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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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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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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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노관규 순천시장, 도시와 정원은 공무원이 공부한 만큼 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시 산하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함께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18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노관규 시장의 주재로 격식과 형식을 파괴한 토론 형식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전후, 일류순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노관규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지닌 경쟁력에 대한 분석과 4개 분야(▲생태, ▲경제, ▲문화, ▲정주 환경) 관련 핵심사업 브리핑으로 순천 미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는 국소별 비전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부서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의 미래비전과 철학에 대해 공유하여 내년도 업무보고 작성 시 공무원들이 스스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위해 개최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모객을 위한 단순한 이벤 트가 아닌 도시의 판을 바꾸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었다며,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비전을 수립하는데도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된 미래비전은 부서별로 구체화하여 다음 달 5일과 6일에 개최될 2024 시정 주요 업무보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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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강기정 광주시장,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당신을 닮은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 남긴 뜻과 꿈, 바랐던 모든 것을 광주를 통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인간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인도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안 있는 비판’,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 구현’, ‘용서와 화합의 정치’, ‘반대편마저 껴안은 우정의 정치 실현’ 등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재벌경제에는 대중경제를, 대결적 남북관계에는 햇볕정책을, 문화쇄국정책에는 문화개방정책을, 성장일변도의 정책에는 상생과 분배가 함께하는 복지정책으로 대안 있는 비판정치를 보여줬고, 국정의 지도자일 때는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를 구현했다”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겼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용서와 화합의 정치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 반대편을 대변하는 사람을 장관의 자리에 앉혀 반대파와 보수파를 껴안음으로써 정책을 실현하는 ‘우정의 정치’를 보여줬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누구나 보편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광주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젊은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해 정치적 세대교체를 준비했듯, 저 또한 청년들이 저를 딛고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정치인을 북돋고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민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권리를 말씀하시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해 생산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시작하셨듯, 광주는 당신을 닮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정보통신기술(IT) 강국론으로 미래를 준비했듯, 광주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날개로 민생을 위한 미래산업과 미래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 김대중! 당신은 우리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병훈 국회의원의 추모사, 황보윤식 함석헌평화연구소장의 추모강연, 김귀숙씨의 시낭송, 김선희 소프라노의 추모곡, 박종화 ㈔오월음악 이사장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토론회, 음악회, 연극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이 끝난 뒤 조선대학교 경영산학관에서는 ‘다시 보는 김대중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고, 29일에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청년 김대중’을 주제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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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강종만 영광군수, 국비 확보 총력 기울여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수(강종만)는 8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6건, 678억원으로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85억원), ▲법성정수장개량사업(238억원),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영광송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19억원),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3억원) 규모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은 영광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43억원)과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0억원)이 내년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4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쳐왔다.   강종만 군수는 “우선, 영광군에 대한 성일종 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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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회천중학교 총동문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회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동석)가 지난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SNS 인증 챌린지를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사랑기부 SNS 인증 챌린지는 보성군에 기부를 한 후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이동석 총동문회장이 나섰다.   7월 중순부터 졸업 기수별로 동문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8월 16일 기준 100명의 회원이 챌린지에 참여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기부액 2천만 원을 목표로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회천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5,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가 결성된 지는 올해로 20년이 됐다. 총동문회는 산악회, 골프회, 당구회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천중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유명 강사 온라인강좌 소개 등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동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라 생각한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 발전을 위해 회천중학교 총동문회에서 함께 응원하며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고향 사랑을 기부로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 주신 동문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사업 공모 및 수요 조사 등 꾸준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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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장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2만 4000여 건, 7억 3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과세 대상으로, 1만 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장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 법인사업자가 과세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등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차등이 있다.