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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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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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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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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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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힘 모은다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과 한전엠씨에스(MCS) 장성지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장성지점은 전력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전기 검침, 전기요금 청구 등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전기가 끊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장성군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해당 주민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돕는다. 군은 협약식을 통해 한전 장성지점 지점장과 검침원들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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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통합돌봄 성과는 사회복지사 덕분”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산구 하남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광주 사회복지의 성과는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 덕분에 가능했다”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가 향상되는 것이 기관 이용자들의 행복이 배가 되는 일인 만큼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에스지(ESG)실천 선포식이 열렸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운동경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2011년 3월 30일에 제정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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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갑진년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이 동절기에 한파 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전체적인 시설을 점검해 든든한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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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갑진년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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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4인 가구 최대 21만 3,000원 올라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8일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572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해 차상위계층 및 23년도 중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가족 관계 해체와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권리 구제 및 긴급 지원 등을 연계,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7년 만에 상향되고 재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47가구의 권리 구제와 더불어 몰라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복지멤버십 가입을 독려, 군민 33.9%의 가입을 이끌고, 15,899가구에 65억 7,107만 원의 생계급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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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4인 가구 최대 21만 3,000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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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역시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공유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 지자체의 공공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지자체의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주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20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북구는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교복나눔사업’을 무인 운영방식으로 확장시켜 비대면선호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생활 속에 유용한 공유서비스 발굴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학교 등과 협업해 지속 확대하고 있는 ‘공유주차장’ 조성은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에 북구는 자치구 종합순위 2위 달성과 함께 광역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북구가 전국 최상위급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역량을 지닌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 누구나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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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역시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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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이곳’ 나주시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 달성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 부문 전국 최우수 실적을 거두며 100세 시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돌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치매안심센터 256곳 중 ‘치매관리율’ 실적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관리율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유병률 대비 ‘치매환자 등록률’과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을 산식에 따라 합산·평가한다. 시는 치매환자 등록률 109.9%,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 99.4%,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 69.6%를 각각 달성하며 총점 95.5%의 압도적인 수치로 전국 1위에 올랐다. 2023년 기준 등록치매환자 수는 3730명으로 전년도 추정 치매환자 수인 3395명과 비교해 109.9%(335명) 증가했다. 이 중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환자 수는 3720명, 환자 사례관리·자원연계 건수는 3652건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 99.4%를 달성했다. 치매관리율 전국 1위 달성은 나주시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한 ‘나주형 3개년 치매전수조사’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25년까지 3년간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조기검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예방·발굴하고 환자·가족을 위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조사 첫해 1만5232건의 조기검진을 완료하며 당초 목표치였던 1만2000건을 초과달성했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마을 경로당, 대상 가구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 행정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비·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인식표 발급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치매전수조사와 더불어 치매 통합돌봄을 위한 100세 안심경로당(180곳) 지정, 100세 돌봄 관리사의 인지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도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치매 상담 및 검진 문의는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3년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 달성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치매통합돌봄체계 구축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치매 예방과 적기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산식] [사진제공=나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률(①)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서비스 이용률(②) 치매안심센터 보호자 서비스 이용율(③) 총점 (①*0.2+②*0.6+③*0.2) 22년추정 치매환자 수(A) 23년누적등록치매환자수(B)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률(B/A)*100 23년 누적등록치매환자 수(B) 23년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치매환자수(C)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자원연계(C¹)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사례관리율 {(C*0.8+C¹*0.2)/B}*100 23년누적등록치매환자수(B) 23년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보호자(E) 치매안심센터 보호자서비스이용율(E/B)*100 3,395 3,730 109.9% 3,730 3,720 3,652 99.4% 3,730 2,596 69.6%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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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이곳’ 나주시 정부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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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치매 환자 대상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월 두 달간 관내 치매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박한 정리수납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낙상 예방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을 접목한 가정학습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대상자로 낙상을 경험했거나 낙상 위험도가 높은 분들로 선정됐다. 사업이 시행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정리수납 전문가팀과 연계해 물품 수납 등 정돈과 환경 유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동아리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가정 내 안전도를 높여 낙상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해 인지 능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돈되지 않은 실내 환경 탓에 낙상이 발생해 치매 증세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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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치매 환자 대상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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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민생 첫 행보 ‘복지회관’ 방문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일, 민생 첫 행보로 강진읍 복지회관과 군동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1개 읍‧면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진원 군수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떡국을 배식하며 한분 한분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큰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절값으로 강진원 군수에게 건강 기원과 소원성취가 새겨진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만사형통하라’는 덕담을 건넸다. 강 군수는 “새해 첫날 강진군에 귀한 첫 아이가 태어났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새해 조직개편으로 보건소에 노인건강과가 신설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읍 복지관 김동표 회장(81)은 “지난해에는 급식비 단가 인상과 김장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군수는 2024년 신년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홈 CCTV 어르신 안전 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응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 구축하고, 강진읍에 제2노인복지회관을 조성하며, 은퇴자를 위한 재취업과 취미활동을 위한 6070대학을 운영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이밖에 마을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전체 인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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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민생 첫 행보 ‘복지회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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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 개소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차별 없는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이 지난해 12월 조성되어 새해부터본격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 등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추진되는 다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이다. 이번에 문을 연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문흥동 대주아파트 상가동(서하로 418, 202호)에 자리잡고 있던 ‘복지애숲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됐다. 북구는 앞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 장소를 공개모집과 선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하였고 건물 소유자와 무상 임대 협약을 원만히 마무리 짓고 지난해 7월 조성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후 사업비 총 7천만 원을 투입하여 활동공간, 조리공간, 사무공간 등 34평 규모의돌봄센터를 조성하고 11월 비영리법인 ‘사랑애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민간 위탁 계약을 마쳤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고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중 이용 아동에게 간식과 함께 학습지도․신체활동 등의 ‘공통프로그램’, 보드게임․요리활동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 사이 초등학생 20명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062-418-0988)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핵심시설이다”며“앞으로도 공백 없는 지역 사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 강화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연제큰꿈(양산동)’을 개소하고 이후대규모 생활SOC 공모 선정 등 지속적인 확충 노력을 펼쳐 지난해 7월까지 ▲양산사랑으로(건국동) ▲예꿈(삼각동) ▲참빛(운암동) ▲중흥(중흥동) ▲매곡(매곡동) ▲신용(신용동) ▲이화(일곡동) ▲우산(우산동) 등 9개 센터를 조성해 주민 편익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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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 기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문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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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감자 10kg 100박스 기부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가 보성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감자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자를 기부했다.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임대일 회장은 “추운 겨울철 보내기가 힘든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을 전달했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농촌 재능나눔과 호우피해 수해복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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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감자 10kg 1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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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오비맥주 광주지점 성금 기탁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지점장 이윤섭)에서 돌봄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8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 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섭 지점장은 “고물가 시대에 본격적 한파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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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오비맥주 광주지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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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로당 구급함 마련 후원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7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 광산구의사회(회장 김종선), 안성약품(주)(대표 이달호) 등 3곳이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산구 전체 386개 경로당 구급함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소화제, 감기약, 에어파스, 붕대 등 품목이 포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진기업(주), 광산구 의사회, 안성약품(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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