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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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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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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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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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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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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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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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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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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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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풍광·우다방거리·추억극장…‘충장축제 포스터’ 눈길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창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충장축제 포스터 시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충장축제 개막 D-100일을 기점으로 공개되기 시작한 충장축제 포스터 ‘축제 연작(連作)’은 광주 역사와 문화의 심장인 금남로 분수대 일원을 담은 ‘금남풍광(風光)’과 광주의 청춘들과 한 시대의 서정을 담은 ‘우다방 거리’에 이어 D-70일을 맞아 3번째 시리즈 ‘추억극장’을 공개했다. 미공개작 2편이 아직 남아있다.‘축제 연작(連作)’은 기존 축제 포스터와는 달리 거대한 화폭에 담긴 섬세한 묘사와 장면들이 마치 광주의 속살을 그려낸 ‘광주 문화의 세밀화’를 연상케 한다. 더불어 충장축제의 주제인 ‘충·장·발·光’이 겹쳐져 예술적 감성이 배가된다. 빛고을 광주의 상징적 의미와 정체성을 품은 원도심 동구의 시공간이 결합하면서 탄생시킨 새로운 미감이라는 평가다. 3번째 포스터 ‘추억극장’ 역시 거대한 화폭에 광주극장과 충장로 4·5가 일대의 풍광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광주천을 지나는 버스와 천변의 버드나무, 새로 들어선 건물과 낡은 가게들 사이를 걸어 극장을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러 폭의 병풍도를 펼쳐놓은 듯하다. 최용호 작가는 “광주극장은 1935년 조선인이 세운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두 번째로 오래된 극장이다”면서 “‘1945년 광복 기념 축하 대공연’, ‘1984년 백범 김구 선생의 연설회’가 개최된 의미 있는 공간이자 충장로의 랜드마크인 광주극장을 충장로의 기억 속에서 오롯이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축제 연작으로 공개된 3편의 작품과 공개 예정인 2편의 작품들은 모두 축제 기간에 특별히 조성된 ‘주제관’에서 ‘미디어아트’와 ‘실제 원화’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무채색으로 제작된 축제 연작 그림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색과 감성으로 채워서 완성하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장에 마련될 ‘축제 라운지’ 등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는 광주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추억의 힘으로 미래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는 축제이니만큼 광주라는 시공간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면서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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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풍광·우다방거리·추억극장…‘충장축제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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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중호우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피해 최소화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담양군에는 평균 729.9mm의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무정면 평지리 산사태 외에는 인명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병노 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직접 취약지역을 방문해 예방 조치를 지시했으며, 군 간부 공무원에게 매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도록 하고 우심 지역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특히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피해를 최소화 한 점이 돋보였다. 이 군수는 2020년도 호우피해 시 일시 방류가 하천제방 붕괴 등으로 이어져 더 많은 피해를 불러일으켰던 것을 거울삼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사(지사장 김종일)의 협조를 구해 담양호와 광주호의 저수율이 75% 정도 이르렀을 때 미리 초당 20~50톤을 방류하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영산강 홍수통제소에도 협조를 구해 담양호 방류 기간 다른 지류 하천수(용천, 중월천, 월산천)를 담양 홍수 조절지에 채워 영산강으로 합류되지 않도록 해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인 양각2리 주민들의 대피처 확보를 위해 윤예심 담양소방서장과 현장에서 통화해 소방서 회의실을 대피장소로 사용했다. 아울러 경찰서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담양 용마루길, 가마골, 한재골 등 실족사고 위험이 있는 주요 관광지와 침수된 도로를 미리 통제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병노 군수는 “많은 비가 예상됐던 만큼 지난 2020년과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근본적으로 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꼼꼼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든든하고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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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중호우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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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출구없는 미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빠져 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최근 사회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 중독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을 지목해 마약퇴치 및 근절 의지를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지목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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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출구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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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순천시가 해결해야 할 때!
