약범죄사범이 전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협회의 필요성이 절실해졌고, 이에 협회가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에게 국내마약 범죄의 실태 및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편집자 주)● 한국마약예방교육 협회에 대해 간략 소개하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과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마약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알려 전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 먼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출범의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마약에 대한 정확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마약류와 약물오남용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사전예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전 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특히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마약하면 특정연예인, 정치인,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마약은 우리 일상생활가운데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에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유해성을 알리는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이념은 ‘마약은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 곧 사전예방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의 호기심에 마약을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의 활성화 필요성과 대안은? ▼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마약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증가추세에 있으며, 검거된 마약사범도 연령층이 낮아지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 마약류 단속에 있어 근본적인 대책과 대안이 강력하게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익명의 온라인상의 신종마약에 대한 검색과 구입처를 손쉽게 알 수 있고 심지어 일부 마약 판매자들은 처방전 기록을 남기지 않는 병원 목록을 공유하는 등의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결국 이러한 마약에 대한 정보와 광고는 호기심을 느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SNS를 통해 펜타닐 같은 신종마약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게 만들고 구매 및 투약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것을 봤을 때, 앞으로 젊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이에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범죄의 개념 및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범죄의 대응방안과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게 필요합니다.● 협회의 사업 진행과 추후 플랜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설립취지에 맞게 사전마약예방교육과 전문가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론으로 접하는 것보다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해 마약의 유해성을 체험토록 교구교보재를 활용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양성을 위해 마약예방전문강사와 중독예방교육강사 1급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수강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일선 안보단체인 주한미동맹협의회 국제청소년 마약예방교육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마약예방교육을 위해 배정된 예산범위에서 전국 17개의 광역 교육청과 253개의 교육지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약예방교육을 통하여 마약 중독의 폐해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에 전국 광역별 시단위에 본부 및 지부를 개설해 마약예방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유해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또한 마약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없애고 전 국민이 마약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청청국의 지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단법인 마약예방교육협회 www.antidrug.or.kr/한국중독예방교육센터 https://nodrug112.modoo.at/전국본부 및 지사모집: 1599-5883
    • 오피니언
    2024-04-08
  • [포커스]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주한미동맹협의회와 마약교육협약체결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이하 한마협)는 지난(14일) 오전 10시 코야드아시아총괄본부에서 국가안보단체 및 유공자단체인 (사)한미동맹협의회에 소속된 Coyad(미국청소년마약예방교육위원회) 아시아한국 총괄본부, 국제청소년 마약예방교육연합회와 마약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마협은 대한민국의 마약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마약 중독 예방교육을 위해 힘써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마협은 국내 마약 중독실태와 함께 사전마약예방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민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마약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사)한미동맹협의회 조성태총재(우) 사)한국마약예방협회 이재로협회장(좌) 협약체결모습 코야드 아시아총괄본부를 맡고 있는 조성태 총재는 과거 마약하면 조폭이나 연예인등 특수한 상황가운에서 영화나 뉴스로 접했다면 이제는 일상생활가운데 쉽게 접하고, 더욱이 청소년들의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마협을 맡고 있는 이재로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안보단체인 한미동맹협의회와 소속 코야드아시아총괄본부와 협력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은 사전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임을 알고 전국 본부와 연합해 마약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www.antidrug.or.kr)는 앞으로 지원되는 기업마약퇴치예산과 올해부터 일선학교에 지급된 마약예방교육을 위해 전국본부외 지부를 대폭 확장해 모든 곳에서 모든 국민이 마약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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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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