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3 (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뉴스
    • 사회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진도군, 8월 31일(목)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8월 주민세 납부를 안내‧홍보하고 있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진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 1만원과 사업소를 둔 개입사업자‧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액 8,000만원 이상 사업자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20만원)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연면적 330㎡초과시 250원)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일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   군은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누락으로 인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의 최소화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8월 초에 해당 사업자에게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분실 또는 송달받지 못했거나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진도군청 세무회계과(061-540-3311)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주민불편의 최소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적기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해남군‘태풍 카눈 북상’비상한 각오로 대비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해남군은 9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밤사이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9일 오후에는 호우 예비특보와 함께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실시간 상황 대응과 함께 읍면별 주요 현안 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8일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9일에는 관내 주요 사업장과 농어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9일 실시된 현장점검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고 있는 에코플랫폼 건축현장을 비롯해 황산면 한자·산소항, 문내면 선두리 배수펌프장, 화원면 신덕리 군도 22호선 복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에코플랫폼 건축현장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작업을 중지하고, 강풍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치를 완료했으며, 황산면 한자·산소항에는 육상거치 63척을 포함해 70여척의 배가 항내에 정박을 완료했다.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문내면 선두리에는 2020년 말 배수펌프장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저수시설 확장 등 공사를 완료해 주민 피해를 줄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15~16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옆면이 무너져 토사가 유출된 화원면 신덕리 도로 공사 현장도 추가 붕괴나 침수 사고가 없도록 사전 조치를 꼼꼼히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카눈의 영향 반경이 매우 넓고, 한반도 전체가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빈틈없이 태풍 대비에 돌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6호 태풍 카눈는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강도‘강’의 태풍으로, 9일 밤 제주도 인근에 접근하면서 해남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국제 4-H회 회원, 4-H연합회 회원 교류 위해 장흥군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국제 4-H회 회원 및 전라남도 4-H 홈스테이 가정 22명이 지난 8월 5일 장흥군4-H연합회의 초청으로 제16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에 함께 참여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4-H회원이 전라남도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농업·농촌 문화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장흥군을 방문한 미국과 핀란드 국제4-H회원들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참여하여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모든 4-H가족들은 오후 물축제 행사 일정으로 주무대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물싸움’에 참가하여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였다.   ‘수상 자전거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하며 더위를 한순간에 날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흥군청을 방문한 국제4-H회원은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의 환대 속에서 직접 영어로 설명해준 지역 특산물과 우드랜드 등 지역명소 소개와 정남진 장흥물축제에 관한 내용을 듣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도 돋보였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어머니의 품 장흥에 오신 미국 등 외국과 국내 4-H가족을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여러분들의 모습이 장흥물축제 현장에서 바라보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건전한 4-H회 모습과 한 치도 어긋남이 없었다”라는 칭찬도 함께 들려주었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고흥군, 태풍‘카눈’북상 대처상황 현장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고, 고흥군은 9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관내 점검지역으로 도양읍 녹동천 상습 침수구역, 녹동 배수펌프장, 풍양면 백석마을 산사태 우려지역, 포두면 길두리 대규모 축사, 점암면 강산리 강산간척지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사전 대비 상황 확인 및 피해 우려지역 예찰을 실시했다.   군은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라 9일 15:00부로 태풍주의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으며,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16개 읍·면에서도 동시에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태풍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총 300mm 이상의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을 확실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태풍 ‘카눈’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9일 오후 광주화정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공사, 월산초 교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까지 50~200mm의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사면 붕괴 및 침수 피해, 자재 날림 등을 사전에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전반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굴착사면 강우 유입차단 여부 ▲옥외 배수로 청소 상태▲배수시설(펌프 등) 배치 여부 ▲자재 낙하 및 공사장 외부 자재 날림 방지▲절연 피복의 손상 유무 등이다.   또한 서부 관내 174개 학교 시설물(배수로, 옹벽, 공작물 등)을 집중해서 점검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당부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은 공사감독이직접 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제안 서부교육지원교육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학교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취약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여 학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영광군,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광주시, 태풍 ‘카눈’ 대응에 모든 역량 총동원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광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비상대비태세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 강풍반경 350㎞, 최대풍속 35㎧로 접근하고 있다.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9일 오전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상황 접수 때 즉각 유관부서와 유관기관 협업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현장을 찾아 태풍대비 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강 시장은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을 방문, 현장에 설치된 8대의 타워크레인과 굴착면 등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태풍이 남해안지역으로 상륙함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과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하차도 등을 포함한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위험지역으로 분류·관리되고 있지 않은 곳의 대피계획까지 살폈다.   광주시는 또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과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하천과 하수도 침수취약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옥외광고물, 교통안전시설,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시설하우스·축사시설 등 분야별 태풍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 최종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강풍·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최신 태풍 기상상황을 비롯해 ▲가급적 외출자제 ▲낙하물 주의 ▲위험지역 출입 자제 ▲창문 테이핑 방법 등 실제적인 시민행동요령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김산 무안군수 “태풍 카누 북상에 휴가 복귀하고 읍면 순회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제6호 태풍 카누 북상소식에 9일 오전 휴가에서 즉시 복귀하고, 삼향 마동항 점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당초 11일까지 여름휴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태풍 카눈의 대비를 위해 9일에 휴가 복귀해 오전 9시 삼향 마동항을 시작으로 청계 복길항, 구로항, 망운 톱머리항을 비롯한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인양상태, 정박어선 안전계류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군수는 태풍 카눈이 느리게 진행되어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형어선은 안전지대로 이동토록 하고, 소형어선은 육지로 인양하라고 지시했다.   지정 해수욕장 3개소와 대형 공사현장 점검을 마친 김군수는 9개 읍·면사무소를 모두 방문하여 읍면장들에게 태풍북상에 따른 비상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주민들에 대해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늘 저녁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밤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면서 각 실단과소장과 읍면장이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 직원 담당마을 일제 출장을 통해 태풍 북상에 따른 철처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은 경각심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8-09
  • “더위야, 물렀거라!” 장성군, 살수차 확대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 장성읍을 담당하고 있는 15톤 1대에 이어 북이‧북하면, 삼서‧삼계면에도 8톤 차량 1대씩을 각각 추가 배치해 총 3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3-08-08
  • 남구,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기 가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고, 태풍 대비 부서별 대처 사항과 조치 계획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담당부서 전담제 가동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응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근무를 지시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순옥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6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대책 회의를 갖고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내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며, 특히 태풍의 진로와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면서 재난 상황별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태풍의 영향권에 가까워지면서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즉각 강화했다.   먼저 구청 9층에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조기에 마련, 태풍의 움직임을 24시간 지켜보면서 상황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재난안전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날 곧바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급경사지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총괄과를 제외한 15개 협업부서도 일제히 태풍 대비 조치에 나섰다.   상습 침수지역에 배치한 모래주머니를 비롯해 하천 주변을 둘러보고, 대형 공사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가설물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 활동도 시작했다.   또 비상 근무조와 순찰 기동반을 편성해 광주천변을 비롯해 침수 우려도로,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농촌지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저수지의 수위를 관리하면서 농촌지역 통장들로 구성된 비상 연락망 점검도 끝마쳤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과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 등 침수 취약지역 8곳에 대한 부서별 전담 시스템도 본격 가동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생채기를 남길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최소화이며, 자연재난을 대비하는데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