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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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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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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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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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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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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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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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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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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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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6일 민방공 대피훈련 관공서만 참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16일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계획이 변경돼 관공서만 실시한다고 전했다. 당초 계획에는 공습경보 발령 시 장성읍 주요도로와 읍면 일부도로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지역민들은 대피소로 이동하는 등 전 군민 동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훈련 대상 및 규모가 축소돼 공공기관, 학교 등 관공서만 참여한다. 주민들은 훈련일에도 일상생활을 이어가면 되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사, 학생 등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훈련을 받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보완사항을 개선해 추후 전 군민 훈련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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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6일 민방공 대피훈련 관공서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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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이개호 의원 감사패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 이하 영공노)은 5.8.(월)에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과 함께 여의도 이개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개호 의원은 전 농림부장관 역임 기간 중 낙후된 농업직불제 프로그램으로 인한 업무의 효율성 저하로 시간 낭비 및 과다한 업무량으 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군구 공무원들의 건의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기여한 바가 있다. 전산시스템 개선을 통해 농업직불제 업무를 수행하는 시군구 지방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고, 업무능률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또한 이개호 의원은 의정활동중에도 노동조합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노력하였고, 공무원의 복지 및 권리를 저해하는 비합리적인 정책개 선과 입법활동에도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이개호 의원에게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의 정책제안에 귀 기울여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이 자리에는이개호 의원의 지역구에 소속된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김길엽 위원장도함께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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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노조, 이개호 의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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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읍·면 축제서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암군 7개 읍·면에서 열린 읍·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14명의 기부자들이 5,000여만 원을 기 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 신북면에서는 조대현 해미연 대표가 500만 원을, 추봉식 맥스코리아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성주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는 300만 원을, 김지호 ㈜한솔시스템 대표는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군서면 행사에서 맡겼다. 영암읍 잔치에서는 차경숙 농업회사법인㈜명성제분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곽광호 칸라이팅 대표이사가 300만 원을, 문병로 ㈜하나이엔지 대표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미암면 축제에서는 정희석 영섬유 대표와 옥경문 이엔건설 대표가 각각 300만 원씩을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학산면은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및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회장의 500만 원, 박현화 매월마을 향우의 300만 원, 박요한 ㈜그린렌탈 대표 의 200만 원을 축제에서 기탁받았다. 금정면에서는 박문수 금정중 졸업생과 장용기 씨가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특히, 이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각 읍·면의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을 통해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061-470-263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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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읍·면 축제서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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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활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우리 마을 꽃동네와 사계절 꽃피는 꽃섬,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 사업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7개 읍면에서 공원 녹지 돌봄 단체를 구성해 ▲꽃길(6개소), 꽃동산(6개소), 걸이화분 조성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 ▲도로변 옹벽 띠녹지 ▲관내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리 방조제 등을 중심으로 유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임회 남동마을의 유휴지 등을 활용한 금잔화 등의 꽃동산 확충과 남동교 도로변 휀스, 울타리에 페츄니아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내 녹진 관광지 일원을 시작으로 읍면별 4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은 의신면 모도마을에 꽃길, 탐방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사업은 약 93km의 거리에 덩굴성 초화류나 황금사철 나무 등을 식재하고,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는 관내 시가지에 250개의 가로화분을 설치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추진으로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보배섬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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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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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체험활동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이달 말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10일 “취학 전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2023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사업자’ 2곳을 선정했다”며 “5월말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 36곳과 사립 유치원 25곳을 이용하는 6~7세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압촌동에서 전통식품을 생산하는 단체인 빛고을 된장과 ㈜어반브룩에서 각각 선보이는 된장 만들기와 창의 미술 융합 쿠킹 클래스 2가지이다. 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통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삶은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물에 메주 띄우기 등 염도계 체험을 할 수 있다. 창의 미술 융합 쿠킹 클래스는 색채 심리와 향기 테라피를 연계한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음악을 들으면서 떠오른 영감을 식재료를 이용해 피자 도우에 표현하는 요리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꿈나무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은 체험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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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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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278팀 289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이재숙(서울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지애(36세, 고양시)씨가 받았다.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정음(남, 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노향(여, 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은 김은채(여, 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지우(여, 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추정민(여, 서울) 등이 받았다. 우리 지역 참가자 표순옥(여, 구례)씨는 신인부 금상을 받았다. 강정숙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은 “제21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그 명성을 더욱 높이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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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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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참여업체 기부금 기탁 ‘훈훈’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참여업체가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9일 군에 따르면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정수)에서 인재양성기금 300만원을, 블루파이브 오션 대표 이순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자 분들의 지역 인재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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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참여업체 기부금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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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제도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봄철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군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자에 의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신고대상 시설은 전라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2019년 10월 17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되었으며,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또는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신고대상 행위로는▷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 소방시설을 구성하는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전원,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 고장난 상태로 방치,임의로 조작하여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소화배관을 통하여 소화수 또는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아니하는 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하여 폐쇄 차단등의 행위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포상지급액은 최초신고 5만원이며, 동일인에게 월간 30만원, 연간 3백만원이내에서 지급한다. 누구든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비상구는 생명을 살리는 탈출로이다”라며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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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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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고 다채롭다”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 맛있고 다채로워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개 품목과 공급업체 1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8종에서 총 30종으로 확 늘었다. 신규 품목은 농산물 12종, 가공식품 5종, 관광·공예품·안전용품·생활 서비스 5종으로 구성됐다. 원재료의 지역성과 품질, 제조과정 관리, 포장 및 라벨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농산물류는 ‘나주로컬푸드 삼겹살·야채 꾸러미’, ‘꽃차(메리골드)’, ‘장류 세트’, ‘김치(배추·갓·파)’, ‘소·돼지고기’, ‘호박·옥수수·미나리’, ‘국내산 숙성 홍어’, ‘참·들기름’ 등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공식품류로는 지역 대표 음식인 ‘나주곰탕’을 비롯해 ‘누룽지’, ‘배즙’, ‘육개장’, ‘식혜’ 등으로 간편 포장 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지역 먹거리와 더불어 특색있고 차별화된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금성산 천혜의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 숙박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단독형감지기·분말소화기·가스타이머), 벌초대행 서비스권이 답례품 항목에 포함됐다.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답례품 배송처가 나주시 관내일 경우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해준다. 여기에 전통미와 실용성을 갖춘 나주 대표 목공예품인 ‘나주반’(羅州盤)과 나주 관광명소가 멋들어지게 새겨진 머그컵(마그넷 포함)도 새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차질 없는 답례품 제공을 위한 고향사랑e음 시스템 운영관리, 제품등록, 배송체계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릴레이로 답례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나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새롭게 선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주를 알리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해당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는 법인이 아닌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납부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대면 납부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품목 확대를 통해 더 다채롭고 맛있어진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0종은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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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고 다채롭다”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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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 성황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두리)는 지난 4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를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개최했다. 이날 경로효친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지역 가수 등 노래가 곁들어져 어르신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박두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조곡동에서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명선 순천시 조곡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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