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 당 250원을 세액에 추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직접 찾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온라인으로 납부한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송달받은 납부서 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맞는 세액을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장성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납부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 내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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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순천시, 2023년 을지연습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 연습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고,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무자 1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연습 1일차인 21일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23일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이 예정되어 있고, 연습 마지막날인 24일 순천북부교회에서 실시하는 테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은 순천시와 민․관․군․경․소방․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비상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고“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철저한 준비 및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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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보성군, 2023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 협의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비를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경찰서장, 보성소방서장 등 통합방위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 작전 상황 보고를 비롯해 성공적 을지연습 추진을 위한 민·관·군·경 간 상호 지원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 위기 사태 및 전쟁발발시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맞춰 진행한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민·관·군·경이 더욱더 힘을 합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마치고, 군민들의 안보 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관리 분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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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광산구,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2관왕’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7일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 전 부문에서 종합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안전대축전’은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광산구는 사회안전 부문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안전 배려, 안전광산을 위한 지속 노력 등 지역 안전 선도사례 9개 시책을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 종합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단체 분야 종합대상을 받았다. 교통안전 부문에서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진 광산구 교통지도과 주차정책팀장이 개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안전대축전 종합대상 2관왕은 사회 안전을 위한 지자체 의무‧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전사회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광산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이처럼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일상 어디서나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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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광주시, ‘2023년 을지연습’ 21∼24일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을지연습’을 군사훈련과 연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적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21일 연습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공직자들의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한다.   연습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응, 시민의 생존성 보장방안을 토의한다.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시설 보강방안, 방사능·낙진 피해로부터 보호 대책, 주민 구조·구급 방안 등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테러·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오후 2시 적기 및 미사일 등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공대피훈련을 6년만에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가까운 건물 지하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이동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하는 등 대피훈련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가 한층 격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범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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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윤병태 나주시장, 다자녀 워킹 맘·대디 직원들과 깜짝 점심 소통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장 일과 다자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 맘·대디 직원들의 생생한 고충을 청취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 인근 식당에서 세 자녀 이상을 슬하에 둔 직원 10여명과 점심 식사를 겸한 깜짝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있어 다자녀를 출산해 키우는 소속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윤 시장이 직접 제안했다.   여기에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장이 배석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화 자리에서 직원들은 직장·가정에서 각자 겪어왔던 애로·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직원들은 주말 부모와 자녀가 맘 편히 놀고 쉴 수 있는 보육·놀이시설 조성, 초등학교 돌봄·방과 후 교실 외 종일·야간보육 시스템 도입, 다자녀 가정 등·하원 돌보미, 가사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육아와 병행한 직장생활과 관련된 직원 개개인의 남모를 고충들도 다양했다.   한 남직원은 “아내가 셋째아 출산을 앞두고 있어 휴직을 계획 중인데 소수 직렬이다 보니 인력 충원이 어려워 동료들에게 마음이 불편하다”며 “올 상반기 인사 때처럼 의지만 있다면 직렬에 상관없이 직원들을 부서에 배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녀 5명을 양육하는 한 여직원은 “다자녀를 키우다 보니 일과 육아 양쪽 다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우울감을 많이 느낀다”며 “직장에서 다자녀 직원을 위한 우울증 해소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여직원은 “민선 8기 들어 청년이나 임신·출산에 대한 새로운 시책이 많이 발굴됐지만 6~7세 어린이나 초등학생들은 왠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분”이라며 “실질적으로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보육 정책이 있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자녀가 아플 경우 병원에 가야 하는데 눈치 보이는 경우, 다자녀를 둔 직원이 무조건 힘들 것이라는 편견, 부부 공무원 비상근무 동시 편성 시 육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나왔다.   ‘남편들의 육아 휴직은 아내를 이해하는 좋은 제도’, ‘예전보다 남직원 육아 휴직에 대해 이해가 많아졌다’ 등 남직원 휴직에 대한 공직사회 인식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대화도 오고 갔다.   윤병태 시장은 “365일 24시간 쉼 없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빛가람동에 마련해 10월 개소할 계획”이라며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출산, 육아로 인한 휴직을 이유로 직원들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직장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직원들의 생생한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청 직장어린이집이 최고의 보육 복지를 제공하는 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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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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