-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5월 23일 이어 7월 24일 2번에 걸쳐서 순천만국가정원노동자들이 부당해고임을 재차 확인하며 판정을 했습니다. 이는 정부지침대로 고용을 승계•유지해야 한다고 판정한 것이며, 회사가 바뀔 때마다, 정부지침을 어기면서 매년 반복적으로, 집단해고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순천시는, 노관규시장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판정서대로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을 복직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순천시는 5월 23일 판정에 대한 불복으로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청구를 한 상태입니다. 사실상 지더라도 행정심판까지 가서 노동자들이 지쳐 포기할 때까지 끝까지 가겠다는 아주 야비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 상식을 벗어난 대형로펌 “율촌”이라는 곳에 맡겨서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를 진행하는 중이었고, 7월 24일에 열린 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노동자들의 손을 추가로 들어준 상황입니다. 이제부터는 노무사비, 대형로펌비용, 이행강제금까지 그 많은 돈을 2개의 업체가 처리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기본상식으로는 순천시(조직위원회)가 법률비용을 처리하는 것은 맞지 않은 상황이나, 어떠한 협약과 규정을 만들거나, 해석을 해서라도 집행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순천시가 복직을 시키지 않고 끝내 고집을 부려, 1명당 부과되는 이행강제벌금을 총 4회까지 부과받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시 예산으로 처리한다면, 이는 명백한 혈세 낭비이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것이 될 것이며, 그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져야 할 것입니다. 순천시는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모른 채로 일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순천시가 결자해지하고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정부지침을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순천만국가정원노동자들의 대한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해야 다시는 이러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없을 것이며, 노동자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부당해고 노동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시 일할 날은 손꼽아 기다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순천시청 주변 및 공원 등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있고, 봉사단을 만들어 농촌봉사, 선풍기세척 봉사활동 등도 틈틈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민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순천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현재 저희는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 및 정부지침 이행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3조(이행강제금) ① 노동위원회는 구제명령(구제명령을 내용으로 하는 재심판정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받은 후 이행기한까지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사용자에게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개정 2021. 5. 18.> ② 노동위원회는 제1항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 30일 전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ㆍ징수한다는 뜻을 사용자에게 미리 문서로써 알려 주어야 한다. ③ 제1항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때에는 이행강제금의 액수, 부과 사유, 납부기한, 수납기관, 이의제기방법 및 이의제기기관 등을 명시한 문서로써 하여야 한다. ④ 제1항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위반행위의 종류와 위반 정도에 따른 금액, 부과ㆍ징수된 이행강제금의 반환절차,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⑤ 노동위원회는 최초의 구제명령을 한 날을 기준으로 매년 2회의 범위에서 구제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하여 제1항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ㆍ징수할 수 있다. 이 경우 이행강제금은 2년을 초과하여 부과ㆍ징수하지 못한다. ⑥ 노동위원회는 구제명령을 받은 자가 구제명령을 이행하면 새로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아니하되, 구제명령을 이행하기 전에 이미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징수하여야 한다. ⑦ 노동위원회는 이행강제금 납부의무자가 납부기한까지 이행강제금을 내지 아니하면 기간을 정하여 독촉을 하고 지정된 기간에 제1항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내지 아니하면 국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징수할 수 있다. ⑧ 근로자는 구제명령을 받은 사용자가 이행기한까지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면 이행기한이 지난 때부터 15일 이내에 그 사실을 노동위원회에 알려줄 수 있다. [근로기준법 시행령] [별표 3] [개정 2021. 11. 19] [이행강제금의 부과기준(제13조 관련] 위반행위 해당 법조문 금액 정당한 이유 없는 해고에 대한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자 법 제33조 제1항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참고- 1인 1회당(500만원~3000만원), 2년동안 4회,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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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순천시가 해결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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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순천 여름 축제 ‘2023 동천여름팡팡축제’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축제 발굴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2023 동천여름팡팡축제’를 오는 28~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천테라스(풍덕동 901-1) 앞 뚝방길에서 연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역세권 도시재생 프로그램‘2023 동천축제기획학교’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개최하는 축제로, 우리 지역 생태자원인 동천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역세권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동천여름팡팡축제는 종이배 만들기⸱띄우기 대회, 비눗방울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수박 나눔행사, 야생화 청사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공예 판매자 30여 팀이 참여하는 오감만족 프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또 어린이 무용단, 색소폰 앙상블, 버스킹 등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순천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실행하며, 향후 역세권 지역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천축제기획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역세권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 지역 축제”라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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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순천 여름 축제 ‘2023 동천여름팡팡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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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하잡(JOB)센터,‘2차 산업체 탐방’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6일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는 먼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산업체 탐방을 홍보하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된 산업체 탐방은 외지에서 귀촌한 중장년의 참여자가 주류를 이뤘다. 이번 산업체 탐방은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상시 또는 일시 일자리가 있는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곡성권역에서는 ‘㈜자연가’와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을 방문했고, 옥과권역에서는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기업들의생산 제조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운영 철학 및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현재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구인 정보를 제공받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귀촌 후 필요한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진행돼 지역 내 구인 기업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동행면접, 창업 멘토링 운영,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는 곡성읍 읍내25길 2-1 비빌언덕25 2층에 위치해 있다.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전화(☎061-362-8748) 또는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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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하잡(JOB)센터,‘2차 산업체 탐방’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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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폭염대비 안전대책 회의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27일 오후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순옥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 경보에 따른 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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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폭염대비 안전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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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장성군민을 찾습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제46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9월 1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분야는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체육 △향토방위 △산업경제 △농업 5개 부문이다. 도 단위 이상 공식대회나 전시회, 학술연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공적을 보유한 장성군민이 후보자다. 추천은 기관 또는 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도 가능하다. 단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성군 군민의상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10월 5일 제26회 장성군민 체육대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장성군민의 상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총무과(061-390-7041),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의 상은 장성에서 가장 권위있고 명예로운 상”이라며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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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호우 피해 응급복구 안간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지역사회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 발생한 피해는 공공시설 129건, 사유시설 72건으로 총 201건이다. 24일 현재, 영암군은 공공시설 57곳, 사유시설 19곳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응급복구에는 영암군, 왕인부대, 영암경찰서, 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섰다. 영암군 지역사회는 무엇보다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시설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천과 도로,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넘어지거나 오래된 가로수를 치웠다. 대표적으로 청용소하천 제방, 삼호읍 용앙리 침수된 도로, 영암읍 용흥리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복구됐다. 읍·면 주민의 배수로 준설, 수로관 설치 요청이 많아 여기에도 인력이 투입됐다. 동시에 침수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유시설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10곳, 축사 5곳의 응급복구를 이미 완료했다. 영암군은 아직 피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택과 축사를 차례로 찾아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집중호우 기간 총 91명을 사전 대피시킨 영암군의 ‘과잉’ 대응에 지역사회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대각소하천 범람 우려로 피해 발생이 예견되자, 영암군이 학산면 신덕마을 주민 86명을 대피시킨 것을 두고 주민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는 평가다. 영암군은 앞으로 예비비 6억7,000여만 원을 긴급 투입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이 발생한 현장 피해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속히 올려 주민의 재산 피해 보상이 적절히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정된 인력으로 집중호우 대응, 피해 응급복구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며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피해 지역도 최대한 빨리 찾아 응급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는 평균 315mm가 넘는 비가 왔다. 시종면이 429.5mm로 최고, 덕진면이 257.5mm로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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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호우 피해 응급복구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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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상사업비 3천만원 확보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체계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바탕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영광군은 전년도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4,331억 원 중 2,261억 원, 52%의 집행률을 달성하였고,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상반기 목표액 1,375억 원 대비1,50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9%로 127억 원을 초과 집행 달성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군수 주재 월간보고, 부군수 주재 5천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보고,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신속집행 수시점검을 추진하는 등 신속 집행률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종만 군수는“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노력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남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및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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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상사업비 3천만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